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에서 장애가지 아버지실종 (아래 글 끌어올림.)

카이져린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4-12-12 22:45:53
중복되게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애를 가진 아빠가 큰고모댁에서 몇일 지내고 계신데
오늘 오후 3시경에 산책을 나가신뒤에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으시고 계십니다.

키는 165, 나이 59세, 성함: 이 석 필
언어장애를 가지고 계시고,  말투가 어눌하십니다.
한쪽눈이 좋지않아 금테안경을 쓰고 계십니다.
머리는 스포츠 형에 흰머리가 많으십니다.
외출시 상의 외투는 카키색에 목에 털이 달린 외투를 입고 계십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 사시는 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걸음이 빠르셔서  시간상으로 부평구 일대를 헤매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링크삭제
눈여겨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비슷한인상 착의를 가지신 분을보신 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사진삭제

글을 읽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IP : 95.90.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찰서에도
    '14.12.12 10:53 PM (39.7.xxx.9)

    신고 하셨어요?
    날 추운데 걱정이네요.
    인천지역 그 지역카페,sns 다 올려보셔요.
    얼마나 불안하실지 짐작이 갑니다.

  • 2. 카이져린
    '14.12.12 11:03 PM (95.90.xxx.92)

    파출소 신고하고, SNS 등 다 올렸어요 . 제보문자 있어서는데 삼산동 롯데마트앞에 가보니 안계셔서 주변에서 찾고있습니다. 다시한번눈여겨 봐주세요.

  • 3. 카이져린
    '14.12.12 11:06 PM (95.90.xxx.92)

    근처 지하철 역사에도 다 연락해놓았습니다.

    가족들 추측으로는 아버지가 산에 잘가셔서 만월산에 가신게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이동 중 입니다. 혹시 주변에 계신분들은 눈여겨 봐주세요.

  • 4. ..
    '14.12.12 11:19 PM (180.71.xxx.241)

    날씨도 추운데 어서 찾으시길 바랄께요.
    중복많이하셔도 뭐랄분 없으실거에요.
    무사히 꼭 돌아오실거에요.

  • 5. 달리
    '14.12.12 11:24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중복 괜찮아요. 꼭 찾으실수 있길..

  • 6. 카이져린
    '14.12.12 11:28 PM (95.90.xxx.92)

    아직도 찾고있는 중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능하시다면 여러곳에 퍼트려주세요.

  • 7. 카이져린
    '14.12.13 12:17 AM (95.90.xxx.92)

    감사합니다. 벌써 12시가 넘었는데. 안돌아오시네요... 우선 집에 들어왔는데... SNS로 퍼트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8. 쿨피스
    '14.12.13 12:42 AM (121.172.xxx.80)

    글 인천맘카페에 퍼갔어요
    저도 다니면서 눈여겨볼께요
    좋은소식 생기심 바로 글올려주세요
    아버님 무사히 따뜻한 집으로 오시길 기도합니다

  • 9. 카이져린
    '14.12.13 2:00 AM (95.90.xxx.92)

    방금 아빠 찾았어요. 걱정해주시고 제보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10. ...
    '14.12.13 7:39 A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 다행입니다. 잘되었어요.

  • 11. 쿨피스
    '14.12.13 8:25 AM (121.172.xxx.80)

    정말 다행입니다.
    눈뜨자마자 새소식 있을까 ....해서 가슴 졸이며 들어왔어요

  • 12. 카이져린
    '14.12.13 8:36 AM (95.90.xxx.92)

    새벽2시경에 부평역근처에서 제보주신 여성 분 덕분에 무사히 찾았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그 밖에 제보문자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링크된 곳의 사진과 핸폰번호는 정보유출문제로 삭제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62 주말에 나인을 처음 봤어요 7 나인 2014/12/15 1,444
445761 과외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 횟수가 월8회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 7 후르륵 2014/12/15 1,921
445760 단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보지 못한 삶.. 42 ... 2014/12/15 13,178
445759 지금 이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맞습니까? 막둥이 2014/12/15 608
445758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7 발만동동 2014/12/15 1,598
445757 이제 은행 바꿔야 할 듯 7 신협 2014/12/15 2,917
445756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8 rrr 2014/12/15 2,398
445755 학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전교일등 2014/12/15 765
445754 박사무장이 국토부 재조사 응하지 않는 이유 ? 조사의 신뢰도때문.. 6 ........ 2014/12/15 2,214
445753 스마트폰 동영상을 컴퓨터에 급히 옮기려는데 1 추억 2014/12/15 322
445752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368
445751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162
445750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894
445749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526
445748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3,931
445747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1,806
445746 전철타고 인사동 이새할인매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masca 2014/12/15 12,061
445745 3개월된 보틀에 담가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더치커피 2014/12/15 301
445744 심리서적을 읽어도 행동에 변화가 안일어나요.. 16 저는왜 2014/12/15 2,253
445743 장롱 뒷쪽, 벽에 붙이셨나요 떼어두셨나요? 5 2014/12/15 1,880
445742 우리나라 양성평등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이유 2 ㅋㅌㅊㅍ 2014/12/15 711
445741 시래기나물하는데 헹궈내는게 어렵네요. 4 맡반찬만드는.. 2014/12/15 1,135
445740 여기서 소개받은 파볶음 잘먹고 저도 보답. 29 뱃살없는 맥.. 2014/12/15 5,294
445739 진짜루 이번달에 새차사면 할인폭이 큰가요? 5 콘서트 2014/12/15 1,080
445738 인기남은 일찍 결혼을 하나요?늦게 결혼을 하나요? 4 zxcf 2014/12/1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