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집 사서 성인되면 살게하면

엄마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4-12-12 00:10:01
군단위고 바로 옆에 마트ㆍ은행ㆍ병원 다있어요

25살 여자아이인데 ~도대체 취직 생각도
아무것도 없고 집에서 밥먹고 뒹굴 뒹굴
부모에게 해준게 뭐냐 욕만
도시는 비싸고 군단위 그집이 가까워요 20분
집이 싼데 애 독립시켜 정신차렸음 한데 어떤가요?
IP : 110.70.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세집
    '14.12.12 12:11 AM (180.228.xxx.26)

    으로 내보내야 정신차리요
    월세안내면 쫓아내는집

  • 2. 랄랄라
    '14.12.12 12:12 AM (220.66.xxx.43)

    위험해요. 요즘 세상에.

  • 3. ,,,
    '14.12.12 12:16 AM (61.72.xxx.72)

    얼마전 기사가 났는데요.
    시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들도 많지만 혼자 사는 남자 노인도 많고
    결혼 못한 40 세 넘은 총각들도 많고 결혼 못한채 50-60세 넘기는
    남자들이 많아서 70세 넘은 할머니들도 강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경찰에 신고 하는 경우보다 할머니들 혼자 망신스러워서 두문불출하고 드러 누워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전원 생활을 꿈 꾸었는데 그 얘기 듣고 마음 접었어요.
    아들이면 몰라도 딸이면 혼자 보내지 마세요.
    그 남자들도 할머니들 도와 준다고 수도 고쳐준다. 전기 고쳐 준다 그러면서 친해지면
    그런다고 하더군요.

  • 4. ㅇㅇ
    '14.12.12 12:18 AM (211.36.xxx.123)

    시골 성범죄가 지들끼리 묵인해서 표면화되지 않고 무서워요.
    그 동네 토박이고 발언권 있는 주민 집 자식은 무사하지만
    형편 어렵거나 친한 이웃없이 혼자 사는 젊은 여자는 힘듭니다
    무슨 깡으로 딸을 그렇게 혼자살게 한단건지..

  • 5. 헐..
    '14.12.12 12:18 AM (116.39.xxx.32)

    위험해요...
    아무리 정신못차렸대도 그렇게는 하지마세요.

  • 6. 랄랄라
    '14.12.12 12:20 AM (220.66.xxx.43)

    시골이 우리의 환상속의 시골 아닌거 아시죠? 왜 그런생각을 하신건지 -_-;;

  • 7. ,,,
    '14.12.12 12:41 AM (61.72.xxx.72)

    시골에 집 사서 내 보내는것 보다 심리 상담 받게 하는게 돈이 더 적게 들고
    혼자 시골 집에 방치 하는것보다 (귀양살이 시키는 것 보다) 치유 되고
    변화할 가능 성이 더 높아요.
    따님만 상담 받지 말고 부모님도 같이 받으세요.
    더 효과적이예요. 가벼운 마음으로 놀이 하는 기분으로 심리 상담 받아 보세요.

  • 8.
    '14.12.12 1:07 AM (39.7.xxx.98)

    심리상담 했구요 치료도
    암튼 마지막 방법이에요~더 길게는 못쓰겠구요

  • 9. 속 썩여도
    '14.12.12 1:18 AM (58.237.xxx.168)

    옆에서 지켜보는 게 더 낫지요.

  • 10. ~~*
    '14.12.12 1:33 AM (175.223.xxx.142)

    옆에서 보는게 너무 괴로워서 그래요
    집 가족 모두 멘붕 상태에요
    그리고 꽤큰 도시에요 ~시골 논밭이게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77 날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어디 2015/09/19 1,256
483776 과외쌤, 콜록콜록ㅠㅠ 4 걍 쉬시지 2015/09/19 1,608
483775 우리 아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파파이스가 찾아낸 검은 물체, 흰.. 9 침어낙안 2015/09/19 2,713
483774 저 아래 해외여행글 8 ㅋㅋㅋㅋ 2015/09/19 2,075
483773 체중이 6키로 빠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몰라봐요 18 이상해 2015/09/19 6,224
483772 취업 vs 아이들과의 시간 2 마흔 2015/09/19 1,373
483771 미국에서 베테랑 보고 3 쪽팔리게살지.. 2015/09/19 2,506
483770 태국여행 고수님 들에게 질문 있습니다~ 5 신참회원 2015/09/19 1,681
483769 여자끼리의 스킨십이 싫은분 계신가요? 8 ㅇㅇ 2015/09/19 3,977
483768 결별기사 사진속 김주원 가방 브랜드 알고파요. 4 가방사고파 2015/09/19 3,188
483767 인테리어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2 하하하 2015/09/19 2,287
483766 저금리시대 투자 대안 탑5 5 Poo 2015/09/19 2,698
483765 유승민에 대한 7월 리얼미터 여론조사 소고 16 ivory5.. 2015/09/19 1,801
483764 자주가는 인스타그램 1 인스 2015/09/19 3,505
483763 명절 선물 뭐 받았을때 제일 좋으신가요? 그리고 과일 쇼핑몰.. 7 명절시럿 2015/09/19 3,175
483762 전범국가에서 전쟁국가로 일본 안보법 후쿠시마의 .. 2015/09/19 700
483761 안경다리부분 조절 아무 안경원이나 가면 해줄까요? 2 안경 2015/09/19 4,455
483760 버터 단단한것과 물렁한거는 뭐가 다른건가요? 20 ㄴㄴㄴ 2015/09/19 3,247
483759 걸어서세계속으로 스위스... 10 2015/09/19 3,547
483758 토닝 레이저치료 49 기미녀 2015/09/19 4,603
483757 클리오 타투 아이브로우 써보신분 ‥ 2 타투 2015/09/19 2,629
483756 잘 몰랐네요 49 으휴 2015/09/19 3,271
483755 침대 매트리스 커버 갈아끼우기 힘들어요 ㅠ 9 ㅇㅇ 2015/09/19 3,572
483754 김어준파파이스를 보니 9 …… 2015/09/19 2,305
483753 눈물샘 질환 잘 보는 병원 아시는분~ 오늘 2015/09/1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