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자신 없는 거나, 제가 해봤을 때 못 했던 거에 대해서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살았던 사람인데 요즘 회의감?? 이 들어요
어제 술자리에서 얘기가 나와서 대화하는데.. 좀 그런 거에 자중하라는 식의 말을 들어서요..
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에서는 제가 관심 갖고 해보려고 하는 성격이 좋다 생각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좀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어요 ..
정말 저 말처럼 자중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잘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 자기가 자신 없는 일에는 가만히 있는 사람
1. 00
'14.12.12 12:00 PM (221.162.xxx.130)저는 후자인 편이라 자신감 충만한 활기넘치는 사람보면 즐겁던데...배우고 싶구요...근데 자신감이 지나쳐 그러지 못한 사람 흉을 보거나 무시하고 넘 잘난척 하면 눈쌀 찌푸려져요,,
원글님 어떤 성향인지는 모르지만 충고해준 사람이 인성도 괜찮고 개념박힌 사람이면 좀 귀기울려 들어도 좋을꺼고 남 나서는거에 좀 질투하고 뒷말 잘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포함 일부의 생각이다라고 느껴도 좋지않을까요?
어쨋든 자신감있게 어려워도 못해도 도전해보는 사람 괜찮아요..2. ...
'14.12.12 12:09 PM (125.132.xxx.24)잘할수 있다고 했는데 막상 그일을 해내지 못하거나 했을때의 실망감이 클까봐 자신이 못한느거에 대해서는 아에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 못해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하잖아요 ㅋㅋㅋ
저는 이해 못하고 안받아 들이겠다는건 아닌데... 그냥 제가 살아온게 잘못된거같고 이제 앞으로뭘 했을때는 자신감을 잃을까 염두고 되고 하네요 ㅠㅠ 그냥 복잡한 맘으로 잠이 들어서.... 찝찝한 맘이랍니다 ㅠㅠ 감사해요 ~~^^3. 행복한 집
'14.12.12 3:34 PM (125.184.xxx.28)님혼자 화이팅할때는 자중하지 마시구요
계속 그렇게 해내시는데
주변사람을 끌어다가 나의 화이팅에 끼워넣을때를 조심하시면 됩니다.
이거 교묘해서 주변사람들을 피해주면서
자기 업적과시하는 사람들이 간혹있어서 그렇습니다.
혼자서 화이팅 하는거는 좋습니다.4. ...
'14.12.13 12:41 PM (125.132.xxx.24)행복한 집 님 감사해요~ 그냥 무엇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159 |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에 나온대요ㅎㅎㅎ 7 | 진욱씨..@.. | 2015/10/07 | 3,439 |
489158 | 10월 중순 결혼식 여름 자켓 오버일까요? 9 | 드레스코드 | 2015/10/07 | 1,813 |
489157 | 직장생활에서 뻔히 보이는 처세들 2 | 이기적 | 2015/10/07 | 2,875 |
489156 | 요즘 택배일 여자분들이 많이 하시네요. 24 | 123 | 2015/10/07 | 6,516 |
489155 |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숙소서 몰카 봤다' 페북 글 | 참맛 | 2015/10/07 | 979 |
489154 | 7키로 감량후 얼굴살 회복방법 없을까요? 6 | 얼굴 | 2015/10/07 | 3,782 |
489153 | 스리슬쩍, 원세훈이 풀려났다 2 | 샬랄라 | 2015/10/07 | 789 |
489152 | 원전 보고서 논란 '확산'…정부 "조사 재개 검토 1 | ........ | 2015/10/07 | 687 |
489151 | 송승헌을 오늘 봤어요. 6 | ........ | 2015/10/07 | 6,667 |
489150 | 흰수건 삶아도 깨끗하지가 않은데.. 6 | ㅇㅇ | 2015/10/07 | 3,028 |
489149 | 고3딸애가 속이 메슥거려서 고생이에요. 14 | gks | 2015/10/07 | 2,331 |
489148 | 3대질병1000만원보장인데 45000원이면 2 | 보험료 비싼.. | 2015/10/07 | 1,021 |
489147 | 남편의 외도로 곧 이혼해요 43 | 슬퍼요 | 2015/10/07 | 26,972 |
489146 |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 친구 관계 | 2015/10/07 | 1,416 |
489145 |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 계탄아줌마 | 2015/10/07 | 4,023 |
489144 |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 샬랄라 | 2015/10/07 | 1,056 |
489143 |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 콩나물국밥 | 2015/10/07 | 3,937 |
489142 | 제왕절개 할 경우 며칠째에 인사가는게 좋을까요? 9 | ll | 2015/10/07 | 1,585 |
489141 | 진열된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3 | 아울렛 | 2015/10/07 | 4,532 |
489140 | 중학생의 유럽여행타령 7 | ... | 2015/10/07 | 2,547 |
489139 |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8 | ㄱㄷ | 2015/10/07 | 3,521 |
489138 | 내년에 국정교과서 될거 같은데요... 49 | ㅇㅇ | 2015/10/07 | 1,803 |
489137 | 초1아이 수족구인것 같은데.. 5 | 초1맘 | 2015/10/07 | 1,107 |
489136 | 송종국 눈빛이 좀 않좋긴 했어요 52 | ,,, | 2015/10/07 | 25,799 |
489135 | 전남음식이 그렇게 달아요? 49 | 연을쫓는아이.. | 2015/10/07 | 3,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