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 이라네요
동네 아는분이 고깃집 주방에서 일했었는데
된장에 일정비율 시판 쌈장을 섞어서 끓인다네요
내일 한번 시도해볼랍니다
쌈장 이라네요
동네 아는분이 고깃집 주방에서 일했었는데
된장에 일정비율 시판 쌈장을 섞어서 끓인다네요
내일 한번 시도해볼랍니다
그냥 시판된장 사서 끓이면 고깃집 된장찌게 맛이더라구요. 결국 조미료 맛인거죠.
네 맛있어요...
다시마랑 멸치로 육수를 내서 된장찌개 끓여보세요~
된장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걸로 해도 맛있어요.
바지락도 조금 넣고요.
시판 된장 여러가지 섞어서 먹어요... 어차피 담그지 않아서요...
차돌박이를 넣으면 좀 비싼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맛이 나요~
그래서 시판 된장으로 끓여봤는데
애들이 귀신같이 알고 안 먹어요.
저는 꼭 고깃집 된장찌개 같아서 맛있던데
애들이 귀신같이 알더군요.
맛없다며 안 먹어요.
전 그래서 된장이랑 된장이랑 다른 양념을 해서 만든 장이랑 세가지를 써요.
물론 집에서 만든걸루요.
된장만 한것보다 맛있거든요.
쌈장의 사용이라면 인공첨가제가 기본 ~ ~ !*#$%^^......
집 된장(짜고 맛이 없어요)에 다담이나 풀무원이나 cj 에서 나온 봉지에 들은 된장찌개용
된장을 한 스푼씩 섞으면 맛이 괜찮아요. 조미료 맛인줄 알아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니
그렇게 끓여요. 버섯 좀 넣어 주고 바지락 넣고 끓이면 맛 있어요.
된장찌개용 파우치로 된거... 차돌된장 바지락된장 냉이된장 맛별로 다 구비해놓고 하나씩 먹네요... 요리를 잘 못해요....T.T 아이는 친정엄마 된장찌개 좋아하구요... 가끔 끓여다가 갖다주세요.
시골된장에 다담 된장 딱한수저 같이 끓이면
정말 맛있게 끓여져요..
육수낼시간 없을때 초간단 된장찌개...
집된장 짜긴 하지만 전 그것만 먹고 지내 근가
더 맛있더만요
다담 넣으니 전 영~~~
호 발상의 전환!!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 비밀은 미원이죠...ㅋㅋ
무조건 꼭 들어감.
쌈장에도 어차피 조미료 들어가서 나오고 거기에 미원 더 침.
순두부찌개는 공식이 있음. 미원 2, 다시다 1.....
쌈장을 쓰면 맛이 굉장히 달아요.
된장이 떨어져서 쌈장으로 끓인적 있거든요.
식당 된장찌개 맛하곤 많이 달라요.
조금 첨가한다는 정도 아닐까요.
전에 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 즉석 된장이 식당된장 찌개 맛이었어요
거기에도 쌈장이 들어가죠
된장은 조미료 덩이구요.
시골 된장이라고 다 짜지는 않아요.
우리 콩으로 직접 담군 된장 사먹고 있어요.
그 쌈장이 손님들이 남긴 쌈장이라죠 ;;;;;;
합동된장이던가 고추장이랑 된장 일정 비율로 조미료랑 섞은 식당 전문 된장이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알려드릴게요...전 시판된장맛으로 된장국을 끓이는데 남편이 좋아하고
재 친정엄마도.. 맛나다고 칭찬해준 된장찌게 레시피풀어요..
준비물 시판된장, 시판 고추장, 청양고추, 바지락, 새송이 버섯,애호박 ,국멸치, 이걸로만
맛을 내요.
일단 물을 준비하고 -대충..눈짐작으로 인분에맞추어서-
물이 끓을때 국멸치를 몇개 넣어둬요
몇분 끓이면 그걸건져요 그리고 한숟가락 된장 퍽 넣고 바지락,새송이버섯,애호박
ㅡ리고 시판 고추장을3/1정도 숟가락만 넣고 팔팔 끓여요
그럼 거의고깃집된장 맛비슷해요- 남편이 싫어해서 두부를 안넣네요 의외로 두부를
안 넣고 끓이니까.. 국물이 탁하지 않고 깔끔해요-
제 집 된장찌게 끓이는법 입니다.
결국..맛의 비밀은.......시판된장..시판.고추장.이런거죠.ㅋㅋ
이것도 제남편이 알려준건데요
조개를 끓이면요 조미료 맛이 나요.
조개를넣을수있는국에 조개 넣으면
감칠맛 나고 조미료 안넣어도 맛이 나와요
gggggggggggggggggggggggg
그렇군요~~
된장찌개 맛내기
저장합니다
보라돌이 맘님 레시피를 내 맘대로 변형해서 끓이는데 된장찌개 만큼은 맛있네요.
된장 2컵, 고추장1컵, 날콩가루 4스푼, 생감자 1개 간 것
말린표고 2개 간 것, 대충 이렇게 해서 섞어놓으면 한 달 정도는 괜찮아요(그때그때 따로 넣는 것보다 섞어 놓으면 숙성돼서 훨씬 맛있어요..).
멸치는 통에 미리 담가 놓으면 육수 빠져요. 다시마는 끓일 때 넣으면 되구요.
청양 고추 꼭 넣으셔야하고, 마지막에 대파 썬 것도 조금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마늘은 안 넣어도 돼요..
된장찌개 된장을 미리 만들면 맛없는 된장도 처치할 수 있어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에는 쌈장, 밀가루, 국수장국 간장도 추가되는데 전 그건 안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 비법 저장합니다.
감사 드리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211 | 더워 지거나 따뜻해지는 노래~? | 산이좋아 | 2014/12/17 | 261 |
446210 | 귤의 비밀!!!! 이럴수가 ㅎㅎ 1 | 데어데어 | 2014/12/17 | 3,405 |
446209 | 대한항공 1등실 승객이 어느 분이신지, 대단하시네요. 45 | 참맛 | 2014/12/17 | 25,749 |
446208 | 은수저 5 | 고생 | 2014/12/17 | 1,287 |
446207 | 사람들 말할때 숨쉴때 나는 단내? 같은거 왜 나는 걸까요 2 | 진짜궁금 | 2014/12/17 | 3,498 |
446206 | 제2롯데월드 두개골 깨진 작업공, 그는 왜 혼자 올라갔나 4 | 오매 | 2014/12/17 | 2,497 |
446205 | 동생 전세자금 대출 2 | ... | 2014/12/17 | 994 |
446204 | 우리동네 수학과외는 거의 대부분이 물리학과에요 13 | 과외우리동네.. | 2014/12/17 | 3,716 |
446203 | 신혼부부 침대사이즈 추천부탁드려요 5 | 엉응 | 2014/12/17 | 2,267 |
446202 | 숯이 탈취효과가 큰가요? 2 | 문의 | 2014/12/17 | 1,952 |
446201 | 라틴어를 왜 배우나요? 6 | .. | 2014/12/17 | 1,367 |
446200 | 6학년꺼 예습방학때 하고ᆢ중학교수학은ᆢ 4 | 수학 고민 | 2014/12/17 | 904 |
446199 | 별 시답잖은 시(詩) 4 | 꺾은붓 | 2014/12/17 | 544 |
446198 | 처음으로 고3 이란 전쟁을 치루고 난 후... 81 | 그의미소 | 2014/12/17 | 7,018 |
446197 | 추운데 아이들 옷 어떻게 입혀 보내셨어요? 15 | 날씨꽝 | 2014/12/17 | 1,942 |
446196 | 은반지.. 1 | 여쭤봅니다 | 2014/12/17 | 675 |
446195 | 몇번이 제일 비싼건가요? 7 | 귤 | 2014/12/17 | 1,236 |
446194 | 팟캐스트, 뉴스, 신문 등 몇가지 구독하시는지. 5 | 정기구독 | 2014/12/17 | 621 |
446193 |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놀다 입아래 턱을 다쳤어요. 5 | 43개월 아.. | 2014/12/17 | 870 |
446192 | " JTBC 전면전 선언" 45 | .... | 2014/12/17 | 17,154 |
446191 | 형제간의 돈거래 28 | 열심히사는 .. | 2014/12/17 | 8,762 |
446190 |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 | 2014/12/17 | 1,153 |
446189 |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 파밀리어 | 2014/12/17 | 899 |
446188 |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 | 2014/12/17 | 5,087 |
446187 | 태국 푸켓 요즘 여행가도 괜찮나요??(정치상황) 4 | .. | 2014/12/17 | 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