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수수는 왜 미친듯이 베나요?

수수밭 조회수 : 14,867
작성일 : 2014-12-12 23:19:12
저거 탈곡해서 어디 팔면 돈이 되나요? 오는 게스트마다 죽자사자
저걸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매주 저러니 좀 지루한 것 같아서.
IP : 175.194.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본
    '14.12.12 11:2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저연기자들 접에서 실제로자는건아니겠죠 요리도 옆에서해주는 아줌마요리사2-3명정도있고 저연기자들은 하는연기만 하는거겠죠

  • 2. ~**
    '14.12.12 11:29 PM (220.80.xxx.27)

    제말이요 수수팔면 된되나? 수수로 밥해먹는거 외엔
    뭐하나요?
    오늘은 진짜수수만 베네

  • 3. ..
    '14.12.12 11:46 PM (1.232.xxx.34) - 삭제된댓글

    자급자족 프로그램이라 수수한가마에 고기한근과 바꾸기로 했다고 나왔잖아요. 그 이유 아닌가요?
    그런데 매회마다 장보러 다니는거보면 자급자족은 아닌듯 하구요
    정해주는 메뉴의 재료는 구입해주는데, 메뉴외로 고기구워먹을때 수수랑 바꿔먹는듯 해요

  • 4. 수수밭
    '14.12.12 11:48 PM (175.194.xxx.227)

    제가 고아라편부터 봐서 잘 몰랐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 5. ...
    '14.12.12 11:53 PM (39.121.xxx.28)

    위에 댓글들 그리 의심하면서보면 재미있나요?
    밥차같은건 거기 스탭들 먹으려면 있어야죠...
    거기 연기자들은 실제로 거기에서 이틀 그 집에서 자고 직접 해먹는거에요.
    입으로 자기가 한 음식 들어가는거 보고도 그러나요?
    제목처럼 삼시세끼 다 해먹는거 보여주더만..

  • 6. 귀요미y
    '14.12.12 11:57 PM (114.200.xxx.122)

    그러게용. 글구 수수 저거 위에부분만 베는게 맞다던데.. 왜 몸통까지 베죠..? 오늘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 7. 날팔이
    '14.12.13 12:07 AM (14.52.xxx.89)

    수수 몸통까지 베어야 내년에 농사짓죠 머리만 베면;; 몸땡인 어떻할려구요 글고 눈더오기전에 베어야 안젖고 상품성이 있겠죠. 탈곡하고 몸땡인 땔감으로 써도 잘타요 밥할때

  • 8. 수수 팔아
    '14.12.13 9:50 AM (114.204.xxx.72)

    기부금 내겠지요

    수수는 에피소드 제조용이잖아요
    원래는 추워 얼기 전 끝내려는데
    연장되는 바람에 밭이 얼어 자급자족 불가해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구입하는 걸로 보이죠

    답답하다

  • 9. ...
    '14.12.13 11:02 AM (49.175.xxx.167)

    저도 제목보고 막 웃었네요 ..아 웃겨요.

  • 10. 딴예기
    '14.12.13 1:18 PM (110.11.xxx.118)

    근데 에전 울엄마는 수수는 대가리만 잘라 도리깨로 뚜드려 탈곡하고
    수숫대는 괭이나 삽으로 뿌리째 파서 말렸다가 땔깜으로 때셨는데...
    저짝은 수수대까지 베면 탈곡(탈곡과정못봤어요^^)하기 번거롭지 않나?생각했어요

  • 11. ㅇㅇ
    '14.12.13 1:26 PM (124.5.xxx.71)

    잘은 모르나 그 수수밭도 산 거 같아요.
    원래는 자급자족인데 게스트들이 와서 고기를 요구하면 고기와 수수를 베는 일당을
    맞교환하는 것으로(양도 정해져 있더라고요) 나 pd가 요구한 거예요.
    그리고 어차피 수수는 누가 지었던 농사를 지었으니 가을엔 거둬들여야죠.^^

  • 12. ㅇㅇㅇ
    '14.12.13 1:36 PM (211.237.xxx.35)

    그 수수를 왜 베냐면
    그게 빚이에요.
    자급자족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는건데
    게스트들이라고 어려운 사람들이 오면 (뭐 윤여정 백일섭 신구 이런 사람들)
    고기라도 있어야 대접을 하니까 나피디가 고기 주면서 고기 한근당 수수 한가마 뭐 이런식으로
    딜을 걸죠
    이서진하고 옥택연이 그 딜을 덥썩 받아서
    빚이 많아졌고 지금 계속 수수 빚을 갚고 있는중..

    그리고 그거 거기서 자는거 맞고요. 지네들이 밥 해먹는거 맞던데요.
    밥먹는 장면 계속 있었고 (먹고 자고가 이 프로그램의 메인임) 잠들고 잠에서 깨는 장면도 있었고
    설거지 하는 장면도 계속 반복적으로(반복적인 정도가 아니고 밥먹고 자고 장보고 음식만들고 아침에 일어나고 설거지하고가 이 프로그램의 전부임) 나오는데도 의심하는 분들은 프로그램 보고 말하는건지
    안보고 말하는건지..
    제가 보기엔 한 2박3일 정도 촬영한걸로 4주 분량 뽑아내는것 같네요.

  • 13. ㄱㄴ
    '14.12.13 1:50 PM (115.140.xxx.74)

    의심들 많네요.
    자급자족은 출연진들 자급자족이고
    밥차는 스텝들 먹이는거겠죠.
    하는척하고 요리사아줌마가 하는거라 의심ㅎㅎ

    먹을때마다 담근 깍두기 가져온달걀 직접구운 고등어 차려먹던데..

    바꾸는고기는 스텝들 먹으려 준비한거 수수생산이랑 바꾸는거같고..

    최지우 손보니 벌겋게 얼었던데..

  • 14. ㄱㄴ
    '14.12.13 1:53 PM (115.140.xxx.74)

    한2주에 한번씩 2~3 일 가서 머무는거같던데..
    저번에 해태인가? 먼저 도착해 한참 이서진 기다리는거보니..

  • 15. 뭔 1박2일
    '14.12.13 4:48 PM (176.126.xxx.11)

    밥차아줌마까지 걸고 넘어지네요 ㅎ
    경쟁사프로그램 댓글러들인가
    누가 뒤에서 고생하는 사람들 몰라서 사람들 바보로 알고 저런 댓글 다나
    수수는
    장소 섭외할때 같이 섭외해서 베는걸거예요
    그걸 출연진들한테 노동을 시키는거구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
    보기보다 꽤 노동강도가 센가본데
    재밌게 보는데 왠 태클들
    오랜만에 승기 나와서 수수밭에 자빠지는거 보면서 포복절도 했네여

  • 16.
    '14.12.13 6:57 PM (211.246.xxx.89)

    공급된 고기가 모자라 고기랑 수수랑 바꾼 거예요.
    약속한 거니까 지켜야지요,긴긴 시간 뭐하나요?
    수수라도 베어야지~~하면서 무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이제 반찬도 잘 만들고 제법 익숙해져
    가네요 .
    그곳 풍경이 정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15 145/122 이면 몇 평인가요? 2 샤베트맘 2015/07/05 3,140
460714 식품공학과와 식품영양학과 의 차이가 궁금해요 6 궁금 2015/07/05 2,716
460713 공기업, 공무원 젊은커플이면 평범 이상 아닌가요? 6 꾸꾸르미 2015/07/05 4,442
460712 탄산수는 그냥 물인거 맞죠? 살 전혀 안찌는 물이죠? 1 2015/07/05 2,530
460711 녹색 코팩 효과 있나요? 6 ..... 2015/07/05 1,410
460710 펜디 가방 잘 아시는 분? 제가 본 가방 이름이 뭐였을까요? 5 .. 2015/07/05 2,571
460709 언더 정수기를 2년 정도 필터를 안 갈았는데 2 처치 곤란 2015/07/05 1,818
460708 오줌마려워서 화장실 갔는데 1분은 기다려야 나와요 6 볼일 2015/07/05 2,581
460707 점프수트 정장 기지로 파는 곳 알려주세요~^^ 1 히히 2015/07/05 1,015
460706 유튜브 유해차단 1 THL 2015/07/05 2,158
460705 전남 담양에 민박이나 펜션 좋은곳 9 전남담양 2015/07/05 2,649
460704 윤건의 "벌써 일년"은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7 조규찬&am.. 2015/07/05 3,147
460703 제모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Dd 2015/07/05 524
460702 [편두통] 머리가 아파서 약 먹고 가라앉았는데요, 한강 가서 걸.. 2 두통 2015/07/05 1,579
460701 임청하랑 장국영 궁금 7 ㅇ ㅇ 2015/07/05 3,906
460700 더워서 옷 가게에서 윗옷 안 입고 사는 분 있나요? 2 여름은 더욱.. 2015/07/05 1,990
460699 송도신도시 부근에 불났나요? 1 꼬마사과 2015/07/05 1,648
460698 잠실 전세가가 9억에 가깝네요... 6 2015/07/05 5,537
460697 아들래미 시험 공부 하는데 특식 뭐 해줄까요? 6 궁금 2015/07/05 2,746
460696 이런 타입의 학생어떤가요 2 ... 2015/07/05 1,034
460695 병원인테리어 싸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의사마눌 2015/07/05 2,258
460694 지갑이면서 크로스백 겸용인거 추천해주세요 콜록콜록 2015/07/05 494
460693 오늘 그리스 운명의 날! 자유냐? 노예냐?? 40 걸어서세계로.. 2015/07/05 5,259
460692 여자옷 온라인 쇼핑몰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요 8 곰나라왕 2015/07/05 3,851
460691 등산 시작해보려 하는데요 4 궁금 2015/07/05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