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661
12일 "당시 문건을 입수했던 <세계일보> 기자와 박지만 회장이 '이런 게 나돌아다니면 안 된다'는 등의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최근 박 회장이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세계일보> 취재팀은 지난 5월12일 박 회장과 마주 앉았다. 청와대 문서 유출과 관련해 전화 통화를 한 지 이틀 만이었다. 그는 문건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했다.
취재팀이 박 회장에게 들고간 문서는 A4용지 100여장 분량이었다. 대부분 문건은 박 회장을 둘러싼 주변 인사들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박 대통령 일가의 사생활을 다룬 내용이 많았다.
문건을 읽어본 박 회장은 “청와대 내부에 심각한 보안사고가 발생했다”며 우려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유출 문서를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문서유출 사실이 보고되면 특별지시가 떨어질 것이고 대대적인 보안점검이 이뤄져 시스템이 정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결과는 흐지부지 대통령도 몰랐을 듯(아는게 별로 없는 분일수 있어서 이해는 됨)
박지원 의원께서 한마디 "권력은 측근이 원수고, 재벌은 핏줄이 원수'라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다. 대통령은 국기 문란 사건이라고 하는데 계속 찌라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권력을 잡은 사람은 살아남고 잃은 사람 전부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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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대반격에 나섰다
여행취소하고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4-12-12 19:50:39
IP : 59.27.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지만
'14.12.12 7:53 PM (211.36.xxx.177)끝까지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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