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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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에도 괜찮은 미혼남성 있겠죠? 사무장님도 미혼남성이시고
1. ㅇㅇㅇ
'14.12.13 8:58 PM (59.12.xxx.250)네 괜찮은 남자 당연히 많습니다. 제주변에...눈이 높은게 좀 문제...희망을 가지세요.
2. 꾸준히 애인이 있찌 않았다면
'14.12.13 9:04 PM (218.144.xxx.216)그래서 그냥 연하 찾잖아요.
그 나이에 결혼 안한거면.. 노처녀와는 달라서
뭐가 문제라도 문제가 있다네요..
특히 성을 해결하는 문제에서.. 뭔가..3. ㅎㅎㅎ
'14.12.13 9:04 PM (223.131.xxx.221)반대로 이미 결혼한 주위 기혼 남성들 둘러보세요.
다 상식적이고 기본 인격 갖춰진 남자들입디까?
찌질한 남자도 일찍 결혼한 사람 있고, 잘난 남자도 결혼운이 안닿으면 늦게까지 남아있을 수 있는거구요.
물론 동년배에서 퍼센티지로 따지면 미혼자가 점점 줄어들겠죠.
하지만 결혼이 확률 싸움이나 의자뺏기 게임은 아니잖아요.4. 글쎄요
'14.12.13 9:05 PM (219.240.xxx.3)희망을 드리고싶지만
40 초반은 몰라도 중반 넘어가면
50대 에 미혼남성 자체가 없습니다.
괜찮고 말고를 떠나서요.
돌싱 포함하면 모를까.
닥치고 만나봐야 겨우 괜찮은 사람 한두명이고
그 사람이 또 나를 좋아할 확률은 더 낮겠죠.5. 글쎄요
'14.12.13 9:06 PM (219.240.xxx.3)그리고 그들도 내 스펙 떠나서
나보다 잘나지도않은게 더 어린 여자 원하죠 ㅎㅎㅎ
그들도 나이어린여자 원한다는 슬픔 ㅠ6.
'14.12.13 9:10 PM (182.221.xxx.59)4~50대까지 독신인데 괜찮은 남자...
있긴 있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은 자발적 독신이라 본인이 번개라도 맞아 생각이 변하지 않음 결혼으로 이어지기 힘들죠.
차라리 연하에서 찾는게 확률이 높을듯요7. ᆢ
'14.12.13 9:11 PM (218.237.xxx.91)없다고 보심이
본인 외모가 객관적으로 박소현이나 최강희 정도 되면
괜찮은 사람 만날 기회가 가끔 있겠져
제가 보니 미혼남자들이나 기혼남자들이나 남자 정말 괜찮은 사람 많지 않아요
그런 남자 만나는 건 복이구요
그런 남자는 본인의 능려 외모로 만나지는 게 아닙니다8. ㄴㅇ
'14.12.13 9:12 PM (124.49.xxx.103)님이 능력되면 차라리 30대초반 연하남중에서 고르세요.
그게 훨씬 가능성있어요.
40대 괜찮은 미혼남자요... 님이 언급한 사무장급은 눈 엄청 높습니다.
있다고해도 내차지까지는 솔까 안되요.
30대초중반 연하남들은 그나마 괜찮은 사람들 아직 남아있으니 그들을 공략하는게 승산있어요9. ,,,,,,,,,
'14.12.13 9:15 PM (121.168.xxx.159)연하 싫다고만 하지 마시고 윗분 말처럼 30대 초중반 연하들이 글쓴님 괜찮다고 하면 그 남자들 만나세요 차라리..그 위로 올라갈수록 괜찮은 남자 거의 없고요 있다 해도 정말 눈이 엄청나게 높아요 그런 남자들은 또 어린 여자 찾아서 글쓴님한테까지 안갑니다.
30대 초반중에는 특히 괜찮은 남자 아직 많이 남아 있어요 중반만 되도 절반으로 줄어 들고요10. .....
'14.12.13 9:16 PM (124.58.xxx.33)이번 대한항공 사무장님 같은 외모 솔직히 40대 남자중에 찾을래야 찾기 힘들지 않나요?
그 사무장님 나이 40대 중반이라는데, 그분은 40 대 남자 외모로서는 정말 초상위권인 분이고.
솔직히 유명 항공사에서 사무장으로 뽑힐만한 외모와 목소리였어요. 딱봐도 조용하지만 강단있어보이고, 신뢰감 가고 잘생긴 외모라, 승객들 누가봐도 호감갈 만한 외모와 목소리였죠.
40대에 이런남자 외모 찾아서 결혼하자고 들면, 솔직히 결혼하기 많이 힘들긴 할꺼같아요.11. ㅍㅍㅍ
'14.12.13 9:22 PM (101.235.xxx.51)30, 40대 미혼의 노처녀중에 괜찮은 여성 많다고 생각하시면, 그 비슷한 비율로 그 나이대의 노총각중에도 괜찮은 남성 많겠지요. 괜찮은 여성이 없다고 생가하시면, 비슷하게도 괜찮은 남성들도 없을테고......
12. 00
'14.12.13 9:25 PM (1.230.xxx.152)헐 사무장님이 미혼이셨군여..아이들도 어릴텐데 실직하시면 어쩌나 했는데 어쩌면 미혼이시라 더 용기를 내실수 있었을라나ㅜㅡ
뻘소리 하고 갑니다
암튼 원글님 희망은 놓치 마세요13. ....
'14.12.13 9:30 PM (121.144.xxx.115)메스컴을 통해서 다양한 인간을 보게 하네요...
설마 저렇게 갑질을 할까 생각했는데, 또라이 조넛이 있듯이...
저렇게 용기있는 멋진 사무장도 있겠지만,
외모로 남자든 여자든 판단하지 마시기를 ....
저 사무장의 외모에 원글님은 혹시나 하시는군요..
하지만 역시나 입니다.
어디 여자가 없어서? 다 들 꽤나 눈이 높아서 결혼을 않하잖아요?
연하든 연상이든 다들 재고 또 재니깐 결혼에 골인 못하는 겁니다.
사랑에 빠지면 다그런 조건이 무색해지지만,
나이들어 조건 보고 하는 결혼이라 힘든 겁니다.14. ....
'14.12.13 9:33 PM (121.144.xxx.115)내가 공주면 왕자를 만나겠지만,
내가 무수리인데 왕자를 찾는다면 불행을 자초하죠.
평생 왕자를 데리고 살려면 전 무수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15. ````
'14.12.13 9:43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주변을 한번 보세요 40대 50대가 사무장 같은분이 한명이라도 있던가요
전 못봤는데요
그외모에 약간의 평범함 가지고 있어도 여자들 20대부터 줄서 있겠네요
그나이까지 있지도 않아요16. 정말 죄송하지만
'14.12.13 9:45 PM (58.233.xxx.165)40,50대 남자 많이 소개받았는데 안멀쩡하거나 좀 멀쩡하다싶으면 결혼생각이 없는데 어거지로 소개팅 나오거나 아주 눈이 높아서 왠만한 여자로는 만족못하는 초도도남자들이었어요.
인생선배로서 로또 1등보다 더 희박한 희망 찾으려고 하지말구요, 30중반 이전에 적당히 맞춰 만나세요. 원래 대박난 케이스는 본인부터 주변까지 소문을 내서 많아 보이니 속지마시구요.17. 제 주변에
'14.12.13 9:46 PM (218.37.xxx.136)괜찮으신 분들 많거든요. 일에 몰두하느라 혼기 놓치신 분들... 공대 연구원 스타일.
정말 결함이 있어서 못하는 거 아니예요. 외골수 성격도 아니고 남들 배려해주는 성격..
다만 여자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숫기가 많이 없어서 데쉬로는 못하는 분들 꽤 있어요.
근데 보통 남자들 30대 중 후반 되니깐 머리숯이 많이 빠져서 외모가 좀 안좋아져요. 이분들의 진가는
주변에서 지내야 진국인 성격을 아는데, 머리숯때문에 1차 예전 탈락하니깐 좀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예전 거래처에 40대중반이신데 키 180에 tngt모델 쿠보다 히로유키 필나는 사장님이 계셨는데..첨에 볼 때는 남자가 너무나 잘생겨서 얼굴 빤히 쳐다보는거 티날까봐 못쳐다볼 지경..성격도 진중하고 알게된 다른 상사분들이 주변 골드미스 서로 소개 시켜주겠다고 중매 자청하셨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거절하더라구요.
보통 40대 중반쯤 되면 남자분들도 아마 진짜 결혼할 상대가 있었는데 사정상 결혼이 취소되었거나, 헤어진 그런 마음의 상처 경험 한번씩은 있는것 같아요.
본인 생활도 여자 없이도(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나 성욕넘치는 분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진작에 결혼했겠죠..) 취미 생활 경제력 살 만하고 그러니깐 자기생활 그대로 유지 하는 듯해요.18. 있긴 있는데
'14.12.13 9:51 PM (61.102.xxx.34)그 남자들 그렇게 외모 괜찮고 스팩 괜찮은 만큼
많이 따져요. 눈이 높죠.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자 선호 하는건 물론이고 나머지 조건도 많이 따져요.
또 외모되고 가진거 있고 스팩 좋은 남자니까 어린 여자들도 적극 달라 붙고요.
그럼에도 쭉 그냥 놀기만 하면서 결혼 안하려는 남자들도 많구요.
그래서 좀 어려워지는게 문제네요.
놀기 좋아해서 일부러 싱글 쭉 유지 하다가 적극 달라 붙은 어린 여자중 골라서 나중에 결혼 하기도 하더라구요. 원글님도 눈을 좀 낮추시고 얼른 짝 만나세요.19. 우와
'14.12.13 10:46 PM (125.176.xxx.32)꼬인사람은 와우~
20. 인연은 있으실거에요
'14.12.13 11:33 PM (58.76.xxx.40)그런데 주변 너무 닥달해서 인연 찾아달라고만
안하셨으면 ㅠㅠ 제가 요즘 넘 괴로워요 ㅠ21. ...
'14.12.13 11:34 PM (1.177.xxx.85)윗분글 하나도 꼬인 것 없고 정답입니다
좋은 글 써줬는데 와우님처럼 초치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요22. 쉽지않네
'14.12.14 12:28 AM (211.36.xxx.101)저 32살인데... 이 글을 보니 현실 파악을 명확하게 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 안꼬였는뎅
'14.12.14 12:29 AM (59.7.xxx.240)가끔 보면 댓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24. 근데
'14.12.14 12:52 AM (119.196.xxx.51)예로 든 남자가 그 사무정님이라니 ㅠㅠㅠ
그분은 앵간한 20대남자도 쳐바르실 외모+목소리+분위기
생김새 딱보니 있는집 자식이더만요;;;25. ㅇㅇ
'14.12.14 2:09 AM (175.114.xxx.195)사무장님 운운하시는거 보니 눈 엄청 높으시네ㅋㅋ
상식적이고 인격이 갖춰진 이라기 보단 외모보시는것 같은데
그 분정도면 20대 여자분들 사이에서도 좋아할 외모인데...26. 흠
'14.12.20 5:05 AM (218.156.xxx.20)전 36세 솔로인 여성인데요... 주변에 30-40대 미혼남들 많던데요. 직업에 따라 다를 듯 하지만 제 주변엔 결혼한 여자들도 별로 없구요.
예술계통 방송 디지털 콘텐츠 쪽에 미혼들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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