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애에게 넌 안돼 넌 포기야
오늘은 중1아들이 학원 토욜도 가야하는데 아까 가라고 깨우니 펑펑 우네요 가기싫다고
아이에게 너는 틀렸어 ~안돼~ 그딴식이냐
너 포기다 ~그리곤 **노ㅁ 욕도해요
큰애에게도 늘상 그런식이였고 딸에는 엇나가기 시작해서
지금 컨트롤도 안되요 ~
저는 잘못한부분만 야단치는데 ~왜 이렇게
미래가 불안한 애들에게 단정지어 그러는지
그러지말라 그래도 그러니 방법 좀
제가 그리컷거든요 ~몸무게가 48키로였던 저에게
엄마가 우리집 돈다쓰고 죽을년이다 아파서
애는 어찌낳는데ㆍ밥은 어찌해먹나~나 귀찮게하면 어쩌나
이제 김장도 혼자 척척하고 살아요
1. 하이
'14.12.13 12:12 PM (220.76.xxx.94)남편하고 감정섞지말고 단둘이 이야기해요 무식한 남편이지만
한국말은 알아듣겠지요 아이에게 용기를주어야지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이기를 꺽으면안되지요 엇나간아이라도 보듬고안아주어야
변하지 정상으로 되돌리는 노력해야 부모지부모 자격이없네요2. ㅗㄷ
'14.12.13 12:20 PM (220.80.xxx.27)사춘기가 와서 그런것뿐~ 근데 거기다 불을 질러요
3. ..
'14.12.13 12:27 PM (211.253.xxx.235)학원 가기 싫다고 펑펑 울어대면 그냥 냅두세요.
엄마가 아이랑 그거갖고 실랑이 해대니 남편이 저러죠.
사춘기가 와서 그런것뿐.... 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중고생이 저러나요?4. ..
'14.12.13 12:31 PM (218.148.xxx.45)남편이 그럴때 내 새끼 너 때문에 엇나가면 가만 안둔다. 하고 길길이 뛰어는 보셨나요?
적극적으로 방어해 주세요. 엄마가 아빠 기에 눌려서 그냥 말리는 시늉만 하면 그 엄마도 똑같은 가해자고 직무유기입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엄마를 더 원망하게 되고요.5. 엄마
'14.12.13 12:36 PM (220.80.xxx.27)애가 학원가기 힘들다고 해서 일주일 빼주고 기다렸고
한과목은 빼주고
또 학원샘에게 그동안의 보강은 빼고 간다한 상태인데
그러네요
일주일간 학원안간대신 집공부한다더니
게임삼매경 이였구요
그거에대해 야단칠 일이지 안그런가요
ㅈ6. 우리집
'14.12.13 12:37 PM (122.36.xxx.11)남편도 그런말....
7. ....
'14.12.13 12:42 PM (14.46.xxx.209)처음부터 학원 다니면 다니고 안다니면 말지 힘든다고 빼주기시작하면 애가 오늘도 힘들다면 안갈 수 있을까 그런마음만 들죠.단호할땐 단호하세요..그리고 그정도면 빡돌고 화날만은 하네요..뭐건 한번빠지기 싫으면 가기 싫어져요..어른들도 그렇잖아요.
8. ᆢ
'14.12.13 3:16 PM (110.70.xxx.176)어릴 때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끔찍한ᆢ비수가 따로없어요.
엄마가 열배 백배로 다독여주셔야합니다.9. 에효
'14.12.13 9:45 PM (223.33.xxx.48)애들이 너무 안됐네요
자식은 부모가 믿는데로 큰다는데
남편에게 다시는 그런말못하게 대화로든
안되면 싸워서라도 꼭 바꿔놓으세요
님이 역할을 잘하셔야겠어요
마음다잡고 아이들을 품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096 | 사회생활 힘드네요..그냥 눈물 나요 5 | ㅓㅓㅓ | 2014/12/22 | 3,591 |
448095 | 리프팅관련... 조언좀 ㅠㅠ 24 | ... | 2014/12/22 | 7,619 |
448094 | (끌어올림) '세월호와 언론' 최종 책임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1 | 미국인 대학.. | 2014/12/22 | 402 |
448093 | 엔엘이 북한 노선인가요? 6 | 종북은? | 2014/12/22 | 504 |
448092 | 내일이 원서접수 마감인데 경희대(국제)인가?건국대인가? 고민이네.. 7 | 재수생맘 | 2014/12/22 | 1,996 |
448091 | 폐인이 된듯.... 2 | 헐헐 | 2014/12/22 | 1,632 |
448090 | 남자가 말하는 예쁘 ㄴ여자가 뜻이 달라요.. 6 | asd | 2014/12/22 | 4,876 |
448089 | 남편이랑 님아~ 그 강을... 심야 볼려고 하는데... 3 | ... | 2014/12/22 | 1,372 |
448088 | 풋버퍼 어떤 거 쓰시나요? 3 | 발관리 | 2014/12/22 | 1,135 |
448087 | 지창욱은. 1 | 성형중독.... | 2014/12/22 | 2,070 |
448086 | 예비중학대비 어떻게해야할까요? 2 | 아일럽초코 | 2014/12/22 | 796 |
448085 | 목검으로 7세아이 100 9 | 미친 | 2014/12/22 | 2,380 |
448084 | 주택청약 최소 2만원정도 부터 시작할수 있나요..?? 2 | .. | 2014/12/22 | 2,722 |
448083 | 자식과 송년모임중? 15 | 새벽 | 2014/12/22 | 2,723 |
448082 | 군 하사관 이나 은행 무기한 계악직에 대해 잘 아시는분 4 | ,,, | 2014/12/22 | 858 |
448081 | 세월호251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돌아오실 수 없나요... 14 | bluebe.. | 2014/12/22 | 433 |
448080 | 고양이 어떡해요 32 | 너구리 | 2014/12/22 | 3,101 |
448079 | MBC 노동 개혁 최우선 집중…유연성 높이고 사회안전망 강화 1 | 이게뉴스 맞.. | 2014/12/22 | 583 |
448078 | 영문과 3학년 수준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4 | ..... | 2014/12/22 | 1,202 |
448077 | 장기요양등급 5 | 요양 | 2014/12/22 | 1,911 |
448076 | 우리 아들 오늘 강제 방학했어요.ㅎㅎ | ... | 2014/12/22 | 1,437 |
448075 | 애 치과 같이 데려가랬더니 자기를 이용해먹는다는 남편 5 | ........ | 2014/12/22 | 2,045 |
448074 | 꿈 잘맞으시는 분들~~ 4 | idmiya.. | 2014/12/22 | 1,165 |
448073 | 탈레스타인 어린 소녀의 처철한 투쟁 3 | ------.. | 2014/12/22 | 709 |
448072 | 어그부츠 편한가요 8 | xi | 2014/12/22 | 2,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