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붙박이장 해보신분

12월 조회수 : 9,810
작성일 : 2014-12-12 14:38:07

2년정도 된 깨끗한 집에 전세로 들어갑니다

도배 장판은 안해도 되는데 옷장을 새로 사야하네요

 

계속 연장만 된다면 이사안다니고 살고 싶은데 작은방에 알차게 수납하려니 붙박이 장이 땡기네요

친구는 전세살면서 붙박이장은 왜하냐고 가구를 사라는데 그냥 비싸지 않은 걸로 맞춰서 편하게 쓰는건 어떨까요

요새는 조립식이라 이동설치비만 내면 이사할때 가져가는 것도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모르는 붙박이장의 설치의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17.11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2:40 PM (175.215.xxx.154)

    이사갈때 조립비가 비싸요

  • 2. ^^
    '14.12.12 2:41 PM (1.240.xxx.194)

    그게 돈 문제죠 뭐.^^
    40만원 정도 추가비용이 발생하더라구요.

  • 3. 전세란게
    '14.12.12 2:42 PM (211.202.xxx.240)

    계속 살고싶다고 살아지지 않아요.
    주인이 집을 파는 경우도 많고 전세인데 월세로 바꿀 수도 있고
    무수한 변수가 항상 존재합니다.
    전세집에 투자하지 하지 마세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진짜 실속없고 돈아깝단 생각듭니다.

  • 4. 그리고
    '14.12.12 2:45 PM (211.202.xxx.240)

    붙박이는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천장 높이도 그렇고 다른 집에는 잘 맞지 않아요.

  • 5. 대안으로
    '14.12.12 3:00 PM (221.151.xxx.158)

    키큰장은 어떨까요?

  • 6. ...
    '14.12.12 3:16 PM (218.49.xxx.124)

    키큰장 사세요. 붙박이 못지 않고 이사갈 때 별도로 돈 들거 없구 좋아요..

  • 7. 세모네모
    '14.12.12 3:40 PM (124.50.xxx.184)

    자가라면 붙박이장 설치해도 되지만
    전세라면 하지마세요

    붙박이장 두번 이사하면 망가집니다.

  • 8. 음..
    '14.12.12 3:45 PM (203.171.xxx.51)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무리 내 집 같은 마음으로 거주한다 해도 전세는 전세니까요.
    떼어가신다고 해도 앞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만만치 않고
    남기고 간다 해도 다음 세입자에게 전해져야 하는 만큼 그것도 신경 쓰이고요.
    최대한 이동을 생각하면서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는 것이 무엇일지 저는 그런 것에 초점맞춰 살고 있어요.

  • 9. 요즘
    '14.12.12 5:05 PM (219.254.xxx.135)

    드레스룸 처럼 조립식 선반이랑 행거 잘 나왔더라구요...
    잘 사용하지 않을 작은방에 조립 철거 가능한 선반 행거 이용해서 드레스룸처럼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전세에 돈쓰면... 이사할 때 꼭 후회해요...
    전 주변에서 그런 걸 많이 봐서...
    에어컨 정수기 식기세척기 전기렌지 참고 있어요...
    이사다닐때 안그래도 복잡한데 사람 더 불러서 왔다갔다해야하고...
    몇년안에 집을 사 계획이라... 그때 새로 싹 바꾸고 사고 싶은 거 살 생각으로...
    지금 오는 지름신은 되도록 먹는 거 입는 거 외엔 다 참고 있어요...
    주변에서 보니...이사할 때 사람 따로 부르거나 돈 따로 비용들어가는 것들은 돈 더 주고도 애물단지더라구요.
    대신 집은 맞바람치는 시원한 집만 찾아다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25 피아노 영재들은 4 ㅇㅇ 2015/07/04 2,925
460524 혁오는.. 1 -- 2015/07/04 1,920
460523 캐나다 사는 한국친구에게 뭐 사다 주면 좋을까요~ 7 포로리 2015/07/04 1,189
460522 잠실 쪽 아파트가 최근 가격이 떨어졌나요... 혹시 2015/07/04 2,971
460521 최악의 상황, 워킹맘 원글이에요 7 *^^* 2015/07/04 4,601
460520 생%랑 와이롤러 그거 어때요? ... 2015/07/04 466
460519 마취가 덜풀린듯한 증상이 뭘까요? 1 증상 2015/07/04 807
460518 가톨릭성경 말인데요, 공동번역말고 4 궁금 2015/07/04 896
460517 모기 퇴치용 자외선등이나 LED등 1 ... 2015/07/04 762
460516 정형돈 너무 웃겨요ㅋ 6 ㅇㅇ 2015/07/04 5,115
460515 간염 활동성이시거나 간염 가족력 있으신 분들.. 공포스러운가요?.. 7 간공포 2015/07/04 2,030
460514 파파이스 이번주 빵빵 터지네요 8 이네스 2015/07/04 2,981
460513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진료 대기 순서 40 밴댕이 2015/07/04 5,972
460512 각종 휴대폰 충전기,코드,콘센트,전자제품 전선류 등은 어떻게 버.. 야전 2015/07/04 2,867
460511 시아버지가 저희아버지에게 전화하셨어요 결국.. 57 ... 2015/07/04 19,446
460510 백주부의 양파카라멜색 카레만드는데, 양파가 다 타도록 저어도 안.. 4 참맛 2015/07/04 2,393
460509 기말고사 시험중인 중,고생들 오늘 저녁식사는 뭔가요? 9 저녁고민 2015/07/04 2,129
460508 집 전체 바닥이 전부 마루인 집 6 장단점 2015/07/04 3,441
460507 척추쪽에 작은 혹이 발견됬어요 6 ,,, 2015/07/04 2,290
460506 비만 캠프에 들어가는데... 3 외숙모 2015/07/04 1,275
460505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는 정말 안피곤할것 같네요. 5 부러움 2015/07/04 2,568
460504 미국이 박정희의 구데타를 용인하는 댓가로 한일회담 추진 3 50년전한일.. 2015/07/04 858
460503 연애의 순수성이란 게... 그래핀 2015/07/04 894
460502 얼굴에 기미 생기니 사람이 추해보여요.. 11 기미스트레스.. 2015/07/04 6,657
460501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13 -- 2015/07/04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