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에 싸인채 익은 알을 젓가락으로 헤집으니 안에 점액이 있어요 ㅠ
먹으려니 낫또의 점액처럼 길게 늘어지고 난리네요.
덜익었나 싶어서 접시에 담은채로 전자렌지에 몇번 돌렸는데 알만 뻣뻣해지고 점액은 그대로에요..ㅠ
도루묵알이 그렇게 맛나다고 방송에서 떠들어대길래 한번 사서 해봤는데 점액때문에 저는 도저히 못먹겠어요 10마리 조린거 잔뜩 남아버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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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조림을 첨 했는데 알이 끈적끈적 해요
도루묵여사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4-12-12 22:42:11
IP : 118.37.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4.12.12 10:45 PM (223.62.xxx.87)원래 그래요. 맛있는데~
2. ...
'14.12.12 11:00 PM (112.162.xxx.63)도루묵 알이 원래 그래요..막이 있고 그리고 점액질도 있고요....
윗분 말대로 약간은 질긴 느낌도 나고 그럽니다.
어릴때는 그게 뭐가 그리 맛난다고 싸우면서 먹었는지....ㅠ.ㅠ3. 허
'14.12.12 11:22 PM (220.157.xxx.231)도루묵 찜 먹고 싶다
4. ㅇㅇ
'14.12.13 12:25 AM (116.37.xxx.215)도루묵 알 원래 그래요 전 어려서 부터 먹어서 그러려니 하고 먹었어요
도루묵 우리 식구중 저만 좋아하고 딱 11월쯤 철이라서
속초에서 택배받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 싶을 때마다 튀겨먹고 조림해서 먹어요
12월 초까지 알이 부드럽고 톡톡 터지며 괜찮고 점점 알이 더 질겨져요5. ᆞᆞᆞ
'14.12.13 7:06 AM (203.226.xxx.72)저도 하도 싱싱해 보여서 처음으로 샀는데 조려서 먹으려고보니 살은 없고 알만 가득이고 게다가 알은 나또처럼 끈적끈적한게 가득하고. . 전 못먹고 다 버렸어요 ㅠ
6. 우리집은
'14.12.13 9:53 AM (122.36.xxx.73)저만빼고 다들 알 서로 먹겠다고 합니다ㅠ 저는 당췌 못먹겠던데..점액성분있는것도 싫고 씹는느낌도 싫고..그게 좋다는 남편과 아이들을 이해할수없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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