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구조하고 도와주는 영상 하나 보실까요

..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4-12-12 20:43:27
유투브에 hope for paws 라고 치면 많은 영상이 있습니다
길에서 사는 개들 구조하고 아프면 치료하고 입양될 때까지 잘 돌봐주는 단체에요 미국이고요
영상 하나하나 다 감동적입니다 그 중 하나 올립니다

http://m.youtube.com/watch?v=c_4ZgY5VOa4
IP : 182.17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봤어요
    '14.12.12 9:05 PM (116.39.xxx.29)

    차분하게, 저항없이 구조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지금쯤 좋은 가족 만났길..

  • 2. ..
    '14.12.12 9:24 PM (182.172.xxx.55)

    저 개는 저 사람들을 두려워하거나 경계하지 않고 바로 믿는 모습을 보이니
    구조하는 사람들이 더 편안해보이네요 구조하는 시간도 짧았고요
    어떤 개들은 구조하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데
    그러면 개가 자기를 믿고 편안해질 때까지 계속 괜찮다고 말해주고 쓰담아줘요
    수십분이 걸리기도 하고요
    절대 사람에게 곁을 안 주고 믿지 않는 개들도 간혹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목줄로 낚아채구요
    거의 모든 개들이 구조하는 사람품에 안기면서 또는 차에 타면서
    안도감 편안함을 느끼고 저 사람들을 믿고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 3. 사랑
    '14.12.12 9:39 PM (211.197.xxx.31)

    세상은 불공평하고 잔혹하다는거 알지만....
    적어도 약자와 동물에 대한 배려와 베품(사랑까지라고는 말하지 않겠어요)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아지 두마리와 대형견 한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 녀석들에게서 큰 위로를 받고있어요.
    내개만 이쁜게 아니라 모든 동물에 대한 마음이 따스하게 바뀌게 되네요.

  • 4.
    '14.12.12 10:38 PM (58.236.xxx.165)

    감동적이네요.
    눈물이 나네요.

  • 5. ..
    '14.12.12 10:59 PM (182.172.xxx.55)

    네 저도 울었어요
    이거 말고도 유투브에 hope for paws 치면 영상 많이 나오는데
    저는 다 눈물 나더라구요

  • 6. ㅠㅠ
    '14.12.13 5:41 AM (77.58.xxx.200)

    좋은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에요.저도 더 좋은사람, 도와주는 사람되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28 일본 가족여행 문의 드려요 7 aka 2015/08/25 1,399
475527 모*가든이나 ㅋㄹ처럼 핸드메이드 원피스 파는 쇼핑몰 11 원피스 2015/08/25 3,676
475526 성경과 백합 - 한명숙의 ‘진실 배웅’ 17 길벗1 2015/08/25 1,278
475525 집을 올수리하고 도배하고...전세를두자니..... 41 올수리 2015/08/25 7,542
475524 씻어놓은쌀 상했는지 알수있는방법있을까요? 10 푸훗 2015/08/25 4,103
475523 비오는날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 괜찮을까요? 3 floral.. 2015/08/25 2,056
475522 2015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25 539
475521 졸린 건 전혀 아닌데 쓰러질듯 피곤하고 안구가 뻑뻑하며 머리가 .. 4 피로 2015/08/25 1,476
475520 결혼하면 불행해지기 쉬운 성격이 있다면 어떤 성격일까요? 17 성격 2015/08/25 4,839
475519 “노동정책 4단 기사 얼마죠?” 정부, 돈 주고 기사 생산 주문.. 2 샬랄라 2015/08/25 441
475518 2천만원 어디에 넣어두면좋을까요 7 통장 2015/08/25 4,125
475517 24평 아파트 베란다 콤비블라인드 사람 부르면 얼마정도나 할까요.. 7 sss 2015/08/25 14,291
475516 아주 예전에 한국영화로 만들어진 캔디캔디 보신분? 7 캔디 2015/08/25 1,943
475515 ..................................... 9 ... 2015/08/25 3,536
475514 한번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연인... 4 ... 2015/08/25 3,082
475513 Regret라고 했지 apology라고 안해서 사과한거 아니라네.. 34 Bbc 2015/08/25 3,627
475512 님들은 흰머리 염색 몇 살에 시작하셨나요? 11 염색 2015/08/25 4,018
475511 혹시나....아무 커리어도 없는 분 계실까요?? 10 혹시 2015/08/25 3,193
475510 이혼한 형님께 연락했어요.. 34 슬픔 2015/08/25 22,554
475509 방통대 수업 잘 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2 .... 2015/08/25 2,182
475508 회담이 쇼가 아니였네요. 58 어머 2015/08/25 17,083
475507 고3 엄마는 잠을 못 이룬다. 21 착찹 2015/08/25 4,917
475506 이웃, 엄마와 딸의 전쟁.. 8 아이고 2015/08/25 4,516
475505 비정상회담이 비호감회담이되가네요 19 ㅇㅇ 2015/08/25 5,896
475504 생리늦출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ㅇㅇ 2015/08/2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