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 하자... 잔금 치렀으면 거의 가능성 없나요? (사진링크 추가했어요)

마이미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4-12-12 12:40:54

 도배사 분들이 꼼꼼히 해주신 것은 맞는데...

 거실 등박스 부분 (사실상 거실 천장 중앙이니.... 올려다 볼일이 적다해도 보이긴하죠...) 이 울퉁불퉁하게 되었어요.

 13~4년된 아파트인데 그 부분이 시멘트인데 시멘트가 뚝뚝 떨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자기도 이쁘게 해주고 싶은데 어쩔수 없다고 설명은 해주셨는데...

 그래도 마르면 조금 낫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마른 다음에 봐도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

 무슨 발포 벽지 바른 것 처럼 울퉁불퉁... 

 도배사분 사는 곳도 거리가 있고 (방산 시장 도배업체에서 컨택해줌)

 2~3만원 더주더라도, 근처 오실일 있음 한 번 들려달라 하면..,. 가망성 없을까요?

 눈에는 계속 거슬리고... 살다보면 괜찮아질라나요.

IP : 203.244.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12:42 PM (218.49.xxx.124)

    방산시장에 도배집에서 바로 연결한거면 a/s 해줄거예요.
    사진 찍어서 전송해보세요..

  • 2. 마이미
    '14.12.12 12:47 PM (203.244.xxx.21)

    그럼 그 도배집에 연락해야하나요. 흠...

  • 3. ㅇㅇ
    '14.12.12 12:49 PM (121.173.xxx.87)

    잘못되면 당연히 AS 해주죠.
    하지만 그 부분의 시멘트가 다 떨어져서
    저런거라면서요. 그럼 도배사들이
    시멘트 작업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
    그건 안될거 같은데....

  • 4. ...
    '14.12.12 12:50 PM (218.49.xxx.124)

    계약하고 돈을 다 도배집에 지불한 경우면 와서 봐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 가게에 a/s하는 직원도 있는것 같았구요.

  • 5. 마이미
    '14.12.12 12:56 PM (203.244.xxx.21)

    아.. 그렇군요... 시멘트 작업을 다시 해달라는 뜻은 아니구요.
    검색해보니 부직포 시공이나 다른 방법으로 좀 덜 울퉁불퉁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해서요.
    도배사분들께 계약금 외 잔금을 치럿으니... 에효...ㅠㅠ 뭐든 쉽게한번에 안되네요.

  • 6. ㅇㅇ
    '14.12.12 12:56 PM (121.173.xxx.87)

    잔금 치렀어도 문제 생기면 AS 해주세요.
    한번 물어 보세요.

  • 7. 덜하는 방법은
    '14.12.12 1:00 PM (218.49.xxx.124)

    부직포도 대고 도배지 붙일 때 천장 전체에다 안하고 건너 띠어서 붙이고 하는게
    기술이죠. 여유를 두고 건너 띠어 붙이면 말랐을 때 도배지가 펴지면서
    울퉁불퉁한게 많이 가려지고요.

  • 8. 마이미
    '14.12.12 1:09 PM (203.244.xxx.2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num=1921720&page=0
    제가 여기에 사진 올렸어요.
    작은 마음이라 참... 도배사분들께 차비정도는 드리더라도 요청해볼 수 있겠죠?

  • 9.
    '14.12.12 1:14 PM (218.49.xxx.124)

    가서 봤어요. 바닥이 다 드러나고 도배 안한것 같네요 ㅜㅜ
    그럴경우 가장자리만 붙이고 띠어서 해야 할텐데 도배사들이 초보 아닌가 싶네요...

  • 10. 88
    '14.12.12 1:22 PM (211.110.xxx.174)

    도배가 잘못된거 같지 않고 천정 미장이 잘못된거네요.
    일단 천정부터 화이트 시멘트나 석고로 미장을 잘 다시해야 도배를 해도 말끔하죠.
    도배사가 할 수 있는건 없을거 같아보여요.

  • 11. 실크
    '14.12.12 1:26 PM (222.107.xxx.181)

    실크 벽지 아니고 합지인가요?
    실크 벽지로 했음 괜찮았을거 같아요.

  • 12. 마이미
    '14.12.12 1:28 PM (203.244.xxx.21)

    저도 도배사 분이 노력한건 인정하고, 천정 미장이 문제인것도 저도 인지는 하고 있는데...
    최대한 덜보이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부직포 시공한다고 단가가 많이 올라가진 않을거같은데...
    별도로 드는 부자재에 대해선 당연히 지불 의무가 있는것도 알고있었구요...

  • 13. 지나가다
    '14.12.12 1:30 PM (1.236.xxx.185)

    저정도로 티나면 부직포나 초배지를 먼저 발랐어야 했을것 같은데
    합지여서 더 티나는것 같기도 하구요.
    저 부분만 부직포나 단열초배지 얇은거라도 바르고 해보세요.'

  • 14. 그러니까
    '14.12.12 1:31 PM (218.49.xxx.124)

    도배사 제대로 일하는 분들 오면 초배만 반나절은 해요.. 그런 과정 전혀없이
    일한것 같아요..

  • 15. 마이미
    '14.12.12 1:32 PM (203.244.xxx.21)

    합지 맞습니다.. .일단 1차로 방산에 전화해보고 해야겠네요...

    제가 다른 동 같은 아파트로 이사가는거라 저희집도 저부분이 같은데... 저렇게 심하진 않거든요...

  • 16. 세모네모
    '14.12.12 1:40 PM (124.50.xxx.184)

    저 부분만 초배지 바르고 실크벽지 바르면 말끔해집니다
    합지는 보통 초배지 안바르고 바로 바르거든요.

  • 17. 사진보고 합지구나..
    '14.12.12 2:40 PM (110.5.xxx.51)

    올려주신 사진보고 합지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실크벽지였다면 초배지가 있고 실크 벽지 자체가 벽에 딱 달라붙는게 아니라서 저렇게 적나라하게 안나오거든요.
    합지는 벽에 딱 달라붙는거라서....저건 도배하시는분 잘못이라기보단 벽자체가 저래서 어쩔수가 없었을것같아요.

    하지만..보통은 저런경우 도배하시는분이 도배하기전에 집주인보고 저부분 설명하고 따로 조치를 한뒤에 도배를 하던데...저부분 설명이 없었다면 도배하신분이 a/s해주셔야하는것 아닐까 싶어요.

  • 18. 마이미
    '14.12.12 3:24 PM (203.244.xxx.21)

    사진 링크는 지웠어요~ 업체랑 통해서 연락했는데
    부직포를 붙여도 시멘트가 떨어져서(부직포 무게) 어쩔수없이 시멘트 조금 긁어내고 도배지만 딱 붙이셨다고하네요.

    조금 거슬려도 일주일 지나면 잊어버리고 살듯해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095 남자친구랑 권태기같아요. 어떡하죠? 7 dd 2015/10/30 5,509
496094 역사교과서 정확히 뭘 바꾼다는건가요.. 49 ... 2015/10/30 1,752
496093 아치아라 오늘 많이 무서웠나요? 3 ... 2015/10/30 1,936
496092 아들 초등학교를 한국에서 보내야 할까요? (싱가폴 영주권자입니다.. 8 아자 2015/10/30 1,789
496091 캐나다에 있는 동생한테 물건을 보내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 정도 .. 7 .. 2015/10/30 1,018
496090 헐!.. 그녀는예뻤다 결말 스포들 소름끼침 20 귀신설 2015/10/30 23,628
496089 반복적인 소리 내는 남편에 대한 노이로제 20 2015/10/30 6,805
496088 네이트판 이혼후기 ㅋㅋㅋㅋ 2015/10/30 5,448
496087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먹어도 되나.. 2015/10/30 1,795
496086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에이 2015/10/30 4,774
496085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2015/10/30 1,344
496084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유리병 2015/10/30 1,939
496083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2015/10/30 6,251
496082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11 2015/10/30 3,241
496081 ct조영제찍고나서 8 가려워요 2015/10/30 2,508
496080 남편이라 투닥투닥. 5 우울... 2015/10/30 1,282
496079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2015/10/30 610
496078 노안 수술 후유증 10 삶의 모양 2015/10/30 7,538
496077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ㅅㄷᆞ 2015/10/30 3,468
496076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잘될거야 2015/10/30 970
496075 슈스케 보시는분? 8 ... 2015/10/30 1,715
496074 그녀는 예뻤다 5 그녀 2015/10/30 2,675
496073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2015/10/30 1,138
496072 자랑 쫌 해도 되죠..? 16 딸바보 2015/10/30 3,802
496071 딸기베이비 블로그 닫았나요..? 00 2015/10/30 2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