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택배때문에 환장하겠는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진홍주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4-12-12 11:36:59

물건을 하나 보냈는데 이것때문에 환장하겠어요

 

상대편은 물건을 못 받았데요....그래서 택배 직원한테 전화했는데

알아보겠다 감감무소식

 

연락안되는 택배직원에 속이 터져서 고객센타에 사고접수전화했더니

택배직원과 연락하겠다며  하루가 지나고... 직원하고 연락안됐다 또 다음날

이번에 영업소와 연락하겠다 그런식으로 시간잡아먹고요

 

결국 고객센타 직원이 본인이 해결못하겠다고 받은곳이 아닌

보낸곳 영업소에 사고신고를 한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

 

속이 터져서 1577고객센타말고 본사고객센타로 재차 연락을

했지만....택배직원이 고객집에 방문해 물건이 어떻게 됬는지 알아보겠다며

또......감감무소식

 

 

연락이 안와요....저번달 20일에 접수했는데 제가 전화하는것 외에는 계속 연락도

안오고 해결도 안도고 속도터져서 다시 전화했더니....이번에 배달 직원이 드디어

고객 집에 갔나봐요

 

 

고객센타왈 택배직원이 갔는데 본인을 못 만났지만  택배직원은 배달을 확실히

했데요...결국 안받았다는 사람과 택배직원이 해결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게 20일만에 결론이예요......말이되나요....한쪽에서는 받은적 없다

배달 직원은 본인과 못 만나서 확인을 못했지만 물건을 받았으니 책임못진다

 

 

이런 황당한 상황은 처음봐요...다른곳 이용했지만 이런곳도 처음이고요 보통 문제가

생기면 배달직원이 확실히 누구한테 물건 전했다 알려주던지 아님 회수를 해주던지 했거든요

 

 

해결방안 전무고 고객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망할 택배 때문에 환장하겠는데

해결 방법 없을까요

 

 

IP : 218.148.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11:43 AM (218.49.xxx.124)

    소비자원에 신고해보세요..

  • 2. ...
    '14.12.12 11:44 AM (175.223.xxx.39)

    저는 택배받은 물품이 파손되서 배상 요청 했는데
    지금 3개월째 해결 안해주고 있어요
    내가 전화할때만 알아보는척 원글 내용과 거의 비슷 하네요
    화가나서 미칠거 같은 감정이 서서히 누그러져가고 있어요
    노가다 업체 일처리가 이렇겠지 하고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 3. 진홍주
    '14.12.12 11:51 AM (218.148.xxx.72)

    인터넷 쳐보니 이 택배사 시간끌기로 유명하네요ㅠㅠ

  • 4. 산쵸
    '14.12.12 12:48 PM (182.215.xxx.186)

    저도 45만원짜리 물건 분실해놓고 거의 두달째 보상안해주고 있어서 미칠지경이에요. 소비자보호원에 얼마전에 접수했으니 기다려보고 있네요. 님도 얼른 소보원 통해서 처리해보세요. 상식도 없고 양심도 없는곳이 택배회사더군요

  • 5. 진홍주
    '14.12.12 3:12 PM (218.148.xxx.72)

    kg* 인데 일처리가 비슷하다니 요즘 택배사
    처리방침이 저런가봐요

    소비자원에 전화했더니 내용증명 보내라고
    해서 머리 싸매고 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989 새정치 "십알단이 다시 출몰하고 있다" 8 샬랄라 2015/10/29 969
495988 이대생들 박근혜 막아서는 시위기사 보셨어요? 48 멋지다 2015/10/29 1,899
495987 임플란트할때 치주골이식. 위험한거 아닌가요? 3 .. 2015/10/29 4,376
495986 뇌의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 7가지 40 링크 2015/10/29 21,210
495985 내가족 안부까지 묻는 주변사람들 오지랖 피곤하네요 2 .... 2015/10/29 1,512
495984 88년에 다들 뭐하셨어요? 응답하라! 41 호순이 2015/10/29 4,318
495983 건조한 얼굴, 쉐어버터 살까요 말까요 7 건조 2015/10/29 1,459
495982 한식초대상에 잡채 말고 다른 면요리는 없을까요? 4 뭐먹지 2015/10/29 1,399
495981 핸폰에 전번을 안찍었는데 카톡 카톡 2015/10/29 599
495980 먹다 남은 기름 어찌버리나요? 6 파랑 2015/10/29 1,544
495979 이름있는 작가의 그림은 어디에서 팔아야하나요? 3 2015/10/29 1,012
495978 4일 단식 후 4kg 감량. 3개월 넘게 유지중이에요 6 ... 2015/10/29 4,869
495977 조성진 우승은 정말 좋은데... 5 이런일이.... 2015/10/29 2,835
495976 중이염 앓으신분 계실까요? 8 아아 2015/10/29 1,728
495975 살림질문 2가지 파란 2015/10/29 524
495974 이진욱이 인기가 많은가요? 6 mn 2015/10/29 2,593
495973 이것이.. 이화여대가 시위하는 이유.jpg 3 참맛 2015/10/29 3,158
495972 드레스 위에 외투안입고 가겠다는 6살 딸.. 5 슈슈 2015/10/29 1,300
495971 아이가 차에 부딪히는 사고의 평화로운 해결-교통사고같은- 문의 .. 3 따듯한세상 2015/10/29 1,127
495970 체중 증가에 따른 심경 5 ... 2015/10/29 1,642
495969 일산이나 파주쪽 도예 배울곳 있나요? 호호 2015/10/29 434
495968 '국정화 반대' 목소리, JTBC만 들리나 2 샬랄라 2015/10/29 612
495967 폐렴 한번 걸렸던 아이들 감기 걸리면 어떻게 관리해 주시나요? 2 자책 2015/10/29 1,197
495966 한동짜리 아파트 19 어떤가요 2015/10/29 5,123
495965 거위털 패딩 - 새로 사면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혹시 2015/10/29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