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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bluebell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4-12-12 22:30:58
가족에게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 아홉분의 이름입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와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이 겨울..그 차갑고 어두운 그 곳에서 그만 나와주세요..
IP : 223.62.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10:36 PM (211.198.xxx.27)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영숙님

    깊은 물 속에서 올라와 주세요.
    기다리는 가족을 위해 떠오르세요.
    잊지 않겠다던 약속의 허망함에, 말의 장난에 스스로에게 몸서리가 납니다.

  • 2. ...
    '14.12.12 10:38 PM (220.73.xxx.16)

    언제가 되어야 모두 돌아올 수 있을까요...
    기적처럼...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랑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하루하루 날짜가 더 가기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 3. ...
    '14.12.12 10:42 PM (211.215.xxx.193)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안 밝혀진 실종자분들


    돌아와주세요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딱 한번만 안겨보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4. ..
    '14.12.12 10:44 PM (110.174.xxx.26)

    혹여나 내일은 내일은 하며 기다리는 안타까운 마음에 제발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부디 그 차가운 곳에서 돌아와 주세요.

  • 5. ..
    '14.12.12 10:54 PM (180.230.xxx.55)

    잊지 않고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눈팅족인데 감사인사 드릴려고 로그인했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6. 호야맘
    '14.12.12 10:55 PM (125.177.xxx.181)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오늘도 간절히 바라건만 여전히 좋은 소식이 없네요 ㅠㅠ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아빠엄마가 너무 애타게 오늘도 기다리고 계신단다.. 제발 돌아와주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디 계신가요.. 가족들이 오늘도 눈물 흘리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어떤 방법으로든지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편히 떠나세요

  • 7. ...
    '14.12.12 11:13 PM (221.162.xxx.203)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돌아와주세요.

  • 8. 닥아웃
    '14.12.13 12:30 AM (118.219.xxx.14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날이 춥습니다.
    돌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기다립니다
    '14.12.13 12:49 AM (134.147.xxx.157)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 10. asd8
    '14.12.13 12:57 AM (175.195.xxx.86)

    실종자님들과 가족들이 하루속히 만나 편안하게 마지막 길을 가실수 있길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이 차가운 바닷속에 계신 실종자님들의 귀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족분들 가슴에라도 묻혀 그래도 따뜻하게 잠드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 이별 인사라도 할수 있도록 삼라만상의 모든 기운들이 도와 줬으면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108배로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불렀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바닷속에 닿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1. ...
    '14.12.13 2:38 A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이름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와 주세요

  • 12. 제발 돌아오세요.
    '14.12.13 2:53 AM (182.219.xxx.7)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기다리는 가족에게 어서돌아오세요.
    가족들에게 한번만 마지막으로 당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가세요.
    남겨진 가족 모두 너무 힘들어합니다.

    제발 모두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13. bluebell
    '14.12.13 2:58 AM (223.62.xxx.8)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 고창서 양승진 선생님..
    부디 아직도 애타게 기다릴 가족 품으로 부디 돌아와주세요 .
    신이시여..부디 부디 이들을 애닯게 여기사 은총을 베풀어 주세요..은총이란 말이 이리 아이러니 할줄 몰랐습니다..
    부디 굽어 살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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