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부터 먹방 찍었어요....

먹방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4-12-12 08:15:05

AM 5:00

새벽에 깼는데 잠이 안오네요.
이리 뒤치럭 저리 뒤치럭...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오네요.
 어제 저녁밥도 든든히 먹었는데 왜 이럴까요? ㅜㅜ

며칠전 점심에 멸치볶음에 묵은지쌈해서 밥먹는데 
 고딩 아들래미가 고추장물에 싸먹으면 더 맛있는데 라고 던진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 빙빙

잠도 안오는 이 새벽에 고픈 배를 움켜쥐고 고추장물에 묵은지쌈을 되뇌이다 
결국 이 새벽에 고추장물 제조했어요.

청양고추가 싱싱하믄 더 맛날텐데...
  썰어서 얼려둔 놈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고추장물을 향한 불타는 의지를 꺽을 순 없었네요.

참기름에 청양고추랑 멸치 듬뿍 넣어 볶아주다가 액젖넣고 물 조금 넣어 간간하게 간맞추고  한소끔 끓이면 완 to the 성.

묵은지 찬물에 헹궈 물기 적당히 짜내어 묵은지 쌈 제조 시작!
묵은지 펼쳐놓고 밥 한술 고추장물 적당히 올려 쌈 싸먹으면
어느새 밥아 너 어디갔니를 외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들 놈 아침으로 몇개 말아주고 나도 한 그릇 뚝딱.
아들 학교가고 
설거지도 끝내고 
포만감에 ....


슬퍼지네요.
아 도대체 나는 살은 언제 빼려고 이런답니까?!!!






IP : 218.39.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8:19 AM (211.237.xxx.35)

    짠기뺀 묵은지쌈에 밥드셨으면.. ㅎㅎ
    배추 포만감에 밥은 얼마 안들어갔을거 같은데요?
    ㅎㅎ
    밤에 먹는것보다 백배 낫고 변비에도 좋고 괜찮네요 뭐
    저는 그것보다 아이가 밥 잘 먹고 학교갔다는게 더 신통하고 부러워요.
    고딩 애들 아침밥 잘 못먹던데

  • 2. oo
    '14.12.12 8:20 AM (211.55.xxx.104)

    고추장물의 맛을 아들내미가 벌써 알다니..
    저도 아이 기말이라 뜨신밥차려준거 아이가 몇술밖에 먹지않아 제가 반찬까지 싹다 먹고 배두드리며 82랑 인간극장동시에 하고있네요^^

  • 3. 제목만 보고쓰네요 ㅜ
    '14.12.12 8:24 AM (125.186.xxx.218)

    저 식욕폭발잊니다 ㅜ 어제는 첫끼니부터 소세지 들어간 오므라이스먹고... 오늘은 막 피자 치즈떡볶이 파르페 치즈고구마돈가스 토마토 스파개티 유부초밥 짜장면 이런거 막 여러음싣 먹고싶은 충동 ㅜㅜ

  • 4. 먹방
    '14.12.12 8:41 AM (218.39.xxx.76)

    밥도둑보다 더 무서븐 밥귀신
    뭐 이런제목으로 키톡에도 올라온 메뉴답게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배는 부른데 아직도 더 먹고파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94 한고은 나오니 냉부 셰프들 좋아죽네요 26 .. 2016/04/27 12,441
552993 왜 보통넘는다 이걸 부정적의미로 사용하는거예요? 7 ??? 2016/04/27 1,450
552992 아이가 다른아이가 휘두른 실내화 주머니에 맞아서 상처가 났는데요.. 16 아이엄마 2016/04/27 2,632
552991 워터픽쓰니 스케일링이 확실히 가뿐하네요. 15 워터픽 짱 2016/04/27 8,276
552990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탁 가능한가요? 5 포비 2016/04/27 2,028
552989 건강쥬스 팁 좀 주세여~ 토마토 쥬스.. 2016/04/27 788
552988 고3 중간고사 15 고삼엄마 2016/04/27 3,021
552987 초3 여아, 주변 도움 없이 맞벌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9 201208.. 2016/04/27 2,571
552986 예쁜쿠션파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언니들~ 2016/04/27 1,115
552985 지하철에서 들은 어느 시어머니의 이야기. 35 행복해2 2016/04/27 23,921
552984 지방광역시 행정직 공무원 업무강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스트릭랜드 2016/04/27 2,416
552983 2018년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반영비율이 낮아지네요. 12 은구름 2016/04/27 3,376
552982 블로그에 광고 포스팅하면 돈 준다는 바이럴마케팅 경험 해보신분 2 . 2016/04/27 1,175
552981 외고가고 싶은 아이 7 외고 2016/04/27 2,273
552980 신용카드 사용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_ㅠ 2 ㅠ_ㅠ 2016/04/27 1,185
552979 서울시 위탁노동자도 '생활임금',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 1 레임닭 2016/04/27 947
552978 "靑행정관, 말 안들으면 어버이연합 예산 잘랐다&quo.. 3 샬랄라 2016/04/27 1,239
552977 에탄올로 장판 닦아도 될까요? 2 에탄올 2016/04/27 2,076
552976 혹시 아침저녁 운동하시는분? 7 사랑스러움 2016/04/27 2,042
552975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 요새도 차가우신가요? 5 차도녀 2016/04/27 1,762
552974 롱샴같은 재질로 만든 가방 또 뭐있나요? 9 ㅗㅗ 2016/04/27 4,456
552973 이 키높이운동화 5센치인데 편한지 4번 네이비색 한번 봐주세요... 7 ... 2016/04/27 1,850
552972 이런 상황.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고뇌 2016/04/27 1,182
552971 강소라가 연기는 못하는거 맞죠? 30 ㅇㅇ 2016/04/27 6,465
552970 베트남 여행 해보신분 9 ... 2016/04/27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