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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제합니다.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14-12-12 13:37:43

 

저도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첫 네 댓글 보고  확 열받아서 전화 버튼을 눌렀어요.

 

암튼 오해는 풀었으나 참... 마귀 장난 같아요.  예식전 두 세 사람이 절 열받게 했는데

전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했네요. 그런데 열받게 한 그 두 세 사람도 신랑하고 개인적으로 별 관계아닌데

지들이 배 아픈 티 내는 건 또 왜인지...  아무튼 이제 글 삭제합니다.  

 

 

IP : 219.250.xxx.1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14.12.12 1:40 PM (110.8.xxx.199)

    그렇듯이
    연놈이 다 문제죠.

    그 여자 당연 이상한거고
    받아주는 남자 더 이상한거고

    이럴 거였으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것임.

    괜히 여자만 이상하다고 잡을것이 아니라,
    내 남편부터 잡아야 합니다.

    소도 비빌언덕이 있어야 비비는것이고
    하물며 사람인데
    아무것도 없는데, 치대겠어요?

    상식적으로.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이구요.

  • 2. 별로죠
    '14.12.12 1:45 PM (114.207.xxx.6)

    제가 원글님이라도 기분 나쁩니다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 3. 행복한 집
    '14.12.12 1:46 PM (125.184.xxx.28)

    아무데나 집적거리면 참 값떨어져보여요.

    남편 관리 잘하세요.

    그년이야 미친년이 당연한거구요.

  • 4. 저라면
    '14.12.12 1:48 PM (203.226.xxx.4)

    그렇게 안하지만
    남이 남편에게 그렇게 하는 거 받아는
    줄 수 있을 정도네요.

  • 5. ㅇㅇ
    '14.12.12 1:57 PM (221.165.xxx.30)

    교회에 주일에 교사 같은거 하면서 추잡하게 노는 사람도 봤어서 원글님 남편도 그렇게 논다는건 아니지만 아멘! 이러면서 오빠 오빠 하는거 받아주니깐 그 여자가 계속 카톡 보내는거라고 봅니다. 집돌이도 답답하지만 교회다 뭐다 해서 외향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단점이 바로 이런식으로 이 여자 저 여자가 엉길수 있다는거죠. 오빠는 무슨 얼어죽을 오빠냐고 이년한테 답톡 하지 말라고 싫은 내색 하세요. 그래야 남편도 신경을 쓰겠죠.

  • 6.
    '14.12.12 1:58 PM (180.228.xxx.51)

    교인끼리 보내는 하트 아무 의미 없어 보여요
    그냥 일상적으로 문자보내면서 ^^이렇게 보내는 이모티콘이나 같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 분도 남편이 있다면서요 설마 자기 남편 나두고 총각도 아닌 남의 남자한테
    흑심이 있겠나요
    혹시 모르죠 서로 미혼남녀일때야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었을지언정..
    지금은 그냥 주님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정도로 보이네요

  • 7. ...
    '14.12.12 2:08 PM (175.117.xxx.199)

    어떤내용이기에 그러십니까?
    전 대학 선배에게 일년에 한두차례 카톡 보내는데요.
    안부카톡이요.
    그것도 문제가 되나요?
    단순히 안부인데요.

  • 8. 일단
    '14.12.12 2:09 PM (118.218.xxx.92)

    내용부터 알려주셔야..

  • 9.
    '14.12.12 2:14 PM (112.153.xxx.19)

    아니,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댓글에 이 년, 저 년-_-;;
    곧 머리 뜯을 기세네 ㅉㅉ

  • 10. ....
    '14.12.12 2:17 PM (112.220.xxx.100)

    엄청 담담하시다
    여기 글올리고 물어볼 정도면
    나라면 바로 이거 뭐냐고, 이여자 누구냐고 물어봤을텐데 ㅋ
    톡 내용이 뭐래요???

  • 11. 어이업다
    '14.12.12 2:27 PM (39.115.xxx.6)

    님남편은 총각인가요?
    가정있는 남자가 다른 유부녀 카톡을 받고 있네요, 둘다 또이또이

  • 12.
    '14.12.12 2:41 PM (59.1.xxx.104)

    개소리들이세요..
    유부녀가 남자한테 카톡보내면 욕먹어야 되나?
    이건뭐 앞뒤 따지지도 않고
    바람피는 것들만 알고다니는지 원..

  • 13. 원글을
    '14.12.12 2:49 PM (59.15.xxx.237)

    수정하시니 댓글들이 이상하게 되었네요.
    왜 아까 올리신 글 수정하셨나요? 내용 없는 글이 되었네요.

  • 14. 하나님께 물어봐~~
    '14.12.12 3:37 PM (111.118.xxx.140)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질문을 어찌알고 답을 답니까.
    교회로 갖고가서 간증시간에 전체공개로 물어보세요
    원글님의 형제자매와 함께 아버지하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82분들이 현명하기는하나 들리지도, 보이지도않는 질문에 의견을 드릴 재주가 없답니다.
    여러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아멘하실 수 있기를~~
    할렐루야~~!!!!

  • 15. 원글
    '14.12.12 5:49 PM (58.122.xxx.111)

    수정하려다 급해서 버튼을 잘못 눌러 이렇게 됬네요. 친정식구들 오는 날이 었거든요. 원 내용글에대한 첫 댓글 네 개 읽고 갑자기 빡쳐서ㅡ죄송합니다.그치만 이 표현이 제 심정에 딱 걸맞는 것 같아요.ㅡ그000 한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그렇게 보낸다는...그래서 전에 오해를 한 번 사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셨대요. 그래도 신랑한테 단도리를 시키려구요.
    전 가벼운 스킨쉽이나 오피스 부부 이런거 용납 못하는데 신랑이 워낙 서글서글하고 잘 웃어서 여자들이 호감과 친밀성으로 오해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 16.
    '14.12.13 6:41 AM (113.10.xxx.65)

    가정이 없는 여자가 보낸 카톡이면
    더더욱 열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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