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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모피 만드는거 나오는데 너무 잔혹하네요.

....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4-12-12 21:21:31

 

  살아 있는 동물들의 털을 뽑거나  가죽을 벗기네요.

   동물들은 너무 아파서  털을 뽑히는 토끼조차도  비명을 지르네요...

  

IP : 118.22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9:24 PM (223.62.xxx.214)

    저도 살아있는 너구리 가죽벗기고..너구리가 본인의 벗겨진 몸을 쳐다보고.. 비명지르는거보고 ㅜㅜ 모피류는 절대 안입겠다고 다짐했어요.. 누군 육식도 다를바없다지만 살아있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때리고 그러는건... 정말 아닌것같아요..

  • 2. 허걱
    '14.12.12 9:28 PM (180.92.xxx.73)

    웬일요. 너무 잔인하네요. 모피는 극혐품목이네요.

  • 3. ...
    '14.12.12 9:30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채널 돌리다 보고 식겁했어요 ㅠ.ㅠ

  • 4. jtt811
    '14.12.12 9:33 PM (1.232.xxx.73)

    사람들 너무 잔인하고 극악무도하고
    무서워요
    정말 모피입지맙시다
    제발요

  • 5. ...
    '14.12.12 9:37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양털도....어휴...그 피들
    거위도 털 봅히고 빨간 맨가슴으로 다니고...
    털을 깍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뽑는거네요.
    그러면서 살점도 자르고요.
    겨울외투...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인조모피 인조가죽등도 있어요.

  • 6. 산쵸
    '14.12.12 10:19 PM (182.215.xxx.186)

    전 차마 못보겠던데 여기 쓰신글만 봐도 불쌍해 미치겠네요..

  • 7. 성격은곧신념
    '14.12.12 10:27 PM (207.216.xxx.8)

    얼마전에 모피가 따뜻하냐, 안 따뜻하냐 글에 모피 찬양하신 분들
    이글 보시고 계신가요?
    댓글보다가 토나오겠다 라고 썼던 사람인데요.
    진심 역겨웠습니다...
    어디서 허세들은.

  • 8. 앞으로..
    '14.12.12 10:40 PM (211.201.xxx.173)

    추우면 내복 입고, 스웨터 입고, 폴라폴리스도 입고, 패딩점퍼 입을래요. 솜패딩.
    내 한 몸 춥지 않게 만들겠다고 멀쩡히 살아있는 동물의 생가죽을 벗기는 일에
    보태지 않겠습니다. 차마 영상은 못 봤지만, 저런 소비는 지양하면서 살래요.

  • 9. 윤리적 소비
    '14.12.12 11:06 PM (112.169.xxx.18)

    이젠 우리나라도 관심가질 때입니다.
    모피보면 무섭고 혐오스러워요.
    어제
    베스트에 오른
    김지호씨 입은 거대 모피사진 보고
    얼마나 소름끼치던지.
    세상과의 소통에 문닫고 살면
    저렇게까지 되는구나
    절실하게 느껴졌어요.
    우리 82에서도
    모피 불매운동
    겨울마다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좋겠어요.

  • 10. 방송은
    '14.12.12 11:14 PM (221.142.xxx.146)

    못봤는데 몇 년 전에 시어머님이 해주신 밍크 어쩌죠?
    아... 넘 속상해요. ㅠㅜ
    이렇게 만들어지는 줄 알았다면 다른 것 사주셨을텐데요.
    앞으로 모피 종류는 절대 안 살래요.

  • 11. ...
    '14.12.13 1:08 AM (61.254.xxx.53)

    모피, 다운, 구스 제품이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지는지 모르던 시절에 산
    패딩들은 어쩔 수 없이 입고 있지만
    아무리 따뜻하고 가볍다고 해도 구스 이불, 구스 토퍼...절대 안 사려구요.

    그냥 겨울에는 차렵 이불 위에 인조퍼 담요 겹쳐덮고
    수시로 세탁기로 빨아가며 살래요.

    전 거위랑 오리한테서도 그렇게 고통스럽게 털 뽑아대는 줄 몰랐는데
    알고 나서 얼마나 죄책감이 느껴지던지....
    누가 자기몸 따뜻하게 할 거라고
    내가 살아 있는데, 내 머리카락들을 마구 뽑아가는 걸 생각해 보세요.

    모피 입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비위도 좋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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