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ㅉㅈ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4-12-12 00:58:22

갑자기생활이 어려워져서 알바를 해야하는데 식당일이에요.

설겆이.

체력좋고, 긍적정인 성격이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거는

 잘 견뎌나갈거 같은데

 

신체적인 변화가 오는게 두렵고 걱정되요.

이미 손은 거칠고 손가락 마디 굵어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어떠한 변화가 올까요?

또한 현명하게 대체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IP : 222.10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2 1:13 AM (211.237.xxx.35)

    식당여사님들 늘 관절염 달고 사시더라고요..
    몸관리 잘하세요.
    일할땐 꼭 목장갑 안에 끼고 겉엔 고무장갑 끼시고요.

  • 2.
    '14.12.12 1:29 AM (175.124.xxx.105)

    설거지 많이 힘들텐데요, 그 자리에서 계속 서서 하고,
    식당에 따라 채소 다듬기 같은 일도 겸하기도 하고,
    그리고, 주방이 추운곳도 많고,,, 차라리 서빙은 어떨까요.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요...

  • 3. 저 아는 지인은
    '14.12.12 2:10 AM (211.245.xxx.20)

    62세에 호텔 메이드로 처음 일 시작했대요 식당에서 3개월 일 하시다가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다른 일 열심히 찾으시다가 시작했는데 처음 수습 기간 1달은 130만원이였고 바로 일을 배우셔서 2달 째 부터 160으로 올라갔고 지금은 220만원이래요 주 5일이구요 아주 만족하세요 그런 일도 괜찮을 것같아요 님이 부럽네요 건강하시고 체력되시고 긍정적이시면 모두 갖추신거에요 왠지 님이 지금부터 잘 되실 것같아요 화이팅!

  • 4. 윗님
    '14.12.12 9:38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도데체 그런 호텔이 어디 있나요 분명 서울이겠죠
    여긴 지방이라 호텔 메이드 일자리 같은건 없네요
    저도 지금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힘들어요
    팔이 너무 아프고 집에 와서 저희집 방한번 닦는것도 힘들어요
    그런 일자리 있으면 저도 무척 가고 싶네요

  • 5. 지인 분은
    '14.12.12 2:31 PM (211.245.xxx.20)

    1년 동안 힐튼호텔에서 하시다가 지금은 모텔에서 하신대요 서울이라 꽤 큰 모텔이라고 하시던데요 그게 방 하나 청소하고 물품 구비해 놓고 매트 커버,이불 털어서 바꿀건 바꾸고 이물질 안 묻어 있으면 그냥 다시 깔아 놓는대요

  • 6. 지인 분은
    '14.12.12 2:33 PM (211.245.xxx.20)

    월급 제가 아니라 수당이래요 방 한 개에 얼마 이런식으로요 그분은 손이 빨라서 많이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맞는 일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식당 일보다 지금 일이 더 편하고 맞다고 하셨는데 개인 차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16 디스크로 내시경레이져 시술받으라는데 2 디스크 2014/12/17 1,856
446415 병설 VS 교회 부설 선교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아직도 불확.. 2014/12/17 1,087
446414 천주교 성경관련 문의합니다. 8 크리스마스 2014/12/17 1,258
446413 링크) 오유의 경비원 "선생님들" 후원 2 .. 2014/12/17 661
446412 성경험을 겪기 전 후로 사람이 달라지나요? 13 ㄹㄹㄹ 2014/12/17 7,806
446411 닭 지방제거 손질 혹시 정육점에서 해주나요? 4 쿨쿨 2014/12/17 1,632
446410 미스터백 감독판 DVD 가수요 신청중이에요 잔망잔망 2014/12/17 478
446409 어지럼증. 1 .. 2014/12/17 631
446408 곧 8시에 jtbc손석희 뉴스, 전면전 시작됩니다! 3 이기자 2014/12/17 2,103
446407 청룡영화제 연출은 진짜 촌스럽네요 3 gg 2014/12/17 1,579
446406 절대 아들내외에게 안 얻어먹는? 시부모님 계신가요? 21 ?? 2014/12/17 4,296
446405 시아버지 외출시간이 기다려져요..;; 13 저는 2014/12/17 3,782
446404 ((직구)) 부피면제되는 배송대행지 좀 알려주세요 배송대행지 2014/12/17 530
446403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차려달래요 37 중딩아들 2014/12/17 9,054
446402 고2라는데 이 아일 어쩌면 좋을까요 2 부르르 2014/12/17 2,090
446401 청룡영화제 병주고 약주고 하네요 13 라일락84 2014/12/17 4,375
446400 돌출입인데요.. 9 돌출 팔자입.. 2014/12/17 2,381
446399 앗싸 변호인 작품상 ㅠㅠ 21 산이좋아 2014/12/17 2,260
446398 알바들도 회의해서 주제를 정하나봐요 8 알밥싫어 2014/12/17 502
446397 앗싸 변호인 송강호님 남우주연상!!! 13 산이좋아 2014/12/17 2,022
446396 딸의 친구 엄마가 위독하시다는데... 16 어쩌지 2014/12/17 4,121
446395 세계적인 명사들의 감동 강연 주옥같은 TED 강연 65 다루1 2014/12/17 3,805
446394 한경위의 결단이 얽히고설킨 이 난국을 풀어가는 시발점이 될 수도.. 꺾은붓 2014/12/17 402
446393 얼굴 습진 주사제vs연고 2 피부습진 2014/12/17 1,726
446392 남자 간병인 잘 아시는 분? 4 고민 2014/12/17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