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ILIT 냄비 직구한 이야기

관세...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4-12-12 10:41:10

뽐뿌 해외 포럼에 올렸더니... 남자들이라 그런지 ... 같이 슬퍼해 주는 사람이 없네요...

이하넥스 더 빠른 으로 신청했습니다( 검사없이 박스 그대로 배송하고 , 배송료 50% 할인 됨).
2건이 어찌하다 금액을 잘못 넣었는데...( 2건 합산 금액을 한 건에 넣었음.. $124  와 $72  인데, 124와 196 으로 입력 ...)
배송비 결제 단계에서 수정이 안되더군요.
어차피 각각 주방용품 $200 안 넘는거라, 따로 세관 통과 하면 되려니 하고,
한 건은 지난 금요일 결제하고, 월요일 아이허브 통관 문자를 이 건의 통관으로 오인, 나머지 하나도 잽싸게 결제했네요..
결국 같은 비행기를 탄 2건... 각가 일반과세로 , 세금 폭탄...18.8%
7만원 ( 실 구매금액 20만원...)
합산 금액 넣은 그 건에 대한 증빙을 OK 관세사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냄비 빨리 받아보려다...
제대로 걸렸네요...

세금 더 낸 셈 쳐야 겠죠?
이하넥스에 전화해서: 과세 대상이 분명한 금액으로 같은 비행기 타는 물건 있으면, 발송전에 꼭 메일이라도 고객에게
보내도록 업무를 변경해 달라...

관세사에는 : 일반--> 목록 통관 전환 절대 안되냐? 니까 안된다네요....

세금 조정이 잘 되면, 200 불에 대해 18.8% 4만원 정도 낼 듯합니다.


아이구.. 소리가 나네요... 슬퍼요...

그 금액이 실수로 0 이 하나 더 붙지 않은 것만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자신을 타이릅니다....
결국엔 물건도 제때 못받고, 돈도 더 내게 되었네요..

다른분들은
혹시 금액 잘못 써서, 수정 안되면, 반드시 전화해서 수정하고 배송료 결제 하시길...
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IP : 211.43.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차를
    '14.12.12 10:46 AM (118.91.xxx.51)

    잘 조종하긴 해야하더군요. 같은 비행기를 탔다니 적쟎이 스트레스받으시긴 했겠네요.
    관세도 세금 수입 들어오는건데 되돌리긴 쉽지않겠지요. 좋은 경험했다치고 어서 잊으시길

  • 2. 감사합니다..
    '14.12.12 10:48 AM (211.43.xxx.182)

    흑흑..

  • 3. 그럴때
    '14.12.12 2:51 PM (59.22.xxx.146)

    바로 전화했으면 되는데....안타깝네요.
    늦었지만 관세사가 잘 확인해주고 어서 처리해줬으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71 지금 밤샘토론 1 .. 2014/12/13 1,049
446470 잊지말자 쥐박이 4 깜빡 2014/12/13 785
446469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도긴개긴..... 15 연대의식실종.. 2014/12/13 12,626
446468 우리부터 1 변화 2014/12/13 576
446467 '님아 그 강을..' 이 영화 남편이랑 보기 어떤가요? 5 ... 2014/12/13 2,405
446466 "제2롯데월드 수족관 방수벽 부실 시공 의심".. 3 샬랄라 2014/12/13 1,130
446465 사장이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할경우 여알바생 너무 부담될까요? 72 ㅇㅇ 2014/12/13 20,380
446464 아이 악기 레슨 계속 시켜야 하나 싶네요 7 언제나칸타레.. 2014/12/13 2,212
446463 도대체 정윤회 문건은 누가 만든 건가요? 6 아리송 2014/12/13 2,698
446462 이새 할인매장은 어디에있나요. 2 모모 2014/12/13 6,577
446461 배대지도 이상한곳 많네요 1 ........ 2014/12/13 1,922
446460 정윤회의 갑질과 땅콩의 갑질 7 갑질 2014/12/13 1,563
446459 사무장 kbs 단독 인터뷰 보고 분노가 치밀어요 3 귀녀 2014/12/13 2,966
446458 박지만 "정윤회 찾아와 눈물. 가증스러웠다" .. 7 어쩌자고 2014/12/13 4,449
446457 휴가라서 남편이랑 아이 밥해줬어요 1 오랜만에 2014/12/13 1,019
446456 정시 추가 합격 대비 핸드폰을 제 걸로 적어도 되나요? 4 답답하다ㅠ 2014/12/13 1,610
446455 해외직구할때..도움 좀.. 2 구르미 2014/12/13 992
446454 정윤회는 묻히는건가요 9 ㅇㅇ 2014/12/12 2,231
446453 사과와당근을 따로갈아야하는이유 2 쥬스 2014/12/12 2,056
446452 동대문 뜨개실 파는 상가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5 동대문 2014/12/12 4,516
446451 몇세에 폐경하셨나요? 10 폐경 2014/12/12 6,580
446450 르베이지 옷 좋아하세요? 13 패딩 2014/12/12 21,123
446449 조현아, 사무장 폭행 주장에 "처음 듣는 일".. 5 어쩌자고 2014/12/12 4,078
446448 사무장이 조현아보다 나이가더 많다네요 헉.. 14 추워요마음이.. 2014/12/12 10,390
446447 kbs연예대상 누가 받을까요? 3 ㅇㄷ 2014/12/12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