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같은 곳에 가면 이불이랑 요 커버만 씌워서 빨 수 있게 하잖아요. 거기서 보면 이불이랑 요도 가볍고 부피도 크지 않더라구요. 저희집에 있는 이불은 너무 부피가 커서 일년에 몇 번 오시지도 않는 손님용으로 구비하고 장농에 쌓아두기엔 공간도 협소하고..
휴양림처럼 부피도 크지 않으면서 가벼운 이불..커버만 벗겨서 세탁할 수 있는 침구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그 전에는 요에 패드 깔아드리고, 가시고 나면 패드만 세탁하는 식이었어요. 물론 이불은 빨구요.-.-;; 한 번을 사용했더라도 그걸 그냥 개켜서 다음 손님 오실때까지 오랫동안 장농에 묵히는 게 싫어서요.
손님 오시면 이불, 베개 미리 봐두고 준비하는 것도 스트레스중에 하나인 사람이라서요.-.-;;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