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사장님 보며 드는생각,,, 돈이 다가 아니구나,, ㅋㅋ

,,,,,,,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4-12-12 18:33:44

울 회사는 중소기업이에요

사장님 사업시작하시고 첨엔 많이 어려우셨는데

지금은 한 월 삼천은 가져가시는 듯 보여요,,

 

적은돈 아니죠,,,,

 

근데 사장님 보면 아주 돈있는척 여기저기 다하고 다녀요,,,

본인을 명품으로 치장해요,,

근데 나이 50에 남자가 버버리며 비싼 시계 등등 나름 많이 꾸미는데도 전혀 안멋있고,,

또 남자가 너무 섬세해서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트집잡고,,,,,,

 

자식들은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뭐 막내가 자기말도 제대로 못알아듣는다며 회사와서 얘기하고,,,,

 

그 부인보면 정말 돈 이렇게 많이 벌어도 이런남자랑 행복할까 싶어요,,,

정말 사람 피곤하게 하는 멋지 재주를 가지신 분이거든요~

집에서도 충분히 그러실 분이지요,,

집에서도 그런다고 회사에서 말하는 분이시니까요,,,

 

근데 또 돈을 멋있게 쓰는것도 아니에요,,,

어디 다같이 회식가고그러면 아주 권위적이여서

거기 일하는 직원들 조금만 잘못하면 막 불러서 우리 회사 직원 혼내듯 혼내고

전~혀 팁이라는거 또한 직원들 얘들 보면 사장님이 귀엽다고돈 만원 줘어줄줄 모르는사람이에요

본인돈은 그냥 본인에게만 쓰시는 분이거든요

 

 

IP : 61.10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12.12 6:37 PM (39.121.xxx.198)

    중소기업인데 집에 저정도 가져가나요?

  • 2. 사장님이
    '14.12.12 6:37 PM (180.228.xxx.26)

    이글보면 그지근성쩐다라고 생각할걸요
    내돈 나한테 쓰는게 당연하지...왜 남한테 팁을원하냐 왜 내돈을 넘보냐고 생각할 듯요

  • 3. oㅇ
    '14.12.12 7:11 PM (211.36.xxx.241)

    중소기업인데 집에 저정도 가져가는게
    적은건가요 많은건가요?

  • 4. ....
    '14.12.12 7:13 PM (112.187.xxx.235)

    그쵸,
    돈은 결코 다가 아니죠,
    진리에요.

  • 5. 적은거
    '14.12.12 7:22 PM (39.121.xxx.198)

    라는..근데 회사명의로..이거 저거 많이 사겠지요..아마

  • 6. 아하
    '14.12.12 8:14 PM (211.109.xxx.113)

    어떤인간인지알아요 울사장도그래요 욕심쩔고시기심쩔고잔소리잔소리 남잘되는꼴못보고빈정빈정 돈은또안쓰려고안간힘이고 저인간와이프나딸이내가아니라서참다행이다생각하곤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01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421
486500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497
486499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276
486498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909
486497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444
486496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993
486495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984
486494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6 ,,,, 2015/09/29 12,824
486493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529
486492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240
486491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920
486490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771
486489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200
486488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507
486487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423
486486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911
486485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30,403
486484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566
486483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505
486482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1 스스로 2015/09/29 1,840
486481 부엌가구바꾸는데... 오븐 2015/09/29 872
486480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여자둘 2015/09/29 2,506
486479 남편이 정말 꽁한 성격이에요 짜증나요... 20 .. 2015/09/29 9,376
486478 양지 오래 담궈두면 안되죠 4 구찮다 2015/09/29 903
486477 지방세 질문좀 드릴게요.. 지방세 질문.. 2015/09/29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