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 비밀이

무지개 조회수 : 15,900
작성일 : 2014-12-11 23:29:48

쌈장 이라네요

동네 아는분이 고깃집 주방에서 일했었는데

된장에 일정비율 시판 쌈장을 섞어서 끓인다네요

내일 한번 시도해볼랍니다

IP : 14.45.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2.11 11:31 PM (61.84.xxx.189)

    그냥 시판된장 사서 끓이면 고깃집 된장찌게 맛이더라구요. 결국 조미료 맛인거죠.

  • 2. ...
    '14.12.11 11:33 PM (121.140.xxx.3)

    네 맛있어요...

  • 3. 품질 좋은
    '14.12.11 11:40 PM (175.124.xxx.105)

    다시마랑 멸치로 육수를 내서 된장찌개 끓여보세요~
    된장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걸로 해도 맛있어요.
    바지락도 조금 넣고요.

  • 4. ...
    '14.12.11 11:42 PM (223.62.xxx.17)

    시판 된장 여러가지 섞어서 먹어요... 어차피 담그지 않아서요...

  • 5. ^^
    '14.12.11 11:58 PM (122.37.xxx.25)

    차돌박이를 넣으면 좀 비싼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맛이 나요~

  • 6. 글쎄요
    '14.12.12 12:02 AM (61.79.xxx.56)

    그래서 시판 된장으로 끓여봤는데
    애들이 귀신같이 알고 안 먹어요.
    저는 꼭 고깃집 된장찌개 같아서 맛있던데
    애들이 귀신같이 알더군요.
    맛없다며 안 먹어요.

  • 7. 루피망고
    '14.12.12 12:07 AM (42.82.xxx.29)

    전 그래서 된장이랑 된장이랑 다른 양념을 해서 만든 장이랑 세가지를 써요.
    물론 집에서 만든걸루요.
    된장만 한것보다 맛있거든요.

  • 8. 반 자연식
    '14.12.12 12:12 AM (211.196.xxx.251)

    쌈장의 사용이라면 인공첨가제가 기본 ~ ~ !*#$%^^......

  • 9. ,,,
    '14.12.12 12:23 AM (61.72.xxx.72)

    집 된장(짜고 맛이 없어요)에 다담이나 풀무원이나 cj 에서 나온 봉지에 들은 된장찌개용
    된장을 한 스푼씩 섞으면 맛이 괜찮아요. 조미료 맛인줄 알아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니
    그렇게 끓여요. 버섯 좀 넣어 주고 바지락 넣고 끓이면 맛 있어요.

  • 10. 전...
    '14.12.12 12:36 AM (121.140.xxx.3)

    된장찌개용 파우치로 된거... 차돌된장 바지락된장 냉이된장 맛별로 다 구비해놓고 하나씩 먹네요... 요리를 잘 못해요....T.T 아이는 친정엄마 된장찌개 좋아하구요... 가끔 끓여다가 갖다주세요.

  • 11. ...
    '14.12.12 1:35 AM (223.62.xxx.72)

    시골된장에 다담 된장 딱한수저 같이 끓이면
    정말 맛있게 끓여져요..
    육수낼시간 없을때 초간단 된장찌개...

  • 12. 파란하늘보기
    '14.12.12 1:51 AM (58.229.xxx.138)

    집된장 짜긴 하지만 전 그것만 먹고 지내 근가
    더 맛있더만요
    다담 넣으니 전 영~~~

  • 13. gg
    '14.12.12 5:54 PM (175.197.xxx.175)

    호 발상의 전환!!

  • 14. 미원
    '14.12.12 5:57 PM (123.109.xxx.92)

    고깃집 된장찌개 맛의 비밀은 미원이죠...ㅋㅋ
    무조건 꼭 들어감.
    쌈장에도 어차피 조미료 들어가서 나오고 거기에 미원 더 침.
    순두부찌개는 공식이 있음. 미원 2, 다시다 1.....

  • 15. 시판
    '14.12.12 6:10 PM (183.100.xxx.240)

    쌈장을 쓰면 맛이 굉장히 달아요.
    된장이 떨어져서 쌈장으로 끓인적 있거든요.
    식당 된장찌개 맛하곤 많이 달라요.
    조금 첨가한다는 정도 아닐까요.

  • 16. ..
    '14.12.12 6:42 PM (221.148.xxx.2)

    전에 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 즉석 된장이 식당된장 찌개 맛이었어요
    거기에도 쌈장이 들어가죠

  • 17. 시판
    '14.12.12 6:45 PM (220.81.xxx.186)

    된장은 조미료 덩이구요.
    시골 된장이라고 다 짜지는 않아요.
    우리 콩으로 직접 담군 된장 사먹고 있어요.

  • 18. YJS
    '14.12.12 7:36 PM (1.231.xxx.174)

    그 쌈장이 손님들이 남긴 쌈장이라죠 ;;;;;;

  • 19. ..
    '14.12.12 7:55 PM (203.170.xxx.93) - 삭제된댓글

    합동된장이던가 고추장이랑 된장 일정 비율로 조미료랑 섞은 식당 전문 된장이 있다고 들었어요.

  • 20. ㅎㅎㅎ
    '14.12.12 8:09 PM (218.151.xxx.224)

    제가 알려드릴게요...전 시판된장맛으로 된장국을 끓이는데 남편이 좋아하고
    재 친정엄마도.. 맛나다고 칭찬해준 된장찌게 레시피풀어요..

    준비물 시판된장, 시판 고추장, 청양고추, 바지락, 새송이 버섯,애호박 ,국멸치, 이걸로만
    맛을 내요.
    일단 물을 준비하고 -대충..눈짐작으로 인분에맞추어서-
    물이 끓을때 국멸치를 몇개 넣어둬요
    몇분 끓이면 그걸건져요 그리고 한숟가락 된장 퍽 넣고 바지락,새송이버섯,애호박
    ㅡ리고 시판 고추장을3/1정도 숟가락만 넣고 팔팔 끓여요

    그럼 거의고깃집된장 맛비슷해요- 남편이 싫어해서 두부를 안넣네요 의외로 두부를
    안 넣고 끓이니까.. 국물이 탁하지 않고 깔끔해요-

    제 집 된장찌게 끓이는법 입니다.
    결국..맛의 비밀은.......시판된장..시판.고추장.이런거죠.ㅋㅋ

  • 21. ㅎㅎㅎ
    '14.12.12 8:10 PM (218.151.xxx.224)

    이것도 제남편이 알려준건데요

    조개를 끓이면요 조미료 맛이 나요.
    조개를넣을수있는국에 조개 넣으면
    감칠맛 나고 조미료 안넣어도 맛이 나와요

  • 22. cko
    '14.12.12 8:55 PM (121.129.xxx.171)

    gggggggggggggggggggggggg

  • 23. 스마일맘
    '14.12.12 11:04 PM (124.53.xxx.169)

    그렇군요~~

  • 24. 저장
    '14.12.12 11:08 PM (110.13.xxx.33)

    된장찌개 맛내기

  • 25. 저장
    '14.12.12 11:53 PM (180.66.xxx.194)

    저장합니다

  • 26. ..
    '14.12.13 10:05 AM (1.226.xxx.172)

    보라돌이 맘님 레시피를 내 맘대로 변형해서 끓이는데 된장찌개 만큼은 맛있네요.
    된장 2컵, 고추장1컵, 날콩가루 4스푼, 생감자 1개 간 것
    말린표고 2개 간 것, 대충 이렇게 해서 섞어놓으면 한 달 정도는 괜찮아요(그때그때 따로 넣는 것보다 섞어 놓으면 숙성돼서 훨씬 맛있어요..).

    멸치는 통에 미리 담가 놓으면 육수 빠져요. 다시마는 끓일 때 넣으면 되구요.
    청양 고추 꼭 넣으셔야하고, 마지막에 대파 썬 것도 조금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된장찌개에 마늘은 안 넣어도 돼요..

  • 27. ..
    '14.12.13 10:07 AM (1.226.xxx.172)

    된장찌개 된장을 미리 만들면 맛없는 된장도 처치할 수 있어요.
    보라돌이맘님 레시피에는 쌈장, 밀가루, 국수장국 간장도 추가되는데 전 그건 안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 28. ..
    '14.12.15 10:48 PM (121.127.xxx.85)

    된장찌개 비법 저장합니다.
    감사 드리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49 외국 사람들의 칭찬 때문에... 좀 들떠요. 7 ... 2014/12/31 2,171
450848 알려주세요~ 2 무식한 질문.. 2014/12/31 395
450847 수수께끼(2-번째) 4 꺾은붓 2014/12/31 419
450846 잘때 회화 엠피 틀어놓고 자도 도움 될까요? 6 ;;;;;;.. 2014/12/31 1,202
450845 복수다짐하는 자매보니까 사무장님 피골이 상접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11 ㅇㅇ 2014/12/31 3,841
450844 학원비 학년따라인가요 아니면 5 질문 2014/12/31 874
450843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는 여자친구... 6 고민남 2014/12/31 2,269
450842 절 추천바래요 3 절 추천 2014/12/31 455
450841 엉엉 굴라쉬 먹고싶어요 7 ㅇㅇ 2014/12/31 1,598
450840 형제가 빚을 지고 떠나면 10 한숨 2014/12/31 4,789
450839 쇼핑중독은 왜 생기는지 8 궁금 2014/12/31 2,856
450838 서울 눈 많이 오나요? 5 지금 2014/12/31 1,245
450837 딸의 결혼상대 의견좀... 22 딸~~ 2014/12/31 5,681
450836 통인이냐 이사메이트냐 1 이사 2014/12/31 1,807
450835 서울 척추 잘 보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3 척추전문병원.. 2014/12/31 1,781
450834 문재인, '상(商)도덕'에 어긋나는 일' 17 적확하네~ 2014/12/31 1,764
450833 조현민 의외네요 22 ss 2014/12/31 15,767
450832 역시 여자의 부내는 피부에서부터죠 5 나돌아갈래 2014/12/31 4,214
450831 아파트 가격 실시간대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7 ... 2014/12/31 1,343
450830 시터가 빨랫감을 들고왔어요 25 베이비시터 2014/12/31 12,023
450829 가족끼리 즐길만한 게임좀 추천해주세요 2 잠님 2014/12/31 389
450828 미국 학제에 대해 여쭤요 5 처음 2014/12/31 697
450827 저 진짜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요...시이모... 2 짜증 2014/12/31 1,378
450826 때르미스요.. 어제 배송되서 써봤는데..ㅠㅠ 6 때르미스 2014/12/31 3,734
450825 에밀리 급사과했네욬ㅋㅋㅋㅋ 30 점찍자 2014/12/31 1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