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가 없어도 신경치료에 이빨갈고 씌우나요?

...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4-12-12 19:12:46
차가운물만마셔도
고통스러울정도로 아프길래
치과에갔는데
충치가 있는건 아닌데
염증이 생겨서 신경치료하고 이빨갈고 새로 씌운다고 하더군요
친경치료 끝내고 다음주에 씌울건데
원래 충치없는 치아도 갉아내고 씌우나요?
첫번째 신경치료하고 이빨위에 약같은거 발라주던데
그이후론 2주짼데 전혀 아프지 않아요.....
오늘이 신경치료 세번짼데...여전히 안아프구요..
IP : 112.158.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7:20 PM (1.244.xxx.50)

    씌우는 치료는 통증여부와 상관없어요.
    신경치료로인해 약하게된 치아가
    나중에 부서지는것을 예방하려고 씌우는 거죠

  • 2. .?
    '14.12.12 8:25 PM (39.7.xxx.181)

    시린것을 해결하기 위해 신경치료를 한것이겠죠. 충치가 없었다면 이가 금이갔거나 잇몸이 나빴다거나 이가 충격을 받았거나 이가 많이 닳았거나 뭐 그런 이유가 있긴 할거예요

  • 3. 신경치료
    '14.12.12 10:33 PM (121.180.xxx.193)

    충치가 없어도 염증이 생겨서 신경이 상한경우 신경치료를 해서 상하고 병든 신경을 제거해 주어야합니다..그과정이 상당히 복잡해서 여러번 치료해야해요,(신경은 치아 안쪽에 있기때문에 치아에 구멍을 똟어야하고
    그안으로 치료하는거죠.) 병들고 상한 신경조직이 제거되어" 겉에서 자극을 주어도" 안 아플정도가 되면
    치료하려고 뚫었던 구멍을 단단하게 메꾸면 신경치료는 끝납니다.
    그런데 신경조직이 제거된 치아는 통증은 못 느끼겠지만 온전한 상태가 아니어서 고목처럼 쉽게 부서지기
    쉽기때문에 깨지는걸 방지하기위해 보철물로 씌워주는게 안전합니다..
    씌우기 위해서는 보철물 두께만큼 치아를 갈아내야하고요..

    신경치료 한두번 하고나면 더이상 아프지않을수도 있습니다.그러나 그 상태로는 계시면 큰일납니다.
    치아에 구멍이 뚤린 상태여서 더 심하게 감염될수있어서 오래지않아 다시 아파질거고
    그때는 치료조차 어려울수가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66 국정화 비밀 TF 파쇄 문서 발견 3 탕탕데이 2015/10/27 1,600
495065 사과 홍옥 아시나요? 49 홍옥 2015/10/27 3,500
495064 캐나다로 약 보낼 수 있나요? 2 .. 2015/10/27 1,534
495063 조성진의 군 입대 문제가 궁금 합니다. 9 .. 2015/10/27 5,210
495062 어떡해요...배고파요. 4 123 2015/10/27 1,151
495061 sk엔카는 어떤 곳이죠? 2 중고차 2015/10/27 763
495060 형제 한명이 너무 속을 썩이는 경우 10 2015/10/27 4,462
495059 모과청 꿀로만 재어둬 될까요? 아니면 4 못생겨도 맛.. 2015/10/27 2,041
495058 스포일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아... 2015/10/27 2,396
495057 머리속이 복잡하고 살기싫고 2 40중반 2015/10/27 1,385
495056 중고차 1400에 살 수 있는 차 추천해주세요 1 자동차 2015/10/27 1,337
495055 (댓글에 스포포함가능ㅎ) 워킹데드 시즌6 너무재밌네요 21 ㅇㅇ 2015/10/27 2,395
495054 일당직 알바 아직 급여를 못받았는데요....ㅠ 4 딸기라떼 2015/10/27 1,289
495053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4 왜그러는건가.. 2015/10/27 1,824
495052 햄스터샀어요.. 13 ... 2015/10/26 2,029
495051 독거노인 대쉬 전략은? 15 ㅇㅇ 2015/10/26 3,868
495050 4억5천 3 44444 2015/10/26 3,483
495049 조성진에게 1점과 No 를 준 프랑스인 22 ...., 2015/10/26 20,428
495048 엄마 책장에서 몰래 훔쳐보던 책 있으세요?ㅎㅎ 20 추억 2015/10/26 3,654
495047 소세지는 어디회사가 가장 맛있나요? 8 ... 2015/10/26 2,727
495046 방금 남편이 우체국택배 부재중 경비실 메모 보고 5 아니길 2015/10/26 3,172
495045 빚있어도 쓸거 다 쓰고 안갚는 사람도 많나요 8 재재 2015/10/26 3,083
495044 野 "교육부, 아무도 모르게 비밀사무실 설치".. 4 샬랄라 2015/10/26 1,156
495043 나를 싫어하는 가족이 아프다는 글 올렸었습니다. 9 ... 2015/10/26 3,374
495042 이자 계산 잘 하시는분.. 1 수꽝 2015/10/26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