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실택배때문에 환장하겠는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진홍주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4-12-12 11:36:59

물건을 하나 보냈는데 이것때문에 환장하겠어요

 

상대편은 물건을 못 받았데요....그래서 택배 직원한테 전화했는데

알아보겠다 감감무소식

 

연락안되는 택배직원에 속이 터져서 고객센타에 사고접수전화했더니

택배직원과 연락하겠다며  하루가 지나고... 직원하고 연락안됐다 또 다음날

이번에 영업소와 연락하겠다 그런식으로 시간잡아먹고요

 

결국 고객센타 직원이 본인이 해결못하겠다고 받은곳이 아닌

보낸곳 영업소에 사고신고를 한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

 

속이 터져서 1577고객센타말고 본사고객센타로 재차 연락을

했지만....택배직원이 고객집에 방문해 물건이 어떻게 됬는지 알아보겠다며

또......감감무소식

 

 

연락이 안와요....저번달 20일에 접수했는데 제가 전화하는것 외에는 계속 연락도

안오고 해결도 안도고 속도터져서 다시 전화했더니....이번에 배달 직원이 드디어

고객 집에 갔나봐요

 

 

고객센타왈 택배직원이 갔는데 본인을 못 만났지만  택배직원은 배달을 확실히

했데요...결국 안받았다는 사람과 택배직원이 해결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게 20일만에 결론이예요......말이되나요....한쪽에서는 받은적 없다

배달 직원은 본인과 못 만나서 확인을 못했지만 물건을 받았으니 책임못진다

 

 

이런 황당한 상황은 처음봐요...다른곳 이용했지만 이런곳도 처음이고요 보통 문제가

생기면 배달직원이 확실히 누구한테 물건 전했다 알려주던지 아님 회수를 해주던지 했거든요

 

 

해결방안 전무고 고객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망할 택배 때문에 환장하겠는데

해결 방법 없을까요

 

 

IP : 218.148.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2 11:43 AM (218.49.xxx.124)

    소비자원에 신고해보세요..

  • 2. ...
    '14.12.12 11:44 AM (175.223.xxx.39)

    저는 택배받은 물품이 파손되서 배상 요청 했는데
    지금 3개월째 해결 안해주고 있어요
    내가 전화할때만 알아보는척 원글 내용과 거의 비슷 하네요
    화가나서 미칠거 같은 감정이 서서히 누그러져가고 있어요
    노가다 업체 일처리가 이렇겠지 하고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 3. 진홍주
    '14.12.12 11:51 AM (218.148.xxx.72)

    인터넷 쳐보니 이 택배사 시간끌기로 유명하네요ㅠㅠ

  • 4. 산쵸
    '14.12.12 12:48 PM (182.215.xxx.186)

    저도 45만원짜리 물건 분실해놓고 거의 두달째 보상안해주고 있어서 미칠지경이에요. 소비자보호원에 얼마전에 접수했으니 기다려보고 있네요. 님도 얼른 소보원 통해서 처리해보세요. 상식도 없고 양심도 없는곳이 택배회사더군요

  • 5. 진홍주
    '14.12.12 3:12 PM (218.148.xxx.72)

    kg* 인데 일처리가 비슷하다니 요즘 택배사
    처리방침이 저런가봐요

    소비자원에 전화했더니 내용증명 보내라고
    해서 머리 싸매고 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414 먹는걸로 피부 좋아지신분 뭐드셨어요? 18 건강 2014/12/12 4,766
445413 아기 우는 얼굴이 계속 생각나요ㅠㅠ 3 나쁜 엄마 2014/12/12 1,291
445412 어제 수시 합격했어요 28 행복 2014/12/12 5,209
445411 잠실 사시는 분들 조언바랍니다. 17 이사고민 2014/12/12 3,581
445410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드는거요.. 자꾸 어중간하게 돼서요.. 3 구운계란 2014/12/12 2,162
445409 베니건스 홈파티 드셔보신븐~~ 1 상차림 2014/12/12 701
445408 귓볼에 콩알만한게 생겼어요, ㅜㅜ 10 >&g.. 2014/12/12 4,055
445407 기억법 혹시 배워보신분~ 3 배고파 2014/12/12 777
445406 유치원 아이 생일파티 메뉴 3 원글 2014/12/12 1,618
445405 댄항공 조부사장은 이쯤에서 마무리 3 정윤회 관심.. 2014/12/12 1,165
445404 일베글 퍼나르던 방문진 이사가 세월호 조사위원? 2 샬랄라 2014/12/12 608
445403 디스토시드 가정의학과감 처방해주나요? .. 2014/12/12 1,628
445402 12.12 ... 2014/12/12 417
445401 드럽고 치사해서ㅠ 3 회사욕 2014/12/12 958
445400 제 남동생이 부모님 등골 빼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5 ㅇㅇ 2014/12/12 2,298
445399 일본에서 산 가전제품 미국서 쓸수 있나요? 1 110 2014/12/12 572
445398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ㅜㅜ 3 우왕 2014/12/12 2,597
445397 도배 하자... 잔금 치렀으면 거의 가능성 없나요? (사진링크 .. 18 마이미 2014/12/12 4,102
445396 국제고등학교 6 하이 2014/12/12 2,311
445395 망했어요.가스렌지 설치했는데, 화구가 너무 크네요 5 허억 2014/12/12 2,030
445394 ['靑 정윤회 문건' 파문] '허위' 사실상 결론…명예훼손 여부.. 6 세우실 2014/12/12 1,649
445393 나이가 드니 제 변화가 놀랍네요. 10 // 2014/12/12 4,995
445392 아이가 맞아서 코뼈가 비틀어졌어요.. 10 맘아픈 엄마.. 2014/12/12 2,516
445391 지금 조선후기 망하기직전의 대혼란이네요 15 그지꼴 2014/12/12 4,306
445390 미국이 공권력이 엄청 쎼네요.......... 정말 놀랐어요. 7 ㅇㅇ 2014/12/12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