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 영어중 한과목만 학원을 보내야 한다면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연년생맘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4-12-12 09:59:08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예요..

성적이 대체적으로 안좋은 편이구..공부잘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는거 같애여..

수학,영어를 둘다 어려워 해여..

둘다 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그럴 형편은 안되고 한과목만 선택해서 해야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여..

그리고 만약 수학을 보낸다면 영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어떤 교재로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5.178.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건.
    '14.12.12 10:02 AM (175.192.xxx.234)

    일단 아이와 충분한 대화가 이뤄져야한다고 봐요~
    아이가 어느과목을 혼자하기 더 어려워 하는지.그리고 혼자할수있는 과목이면 어떤방식으로 공부해 나갈지..등등
    자기자신만이 본인의 상황을 잘 알기 때문이죠~^^
    부모는 아이가 선택한 상황에서 조력자역할만 해주면 된다고 봐요~
    혼자 해결하기 힘드시면 담임선생님과 상의해서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조언받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을듯..

  • 2. 싱그러운바람
    '14.12.12 10:28 AM (1.241.xxx.71)

    아이 생각이 우선이구요
    아이도 고민한다면 제 경우엔 수학을 학원에 보냅니다
    경험상 영어는 시중에 나오는 교재를 서서 단계별로 듣고
    단어외우고 엄마가 관리를 하면 어느정도는 가능한거같아서요
    물론 아이의 의지와 공부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3. d,,
    '14.12.12 11:42 AM (116.123.xxx.237)

    저는 수학은 제가 공부해서 봐줬어요

  • 4. 아이의견
    '14.12.12 12:20 PM (121.131.xxx.177)

    내 아이를 잘 아는게 부모아닐까요?^^ 수학 영어 중 아이가 학원에서 배워야 하겟다는 의지가 더 강한쪽으로 선택하세요 그래도 중학생이면 수학이 더 중요해질때가 아닌지^^ 만약 수학을 학원에 보낸다면 영어는 교과서 암기, 자습서 공부시키고 어휘집 하나 사서 암기.. 그리고 아이 수준에 맞는 독해집 풀릴것 같아요 어짜피 중1에 영어 수준이 그리 높지 않으면 내신위주랑 수능으로 가야하니까요..

  • 5. 학원강사
    '14.12.12 12:34 PM (218.153.xxx.5)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의지는 있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요...

    공부 안하고 맨날 놀기만 하는 얘들도 공부 잘하고 싶다고 말하고,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공부를 진짜 잘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성적이 대체로 못나올 리가 없어요...

    잘하고 싶어하는 아이는 수업시간에도 잘듣고, 숙제도 잘하고, 시험공부도 하기 때문이죠.

    중1이 자기 의지로 이정도 하면 중간은 갑니다...

    하여튼 영어는 1학년 책 cd 붙은 자습서 사서 다시 암기 복습하고,

    2학년 자습서 cd붙은 거 사서 들으면서 완벽하게 외우고 2학년을 시작하면 성적 잘 나올겁니다...

    자습서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외운다고 생각하세요. 쉬운거 아니지만, 또 못할 것도 아닙니다.

    시험보기 한 달전에 문제집 하나 사서 꼼꼼하게 풀구요...

    영어는 굳이 학원 올 필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89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1,193
450888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314
450887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658
450886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883
450885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271
450884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623
450883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1,013
450882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848
450881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322
450880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733
450879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550
450878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817
450877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836
450876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988
450875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700
450874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2,129
450873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918
450872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705
450871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6,001
450870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214
450869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809
450868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727
450867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562
450866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778
450865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