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저염식 하면서 51킬로로 감량했어요.
겨울 초입 되고 생리하면서 미친 홀몬 땜에 단게 땡겨서 57킬로까지 ㅠㅠ
이젠 방심해서 까딱하면 60 넘을까 두려워, 저울에도 안 올라갔는데,
며칠 전 자포자기심정으로 재보니,
오잉 ? 큰 노력도 안 했는데 다시 52킬로인 거예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도서관 갈 때마다 못참고 먹던
크림치즈빵과 아몬드 크림빵을 끊은지가 벌써 2주나 되었네요. ( 저온 숙성 천연효모종 빵 맛있더라 글올렸던 사람이예요. )
정말 빵이 너무합니다. 체중에 그렇게 큰영향을 미치다니.
저염식은 별개 아니고요, 그냥 요리르 별로 안 하고 요리의 재료를 먹어요, 드레싱도 거의 안하고요.
고구마나 미숫가루, 삶은 팥, 단호박, 과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