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ㅉㅈ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4-12-12 00:58:22

갑자기생활이 어려워져서 알바를 해야하는데 식당일이에요.

설겆이.

체력좋고, 긍적정인 성격이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거는

 잘 견뎌나갈거 같은데

 

신체적인 변화가 오는게 두렵고 걱정되요.

이미 손은 거칠고 손가락 마디 굵어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올까요?

또한 현명하게 대체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IP : 222.10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1:13 AM (211.237.xxx.35)

    식당여사님들 늘 관절염 달고 사시더라고요..
    몸관리 잘하세요.
    일할땐 꼭 목장갑 안에 끼고 겉엔 고무장갑 끼시고요.

  • 2.
    '14.12.12 1:29 AM (175.124.xxx.105)

    설거지 많이 힘들텐데요, 그 자리에서 계속 서서 하고,
    식당에 따라 채소 다듬기 같은 일도 겸하기도 하고,
    그리고, 주방이 추운곳도 많고,,, 차라리 서빙은 어떨까요.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요...

  • 3. 저 아는 지인은
    '14.12.12 2:10 AM (211.245.xxx.20)

    62세에 호텔 메이드로 처음 일 시작했대요 식당에서 3개월 일 하시다가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다른 일 열심히 찾으시다가 시작했는데 처음 수습 기간 1달은 130만원이였고 바로 일을 배우셔서 2달 째 부터 160으로 올라갔고 지금은 220만원이래요 주 5일이구요 아주 만족하세요 그런 일도 괜찮을 것같아요 님이 부럽네요 건강하시고 체력되시고 긍정적이시면 모두 갖추신거에요 왠지 님이 지금부터 잘 되실 것같아요 화이팅!

  • 4. 윗님
    '14.12.12 9:38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도데체 그런 호텔이 어디 있나요 분명 서울이겠죠
    여긴 지방이라 호텔 메이드 일자리 같은건 없네요
    저도 지금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힘들어요
    팔이 너무 아프고 집에 와서 저희집 방한번 닦는것도 힘들어요
    그런 일자리 있으면 저도 무척 가고 싶네요

  • 5. 지인 분은
    '14.12.12 2:31 PM (211.245.xxx.20)

    1년 동안 힐튼호텔에서 하시다가 지금은 모텔에서 하신대요 서울이라 꽤 큰 모텔이라고 하시던데요 그게 방 하나 청소하고 물품 구비해 놓고 매트 커버,이불 털어서 바꿀건 바꾸고 이물질 안 묻어 있으면 그냥 다시 깔아 놓는대요

  • 6. 지인 분은
    '14.12.12 2:33 PM (211.245.xxx.20)

    월급 제가 아니라 수당이래요 방 한 개에 얼마 이런식으로요 그분은 손이 빨라서 많이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맞는 일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식당 일보다 지금 일이 더 편하고 맞다고 하셨는데 개인 차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13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타임스퀘어 .. 2015/10/04 2,318
487912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남자가 2015/10/04 2,643
487911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2015/10/04 1,549
487910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음료 2015/10/04 5,543
487909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아아아아 2015/10/04 2,852
487908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oo 2015/10/04 1,098
487907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과탄산 2015/10/04 1,896
487906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힘드러 2015/10/04 4,895
487905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432
487904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487
487903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454
487902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760
487901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359
487900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966
487899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2,001
487898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609
487897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7,056
487896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956
487895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393
487894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866
487893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903
487892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2015/10/04 9,227
487891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2015/10/04 2,383
487890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고민 2015/10/04 3,420
487889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