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루묵조림을 첨 했는데 알이 끈적끈적 해요

도루묵여사 조회수 : 2,620
작성일 : 2014-12-12 22:42:11
막에 싸인채 익은 알을 젓가락으로 헤집으니 안에 점액이 있어요 ㅠ
먹으려니 낫또의 점액처럼 길게 늘어지고 난리네요.
덜익었나 싶어서 접시에 담은채로 전자렌지에 몇번 돌렸는데 알만 뻣뻣해지고 점액은 그대로에요..ㅠ

도루묵알이 그렇게 맛나다고 방송에서 떠들어대길래 한번 사서 해봤는데 점액때문에 저는 도저히 못먹겠어요 10마리 조린거 잔뜩 남아버렸네요 ㅠ
IP : 118.37.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4.12.12 10:45 PM (223.62.xxx.87)

    원래 그래요. 맛있는데~

  • 2. ...
    '14.12.12 11:00 PM (112.162.xxx.63)

    도루묵 알이 원래 그래요..막이 있고 그리고 점액질도 있고요....
    윗분 말대로 약간은 질긴 느낌도 나고 그럽니다.
    어릴때는 그게 뭐가 그리 맛난다고 싸우면서 먹었는지....ㅠ.ㅠ

  • 3.
    '14.12.12 11:22 PM (220.157.xxx.231)

    도루묵 찜 먹고 싶다

  • 4. ㅇㅇ
    '14.12.13 12:25 AM (116.37.xxx.215)

    도루묵 알 원래 그래요 전 어려서 부터 먹어서 그러려니 하고 먹었어요
    도루묵 우리 식구중 저만 좋아하고 딱 11월쯤 철이라서
    속초에서 택배받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튀겨먹고 조림해서 먹어요
    12월 초까지 알이 부드럽고 톡톡 터지며 괜찮고 점점 알이 더 질겨져요

  • 5. ᆞᆞᆞ
    '14.12.13 7:06 AM (203.226.xxx.72)

    저도 하도 싱싱해 보여서 처음으로 샀는데 조려서 먹으려고보니 살은 없고 알만 가득이고 게다가 알은 나또처럼 끈적끈적한게 가득하고. . 전 못먹고 다 버렸어요 ㅠ

  • 6. 우리집은
    '14.12.13 9:53 AM (122.36.xxx.73)

    저만빼고 다들 알 서로 먹겠다고 합니다ㅠ 저는 당췌 못먹겠던데..점액성분있는것도 싫고 씹는느낌도 싫고..그게 좋다는 남편과 아이들을 이해할수없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24 여름휴가 떠나야 하는데 7 집걱정~ 2015/07/06 1,339
460823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720
460822 다이어트 식단으로 4 이상적 2015/07/06 889
460821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548
460820 제주도에 가는데 물놀이용품 5 물놀이 2015/07/06 770
460819 그리스의 교훈은 과잉복지가 아님 2 복지? 2015/07/06 767
460818 심야식당작가가 개콘작가군요 3 헐ㅋ 2015/07/06 1,252
460817 등산할 때 음악 트는 것... 21 ........ 2015/07/06 2,914
460816 초6 여아 핸드폰 1 엄마 2015/07/06 669
460815 이 더위에 소풍도시락 싸야한다면??? 10 덥다 2015/07/06 1,293
460814 태국 해외패키지 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4 고민만 며칠.. 2015/07/06 1,692
460813 34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 38 모띠 2015/07/06 14,410
460812 믿을 수 있는 전라남도 쇼핑몰 1 전남 2015/07/06 1,106
460811 돈 모으는 시기요.. 6 ㅇㄹㅇㄹ 2015/07/06 1,840
460810 공주들은 어떤거 먹나 보쟤요 8 나참 2015/07/06 2,205
460809 커피용품은 왜 다 비싸죠? 8 2015/07/06 1,186
460808 40대 중반인데 피부관리실 or 피부과시술,, 추천해주세용~ 14 넙대대해진얼.. 2015/07/06 7,264
460807 코엑스(COEX) 주변에서 초등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기 좋은게 뭐.. 3 소살리토 2015/07/06 1,364
460806 오늘 위 아래 단색 옷 입고 나가요. 7 시원 2015/07/06 1,562
460805 경추척수증 수술이후, 남편의 몸이 형편없어요 1 2015/07/06 4,737
460804 ‘강제노동’ 용어 거부하던 일본 등재 무산 위기감에 태도 급변 .. 4 세우실 2015/07/06 826
460803 양조간장은 샘표 701이 갑인가요? 21 간장 2015/07/06 8,401
460802 성경 중 삶의 지혜 등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챕터는? 11 가라신자 2015/07/06 1,351
460801 애들 수영복에만 모래가 잔뜩 박혔는데 왜죠??ㅠ 2 수영복 2015/07/06 1,927
460800 요즘 부산은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날씨인데 11 .. 2015/07/0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