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웨이 제품 정말 좋아요? (암웨이 사업하시는 분 댓글 사절)

쑥스러워 조회수 : 8,008
작성일 : 2014-12-13 21:50:19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아줌마에요.

어쩌다보니 아웨이 하는 사람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어느 판매원이나 그렇지만, 자기네 제품이 늠늠 좋다 피토하며 설명하잖아요.

이야기 듣다보면 그러게 좋은거 같네... 하는 생각도 들고요.

왜냐하면 세제 같은거 BTB용액에 담궈서 색 변하는거 보여주고 (알칼리성 증명),

세탁 세제도 물에 섞으면서 녹는거 보여주고, 이만큼 친환경적이고 잘 빨린다 설명하고..

또 한편에서는 암웨이 주방세제는 1종이 아니다, 세탁세제에 형광 증백제 들어있다 며 반반하는 것도 들어봤어요.

정수기도 그렇고, 냄비도 그렇고,, 우리네 것이 이렇~~~게나 좋다. 그러는데,,,

정말로 화학적으로, 기술적으로 좋은건가요?

저는 평소에 샴푸나, 세제나 마트에서 만원, 이만원짜리 사서 쓰구요.

그냥 지금 생각으론 삼만원짜리 샴푸는 암웨이꺼를 쓰나 다른 브랜드껄 쓰나 만원짜리보다 좋은건 당연한거 같아요.

물론 암웨이에서는 자기네는 캐시백이 되잖아~ 라고 하지만요;;;

판매하시는 분 말고 사용해보신 분, 솔직 후기 남겨주세요.

IP : 210.219.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3 9:54 PM (211.58.xxx.49)

    물건은 좋아요. 다들 그렇게 말하고 제가 써봐도 그래요. 근데 가입해서 쓸 만큼 저는 구입하는 사람은 아니라..
    저는 치약써요. 이것만... 이가 시린데 그러지않아서 좋아요.

    울언니 암웨이에서 오래전 20년쯤 전에 산 물건 지금도 써요. 세제같은거 말구.. 메이크업 브러쉬세트라고 했나??? 너무 좋다구해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저는 주변 지인들중에 암웨이 하시는분 잇지만요.. 그냥 동네 미용실에 부탁해서 구입해요. 필요한 물건 말하는 미용실에서 중개해서 거기오는 손님이 가져오더라구요. 그냥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는거라 이렇게 해요.
    아는 지인 통하니까 다른 물건도 권하고 자꾸 그래서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가입해서 사보기도 했는데 자주 안사니끼 몇달만에들어가니까 로그인이안됬어요.

  • 2. 치약만
    '14.12.13 9:56 PM (116.32.xxx.51)

    암웨이것 써요 세제류도 좋긴한데 아주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 3. qa
    '14.12.13 9:56 PM (58.231.xxx.100)

    거의 다 써봤어요 세제류는 모두, 팬티, 스타킹까지
    물건 괜챦아요 근데 가성비 나빠요^^
    계속 쓰는건 주방세제 디쉬 드랍이랑 수세미 그리고
    다목적 앨오씨 딱 3가지고
    얽혀서 피곤하기 싫어서 옥션같은데서 사요 ㅎㅎ
    아이허브 알고는 암웨이 더 볼 일 없죠

  • 4. 여기가천국
    '14.12.13 9:58 PM (219.240.xxx.3)

    전 인터넷으로 그때그때 구입해요. 세제랑 치약 립스틱 좋고
    외국애들도 다 알고 많이 써요.
    그리고 영양제도 그렇고 쓰던것도 환불 잘되서 좋아요.

  • 5. 심플라이프
    '14.12.13 10:01 PM (175.194.xxx.227)

    좋은 제품은 좋은데 비싸고 판매방식이 많이 피곤합니다.
    사업자로 성공한 사람도 1명 봤어요. 그 속은 모르겠지만.
    전 영양제가 제일 별로였어요. 특히 더블엑스. 수세미는 콜.

  • 6. 좋아요
    '14.12.13 10:04 PM (211.36.xxx.252)

    좋냐 나쁘나를 따진다면 저는 좋다에 한표
    특히 영양제, 화장품은 추천할만해요.

  • 7. 먹어본
    '14.12.13 10:05 PM (59.27.xxx.47)

    영양제 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한때는 돈만 있으면 다 먹고 싶었다는...

  • 8. 장사
    '14.12.13 10:05 PM (59.25.xxx.129)

    장삿꾼 화법이 그렇죠.

    난 아닌데, 물건은 정말 좋다고.

    그 말들 다 믿으면 노벨상탈 상품들 암웨이에 다 있죠.

  • 9. 7종
    '14.12.13 10:06 PM (211.55.xxx.104)

    후라이팬 대소랑 웍 예전82장터에서 저렴히 구매해 잘 이용중이예요.
    근데 정가대로는 절대 구입못할것같아요.

  • 10. dddd
    '14.12.13 10:07 PM (80.84.xxx.60)

    물건은 좋은데 파는 사람들이 다 싸가지라 절대 안 사주고 싶은 물건 중 하나죠.
    이상하게 인생 포기한 듯 상대방에게 사기쳐서 지만 잘 살아보려고 하는 꾼들이
    암웨이 장사를 하더라구요. 제 주변은 몽땅 다 그래요.
    아직도 생각나는 암웨이 다단계에 빠진 미친동창,
    지 임신말기고 저 임신초기에 전화질해서 암웨이 안 먹고 안 쓰면 무뇌아 낳을 거라고 서슴지않고 말하던.

  • 11. 뱀이다
    '14.12.13 10:16 PM (115.69.xxx.148)

    전 엄마가 몇 제품만 쓰셔서 아는데 전 얼룩제거제 찬양자에요. 진짜 얼룩제거 잘되더라구요.

  • 12. ..
    '14.12.13 10:25 PM (175.223.xxx.254)

    영양제도 특별히 좋은건 모르겠던데..
    전 생리대는.좋더라구요.
    다른거 쓰면 발진나는데 암웨이건 괜찮은듯
    면생리대 쓰다가 요즘 날씨 추워서 빨기 귀찮아 시판생리대 쓰던 참이거든요... 발진으로 괴로워하며.. ㅜㅜ

  • 13. 지디지디지디
    '14.12.13 10:51 PM (218.38.xxx.96)

    ㄴ윗분 동감요!!제가 국내 생리대 다 써봤는데 생리후 2일 지나면 발진나고 간지럽고 쓸리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전 제가 찾아봐서 사다가 함 써봤어요 이번달로 3개월째인데 역시 발진 없어요 거기서 나오는 제품 두가지를 다 샀는데 다 아무런 증상이 없네요 전 이것만으로도 살 것 같아요 연고를 생리때마다 덕지덕지 바르고 살았거든요 ㅠㅠ

  • 14. 흠,...
    '14.12.14 1:15 AM (175.120.xxx.59)

    성분에대해 조금만 공부하신다음에 암웨이제품 성분보면 뒷목 잡습니다.
    저는 이십여년전부터 판매하는분들이 하도 좋다좋다 말 하니 저도 그냥 좋은건가보다 하고 사용하던것도 많은데..
    성분보고는 거품 물었네요.
    알고보니 온갖실험들은 약장수들의 차력쇼에 불과했고.
    쓰다보니 흥분하게 되네요.
    온갖 유해성분 범벅이면서 가격은 사악하고..
    저 위엣님 치약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좋은것같은제품이 다 좋은제품은 아니예요.
    시장에서 경쟁되는제품을 다단계로 팔겠어요? 네버~
    게다가 판매원들이랑 엮이면 끝이 좋지않으니 애초에 궁금해하지도 마시길 권합니다

  • 15. 쑥스러
    '14.12.14 1:17 AM (210.219.xxx.44)

    답변 감사해요!! 참고 하겠습니다. 이거 좋다, 저거 좋다 너~무 강조하지만 않으면 몇가지 써보겠는데 넘 훅 들어오니 물러서게 되는게 큰거 같아요. 거절을 어떻게 잘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 16. 품질이 좋으면
    '14.12.14 3:31 AM (178.190.xxx.161)

    정상적인 경로로 팔았겠죠. 회사 자체가 구려서 제품도 절대 못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80 미드 the affair ep10만 1 showti.. 2015/01/07 2,410
453879 도무지 고쳐지지않는 생체시계.. 5 ... 2015/01/07 1,494
453878 대학생 아이가 거주할 오피스텔 구입해야할지 고민이예요. 6 뚱이맘 2015/01/07 4,283
453877 맞춤법.띄어쓰기 검사해주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5 . 2015/01/07 1,557
453876 만나자마자 자기아들 의대 다닌다고 하는 엄마 6 .... 2015/01/07 3,205
453875 예전 집단 심리상담 받을 때 어이없었던 기억 7 심리상담ㅎ 2015/01/07 2,282
453874 빨간 종이 주까~ 하얀 종이 주까~ 22 건너 마을 .. 2015/01/07 1,937
453873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추천 좀 해주세요.. 12 여행.. 2015/01/07 3,944
453872 백합향이 원래 이런가요 ㅠㅠ 3 꽃한송이 2015/01/07 1,585
453871 대한민국은 경쟁 때문에 불행하다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거에요? 5 ... 2015/01/07 1,538
453870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5,889
453869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586
453868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1,957
453867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663
453866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7 종교 2015/01/07 2,117
453865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656
453864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4 궁금이 2015/01/07 2,010
453863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698
453862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4,881
453861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527
453860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1,795
453859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1,802
453858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8,792
453857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3,833
453856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