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등석 티켓비용... 정말 후덜덜 하네요

ㅁㅁ 조회수 : 21,420
작성일 : 2014-12-13 19:13:11
일이년에 한번정도 비행기 여행하는데
이코노미석만 타다보니
비지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는 검색조차 해본적 없는데

이번 사건으로 1등석 비용이 얼마나 비싼가 검색해보니
대략 10배나 되네요.. ㅎㄷㄷ

미국 이코노미 좌석 티켓이 백만원 초반일때
퍼스트는 천만원이 넘네요.
그냥 막연히 3~4배 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살면서 1등석 한번 타볼일 있으려나 싶네요
IP : 223.62.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3 7:15 PM (27.35.xxx.154)

    엄청나죠정말?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년전엔 대한항공에선 일등석타면 금수저세트를 줬었어요. 거기 타는 사람들이 금수저 사은품으로 준다고 좋아할것도 아닌데ㅎㅎ

  • 2. ㅎㅎ
    '14.12.13 7:15 PM (220.87.xxx.20)

    그들만의 세상...
    전 비즈니스석이라도 원이 없겠어요~

  • 3. ㅎㅎㅎ
    '14.12.13 7:20 PM (125.133.xxx.31)

    물론 제값주고 타는 사람 있겠지만 절반이상은 그렇지 않을껄요?
    다 마일리지 붙이고... 기타등등의 방법이 있더라구요.
    저도 대충만 아는데 보통 머리로는 따라 갈수 없어요.
    저도 제 머리로는 100% 따라하진 못하겠더라구요...

  • 4. ...
    '14.12.13 7:20 PM (211.36.xxx.71)

    그 유명했던 모시기 블로거 여행비 대충만봐도 한번에 억대라는

  • 5. ㅇㅇ
    '14.12.13 7:30 PM (175.209.xxx.54)

    그들만의 세상이 있죠. 하지만 퍼스트클래스가 다 자기돈주고 타는건 아니에요. 회사 회장님 사장님급이 출장 등 회사경비로 처리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 6. 그게
    '14.12.13 7:33 PM (175.208.xxx.91)

    거의 다가 법인카드로 타는거래요.
    개인이 제돈 주고 가기는 엄청 부자 아니면...
    우리 동네 비싼 갈비집 엄청 손님으로 버글버글
    근데 거기 근무 하는 사람이 말하길
    손님 거의가 법카로 긁고 간다고
    조 땅콩이도 아마 법카로 긁었겠죠

  • 7. .....
    '14.12.13 7:36 PM (112.155.xxx.72)

    개인 돈으로 타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회사 돈으로 타거나 보조 받아서 타고 그럴걸요.
    조현아는 맨날 공짜로 타고 다녔을 거구요.
    대부분의 1등석 승객이 조현아 친구라니까
    아마 그 친구들도 그 덕에 공짜로 타고 있었을 거구요.

  • 8. 그래도
    '14.12.13 7:39 PM (116.32.xxx.137)

    초청 같은 방식으로 해외 출장 갈 땐 늘 비즈니스였는데 이젠 이코노미도 아주 가끔...아 그리워라 비즈니스 석

  • 9. ㅇㅇ
    '14.12.13 7:43 PM (223.62.xxx.82)

    신랑이 출장 비지니스로 다니는데 퍼스트는 업글될 때만 타더군요. 물어보니 비지니스보다 좋긴 좋다고;;; 좋겠죠;;;;

  • 10. ..
    '14.12.13 8:08 PM (167.160.xxx.41)

    예전 남친 어머니가 몸이 안좋은데 여행은 좋아하셔서
    고생하느니 그거 돈 조금 더 주고 무조건 일등석 탄다고 했는데..
    그남자랑 헤어질 일이 아니었나 봅니다.

  • 11.
    '14.12.13 8:09 PM (125.130.xxx.230)

    생각나는 블로거가 있네요..일등석 자주 타던데 게다가 아랍 에미레이트도 1등석 타던데 그 좌석은 진짜
    상상 초월이겠어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여행가는데 억대 깨질 수도 있다는

  • 12. 안수연
    '14.12.13 8:11 PM (1.229.xxx.37)

    누가 그러데요, 비행기안에서의 차별등급을 볼 수 있다고....

  • 13. ..
    '14.12.13 8:12 PM (116.123.xxx.237)

    20년 전에도 금수저?는 없었고요
    넥타이 같은 선물 줬는데 요즘은 서비스가 많이 줄었어요
    비즈니스가 3 배 정도고, 일등석은 8배 정도?
    잠자기엔 둘다 비슷한데 식사나 서비스 차이는 많이 납니다
    제값주는 사람은 드물고 회사비용처리 하는 경우 많이 타죠

  • 14. ,,,,,
    '14.12.13 8:19 PM (124.58.xxx.33)

    회사경비로 처리해서 타고 다니는 분들이 주로 많죠.

  • 15. 마일리지
    '14.12.13 8:21 PM (121.165.xxx.141)

    마일리지로 보너스 티켓 끊어서 타요. 돈 내고는 못사죠. 근데 댄공이 아무래도 보너스 좌석이 널널하니 안 탈 수가 없더라구요

  • 16. 그래서
    '14.12.13 9:4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같이 타고 있던 사람이 한명뿐이었나봐요

  • 17. ...
    '14.12.13 11:04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자기 돈 주고 타는 사람 없다던데요. 주로 경비처리 하는 경우에만 타는 것 같아요.

  • 18. 내돈주면
    '14.12.14 12:00 AM (175.141.xxx.36)

    아깝죠. 부러워 할 필요도 없구요. 남의돈이니까 힘주고 쓰죠.

  • 19. 정명훈이 그래서
    '14.12.14 8:23 AM (121.166.xxx.250)

    뒷목잡게 하쟎아요.

    자신뿐 아니라, 마누라, 아들들, 며느리들도 수시로 오가는 해외
    1년에 고작 3개월만 서울에 있으니
    모조리 서울시 세금으로 1등석을 무제한 공짜로 타고다닌것

    연봉 20억외에

  • 20. 정명훈 제발 떠나기를
    '14.12.14 11:04 AM (121.166.xxx.250)

    윗님

    정명훈이 자기가 쓰는 돈만해도 후덜덜한데

    회사에서 봉급받으면서
    따로 가족들에게 이렇게 팍팍 주는곳 있나요?

    자기집 리모델링하는동안
    가족들 특급호텔에서 머물게 팍팍 주는 나라 또 있나요?

    가족과 보좌관 봉급까지 서울시 세금으로 줘야하는게
    후진국이라니

    당신의 두뇌 정말 후지네요.

  • 21. 마음은부자
    '14.12.14 11:55 AM (125.133.xxx.130)

    ㅋ 옛남친 헤어지신 분 안타깝네요^^
    그 남차이 재력자랑을 돌려서 한건데ㅋㅋㅋㅋㅋ

  • 22. ㅇㅇ
    '14.12.14 1:04 PM (121.165.xxx.8)

    이런 글에서까지 정명훈이 소환되다니 성추행녀가 프레임을 잘 짜긴 했나봐요.

    정명훈아니라도 그 정도 급 지휘자면 그런 대우 다 해준다더만요.

  • 23. 아이구
    '14.12.14 6:25 PM (59.6.xxx.151)

    정명훈 안 좋아합니다만

    저건 정명훈을 소환할 일이 아니라
    조론 계약을 한 자를 주리를 틀 일이에요
    과하게 계약이 되면 지나치게 지불되는쪽 사가 담당자를 문책하죠

    글고
    개인적으로, 저도 정명훈 싫어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싫다고 분명하게 그가 탁월한 지휘자인걸 부정할 순 없어요
    탁월해도 우리는 그 돈 못 지불한다 할 순 있죠
    그래서 그보다 못하게 받고 남을지 떠날지는 또 그 사람 몫이고요

  • 24.
    '14.12.14 7:55 PM (218.148.xxx.45)

    여기 댓글만 봐도 한국이 왜 인재 남아 있지 못하고 해외로 갈수 밖에 없는지 알것 같네요.
    연봉이 과하다 대접이 과하다. 그러는데 그 돈, 그 대접에 서울 시향 올 정명훈급 지휘자가 있을것 같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44 중3인데 결국 애를 학원 뺑뺑이 돌려야 될까봐요 3 안그러고 싶.. 2015/07/06 2,127
460843 모시고 산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 7 재눌 2015/07/06 2,994
460842 무넣고 된장찌개 했더니 정말 맛있네요~~ 4 dkdk 2015/07/06 2,520
460841 서울춘천고속도로 이벤트하네용~ 왕왕천재 2015/07/06 594
460840 부산 백내장수술 안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7/06 1,046
460839 남편절친집들이 선물? 추천요..어려워요.. 5 Jasmin.. 2015/07/06 892
460838 목이 뻐근하고 뚝뚝 소리가 나는데 자꾸 꺾으면 안좋을까요? 2 일자목 2015/07/06 1,225
460837 위안부 할머니 한 분 별세하셨네요 3 명복 2015/07/06 447
460836 생리대 어떤게 제일 좋으세요? 25 추천 2015/07/06 5,810
460835 8월 제주도 2 repeat.. 2015/07/06 967
460834 온갖 노력에도 살이 안빠져요 53 어흑 2015/07/06 7,467
460833 기말고사 준비하는 중1 아이를 보며 8 중딩맘 2015/07/06 1,858
460832 도우미 쓰시면 안 불안하세요? 9 도우미 2015/07/06 2,771
460831 3호선 옥수역 아시는분요 3 고이 2015/07/06 1,019
460830 특수형광물질 덕에 잡힌 성폭행 미수범 2 세우실 2015/07/06 820
460829 남자가 시간을 달라는건, 거의 이별이죠? 24 시간 2015/07/06 8,881
460828 사람들은 왜 아기만 좋아할까요 17 리체 2015/07/06 3,642
460827 급하게 한 달만 3천만원을 빌려서 쓰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7 급전 2015/07/06 1,640
460826 (무플절망) em 으로 아토피 치료해보신분 3 해바라기 2015/07/06 2,223
460825 엑셀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1 엑셀 2015/07/06 480
460824 여름휴가 떠나야 하는데 7 집걱정~ 2015/07/06 1,339
460823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720
460822 다이어트 식단으로 4 이상적 2015/07/06 889
460821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548
460820 제주도에 가는데 물놀이용품 5 물놀이 2015/07/06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