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ㅉㅈ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4-12-12 00:58:22

갑자기생활이 어려워져서 알바를 해야하는데 식당일이에요.

설겆이.

체력좋고, 긍적정인 성격이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거는

 잘 견뎌나갈거 같은데

 

신체적인 변화가 오는게 두렵고 걱정되요.

이미 손은 거칠고 손가락 마디 굵어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올까요?

또한 현명하게 대체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IP : 222.10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1:13 AM (211.237.xxx.35)

    식당여사님들 늘 관절염 달고 사시더라고요..
    몸관리 잘하세요.
    일할땐 꼭 목장갑 안에 끼고 겉엔 고무장갑 끼시고요.

  • 2.
    '14.12.12 1:29 AM (175.124.xxx.105)

    설거지 많이 힘들텐데요, 그 자리에서 계속 서서 하고,
    식당에 따라 채소 다듬기 같은 일도 겸하기도 하고,
    그리고, 주방이 추운곳도 많고,,, 차라리 서빙은 어떨까요.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요...

  • 3. 저 아는 지인은
    '14.12.12 2:10 AM (211.245.xxx.20)

    62세에 호텔 메이드로 처음 일 시작했대요 식당에서 3개월 일 하시다가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다른 일 열심히 찾으시다가 시작했는데 처음 수습 기간 1달은 130만원이였고 바로 일을 배우셔서 2달 째 부터 160으로 올라갔고 지금은 220만원이래요 주 5일이구요 아주 만족하세요 그런 일도 괜찮을 것같아요 님이 부럽네요 건강하시고 체력되시고 긍정적이시면 모두 갖추신거에요 왠지 님이 지금부터 잘 되실 것같아요 화이팅!

  • 4. 윗님
    '14.12.12 9:38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도데체 그런 호텔이 어디 있나요 분명 서울이겠죠
    여긴 지방이라 호텔 메이드 일자리 같은건 없네요
    저도 지금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힘들어요
    팔이 너무 아프고 집에 와서 저희집 방한번 닦는것도 힘들어요
    그런 일자리 있으면 저도 무척 가고 싶네요

  • 5. 지인 분은
    '14.12.12 2:31 PM (211.245.xxx.20)

    1년 동안 힐튼호텔에서 하시다가 지금은 모텔에서 하신대요 서울이라 꽤 큰 모텔이라고 하시던데요 그게 방 하나 청소하고 물품 구비해 놓고 매트 커버,이불 털어서 바꿀건 바꾸고 이물질 안 묻어 있으면 그냥 다시 깔아 놓는대요

  • 6. 지인 분은
    '14.12.12 2:33 PM (211.245.xxx.20)

    월급 제가 아니라 수당이래요 방 한 개에 얼마 이런식으로요 그분은 손이 빨라서 많이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맞는 일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식당 일보다 지금 일이 더 편하고 맞다고 하셨는데 개인 차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31 블로거 자랑 글, 의사와 결혼 글, 대학 지원글등,, 무슨 수를.. 16 개뿔.. 2014/12/12 12,876
444930 딸아이와 부산여행에 어딜가야 할까요 7 추억 2014/12/12 1,497
444929 루피망고모자 4 루피 2014/12/12 1,455
444928 미국 동생네 가는데 뭐 가져가야 할까요 ? 42 언니 2014/12/12 4,304
444927 초등학군이나 동네의 중요도는? 9 예비학부모 2014/12/12 1,587
444926 대한항공 망하면 내주식어케해요 10 내주식 2014/12/12 2,651
444925 저 지금 교육받으러 Ktx타고 대전가요~ 6 OP 2014/12/12 1,144
444924 34개월 딸이 편강을 잘먹는데 먹여도 될까요? 5 ㅡㅡ 2014/12/12 1,006
444923 2014년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2 559
444922 찐 생선에 끓는 기름 붓는 요리가 뭐죠? 5 참맛 2014/12/12 1,795
444921 미 시민단체 "고문 승인한 부시 등 처벌을"... 4 샬랄라 2014/12/12 566
444920 아침부터 먹방 찍었어요.... 4 먹방 2014/12/12 1,525
444919 반 친구들이랑 찜질방 간다는데 돈이... 5 .... 2014/12/12 1,261
444918 자식 키우기 힘들어 죽고싶네요 15 미칠것 2014/12/12 5,922
444917 중학교 교과서 전학년 동일 출판사로 쓰나요? 2 교과서 2014/12/12 658
444916 앞머리 이식 ... 3 ... 2014/12/12 1,307
444915 화천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청포도사탕 2014/12/12 977
444914 결혼 준비할때 도움많이 받은 사이트에요.(펌) 6 쇼코님 2014/12/12 1,393
444913 돌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1 2014/12/12 693
444912 백발의 연인을 보고 2 sofia 2014/12/12 1,905
444911 정말 이렇게 말했나요? 1 정말 2014/12/12 928
444910 가벼운 냄비 없나요? 2 냄비 2014/12/12 1,603
444909 집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크루시아 2014/12/12 1,091
444908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현명한 판단 도와주세요 3 선물 2014/12/12 1,233
444907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4 저도 팟케스.. 2014/12/12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