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양호 회장 "딸 잘못 교육시켜 죄송합니다"

샬랄라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4-12-12 14:17:57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675
IP : 218.50.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심은데
    '14.12.12 2:21 PM (58.233.xxx.165)

    콩이 나는건 자연의 이치

  • 2. 나이 마흔넘어
    '14.12.12 2:21 PM (110.8.xxx.60)

    아직도 아버지가 대신 나와 머리 조아려 주니 저렇죠
    자기가 부사장 직함 달고 저런건데
    자기가 나와서 사과하고 물러나겠다 하던지 말던지
    회장이라 나온거라 쳐도 당사자는 어디 숨어서 나올 생각도 안하나보네요
    저런것도 자기 아빠 시킬 것 같으면 왜 그 수많은 기업 대표이사 직함에 대한항공 부사장에 등기임원에
    한자리씩 올려놓긴 다 올려논건 가요?
    다른 기업도 책임자가 잘못하면 그 위의 회장인 아빠가 나와 대신 사과 해줘요?

  • 3. 댓글들이
    '14.12.12 2:22 PM (58.143.xxx.76)

    아주 웃기요.

  • 4. 잘못키운
    '14.12.12 2:23 PM (50.183.xxx.105)

    딸 경영에서 밀어내고 말단부터 다시시켜.
    기내 메뉴얼도 모르는걸 무슨 식음료담당?
    비행기안에서 청소 음료 서빙부터 시작해라.

  • 5. 바람처럼
    '14.12.12 2:23 PM (221.162.xxx.148)

    딸은 주둥이가 없대요? 늙은 부모 앞세우면 살림이 좀 나아지나?

  • 6.
    '14.12.12 2:23 PM (220.86.xxx.20)

    아직 사과할 마음이 없는건가요?

  • 7. 말단부터 시켜도
    '14.12.12 2:25 PM (58.143.xxx.76)

    상사 무릎꿇릴 겁니다.
    직원들 생고생 시키는거죠.
    전문 경영인이 필요할 때임

  • 8. 이 기회에
    '14.12.12 2:25 PM (118.38.xxx.202)

    돈 믿고 날뛰는 인간들 정신 좀 차렸음 좋겠네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거늘..
    그 돈이 권력이 마치 자기인 줄 착각하고 까부는 인간들
    한심스럽다 못해 추악합니다.

  • 9. 그니까
    '14.12.12 2:25 PM (223.62.xxx.57)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 아니겠어요?
    40살 먹은 전부사장님께서는 어디 가시고 아빠가 대신 사과하고 있을까요? 직원들에겐 사과했을까요?
    이제부턴 티 안나게 패는거 아닐까요?
    한진항공 참..클라스가 대단하네요.

  • 10. 조회장
    '14.12.12 2:25 PM (50.183.xxx.105)

    그냥 자식 잘못 키운죄 책임지고 전문 경영인 구하쇼.
    구렁이 담넘듯 작은딸 그 자리에 데려다 놓지말고.

  • 11. ㅇㅇ
    '14.12.12 2:25 PM (222.112.xxx.245)

    사고치면 가족이 대신 나서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에네스도 아내가 자식까지 운운하며 동정팔이로 남편 쉴드치더니
    이제 조땅콩은 아버지가 나서서 동정팔이 좀 하려나 봅니다.
    이게 그렇게 잘 먹히나요? 가족의 눈물이.
    진짜 궁금하네요.

  • 12. 이러니
    '14.12.12 2:31 PM (175.120.xxx.27)

    땅콩심은데 땅콩난다하죠 이 여자는 뭐하고 아빠가 나와 사과를 합니까?

  • 13. !!!!!
    '14.12.12 2:32 PM (222.232.xxx.111)

    (다시 한번 고개숙여 인사) 라고 돼 있네요.

  • 14. 아우 얄미워
    '14.12.12 2:34 PM (211.36.xxx.43)

    사무장 기장 승무원한테만 잘못 다 뒤집어씌우고
    자기는 정당한 일 했다면서?
    사무장 징계주고
    언론제보자 색출해 족치려고 했는데
    검찰조사 들어간다니까
    어라? 이게 아닌데? 왜이렇게 돌아가지?싶겠죠

    첫날 대한항공 사과문이라고 내놓은거 생각하면...
    부글부글

  • 15. ???
    '14.12.12 2:3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뭐???

  • 16. 대본 인증 사진도 있네요
    '14.12.12 2:41 PM (110.8.xxx.60)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15&sn=off&s...
    알고보니 똑똑하게 이런거 이미지 메이킹 조차 잘 못하는 회사였네요
    저 아비라는 사람은 사과문이라도 외워오지 다시 한번 머리숙여 인사 이거까지 대본대로
    하려고 작정하고 들고 나왔나 봐요 ..
    기자회견 하기전 이거 읽어보며 리허설이라도 했을려나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되 ? 대본 작성자 더러
    화는 안냈나 싶네요
    그 따님은 집에서 누워있다 심적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저랟 공식석상에 못 나오고
    며칠후 화장기 없는 얼굴로 휠채어 탄채로 집으로 퇴원한다가 대본인가요?

  • 17. 내참
    '14.12.12 2:43 PM (118.218.xxx.92)

    40대 딸 잘못을 왜 애비가 나와서 사과?

  • 18. 마흔은
    '14.12.12 2:44 PM (203.247.xxx.210)

    입이 없나 발이 없나

  • 19.
    '14.12.12 2:45 PM (119.202.xxx.136)

    본인이 직접 무릎꿇고 사과해야되는거 아닌지 ᆢ
    이번 기회에 재벌ᆞ정치인들 여론이 얼마나 무서운줄
    알기를 바라고
    능력없는 대통령도 갈아치웠으면 ᆢ

  • 20.
    '14.12.12 2:49 PM (36.38.xxx.122)

    잘 키운 딸이 회사 말아먹게 생겼으니까
    언론 플레이 하는거겠지요
    아버지도 거의 같은 성품이시라는데... 딸을 잘 이해해서일까요

  • 21. 와 대본 ㅎㅎ
    '14.12.12 2:52 PM (211.36.xxx.43)

    써주고 연습시켰을 직원들 상상하니 ㅡ.ㅡ
    그걸 또 대본 들키는 회장님 ㅎㅎ

    왜이리 코미디같죠
    진짜 웃프네요

  • 22.
    '14.12.12 3:01 PM (211.36.xxx.133)

    나이가 마흔인데 아버지가 "딸 교육" 운운하다니... 망신이네요.

  • 23. 근데
    '14.12.12 3:20 PM (175.223.xxx.249)

    나이 마흔에 도대체 몇개회사에 임원직을 올려 놓은 거예요?

  • 24. 나.쁜.아.빠
    '14.12.12 3:29 PM (111.118.xxx.140)

    쥬르룩이 빠졌어.
    눈을 깜빡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서 기어코 닭똥보다 영롱한, 그것 한 방울 정도는 시전 해 줬어야.....
    연출력 부족만이 실패 원인일까요.

    선거판도를 뒤집었던 '악어의 눈물'이라는 영상이 있었는데!!!!!
    눈부릅으로 30초만 버텨줬더라면 조부사장에게 큰 힘이 됐을텐데..
    딸이잖아요. 딸보다 눈물 한방울이 더 아까웠나요?

    조.양. 호.
    당신은 나. 쁜. 사. 람.
    당신은 나. 쁜. 아. 빠.

  • 25.
    '14.12.12 3:58 PM (203.171.xxx.51)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자식에게
    그 숟가락에 밥까지 떠먹여주다 보니 이런 사단이 나지요.
    근데 왜 대신 사과?를 하시나요? 아직 초등학생인가요?
    그리고 대신 사과를 하려면 좀 성의있게 하지..그렇게 하면 사과로 보인답니까?
    하긴 뭘..미안해 본 적이 있어야 사과도 진정성있게 나오지요..그냥 그 잘난 갑이시잖아요 ㅋ
    덕분에 가끔 먹던 땅콩 먹기가 싫어졌으니 고통받는 땅콩에게도 사과 하심이 ㅋ

  • 26. 장자연
    '14.12.12 4:42 PM (58.143.xxx.76)

    관련있었나요? 뜬금없어 죄송;

  • 27. 댓글 넘 웃겨요ㅋㅋ
    '14.12.12 4:48 PM (180.230.xxx.161)

    몽심은데 몽나고 조심은데 조난다
    ㅋㅋㅋㅋ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60 죄송한데;;;크록스 사이즈좀 알려주세요. 급해서ㅠㅠ 6 ... 2014/12/15 947
445659 아기 100일때 양가 부모님 초청해서 식사하는게 일반적인가요? 9 dd 2014/12/15 8,947
445658 조현아 남편은 조현아 성격이 감당이 될까요..?? 32 .. 2014/12/15 33,172
445657 삼성 숫자 카드 4 요엘리 2014/12/15 656
445656 20대 중반남자 군면제면.. 연애상대로.... 5 ㅠㅠ 2014/12/15 1,033
445655 두달 간 영어 실력을 최대한 끌여 올려야 해요 2 ... 2014/12/15 1,236
445654 동양매직 전기오븐 검은색 어떨까요? (흰색이 나으려나요) 저요 2014/12/15 461
445653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vs 한양대 수학과 6 대학 질문 2014/12/15 7,414
445652 82는 정윤회문건에 관심없죠, 그렇죠? 13 관심없네 2014/12/15 1,264
445651 중국 패키지 여행 가려는데 상해와 청도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4/12/15 2,758
445650 부모님의 장수가 자식들에게는 축복만은 아닌 듯 해요... 21 착잡 2014/12/15 6,293
445649 사무실에서 엑셀 2007써야 하는데, 2013버전으로 수강해도 .. 3 ... 2014/12/15 592
445648 동서울터미널입니다 김포공항까지 가는방법 9 2014/12/15 5,601
445647 8살 남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 2014/12/15 542
445646 요즘 전세구하가기 그렇게 힘든가요?? 4 집이요 2014/12/15 1,156
445645 30년된 피아노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 ㅜㅜ 13 고민맘 2014/12/15 2,925
445644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5 말말 2014/12/15 1,976
44564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보신 분 5 류1234 2014/12/15 2,313
445642 인사동 근처 대형식당 좀 알려주세요^^ 8 쭈니 2014/12/15 1,168
445641 지금 근무하는 회사 고객사로 이력서 쓰면 확인전화 올까요? 2 ,,, 2014/12/15 550
445640 대출 갈아타기요~ 4 vv 2014/12/15 1,142
445639 유니버셜 아트센타 좌석 아시는분 2014/12/15 362
445638 얼굴만 봐도 숨이 콱 막히은사람 ,다들누구세요? 9 ^^ 2014/12/15 2,107
445637 무말랭이 무칠때 찹쌀풀 꼭 필요하나요? 4 반찬 2014/12/15 1,702
445636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 5 ..... 2014/12/1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