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0일) 세월호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bluebell 조회수 : 475
작성일 : 2014-12-11 22:53:09
수색이 종료된지 한달이 넘었나요?
어찌하면..이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그저 오늘도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겠군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와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이 겨울..그 차갑고 어두운 그 곳에서 그만 나와주세요..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14.12.11 11:08 PM (59.22.xxx.139)

    잊지 않게 기도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외롭지 않으실꺼 같아요. 함께 기도합니다.

    날이 춥습니다.

    허다윤님
    조은화님
    남현철님
    박영인님
    권혁규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돌아오세요.

  • 2. ......
    '14.12.11 11:09 PM (142.179.xxx.243)

    넘 맘 아프네요. 추운 바다에서 얼른 돌아와주길 저도 같이 기도합니다...

  • 3. 가족들과 인사하고 가시기를
    '14.12.11 11:12 PM (1.228.xxx.242)

    다윤이와 은화 현철이 영인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와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도합니다

  • 4. ...
    '14.12.11 11:21 PM (211.202.xxx.116)

    오늘밤 정말 춥네요 ㅠㅠ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원하며 오늘도 잊지않아요

  • 5. ᆞᆞ
    '14.12.11 11:26 PM (121.167.xxx.33)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무슨 말을 어찌 또 드리나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족에게 얼굴 한번 보여주세요

  • 6. ..
    '14.12.12 12:20 AM (211.243.xxx.16)

    기도드립니다.
    신자는 아니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의 마음으로
    차가운 바다에서 돌아오시기를
    그들의 가족이 조금이라도 위안 받기를...

  • 7. asd8
    '14.12.12 12:55 AM (175.195.xxx.86)

    오늘 날씨가 정말 차가워졌는데 바닷속은 더 춥겠지요.
    추운 바닷속에 수장되어 있는 아홉분의 실종자분들과 혹여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멀리 가지 마시고 세월호 안에 계셔서 여태껏 참고 인내해온 가족분들과 꼭 상봉하시길
    바랍니다. 준비없는 이별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가족분들과 마지막으로 이별하고
    잠드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가족분들 추운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741 [사면초가 국정교과서] ‘국정화 반대’ 해외 확산 1 경향 2015/10/26 740
494740 애인있어요 진언이 심쿵하다는분들 15 ## 2015/10/26 3,964
494739 문재인, '박정희 교과서엔 위안부가 없었다' 7 굴욕의한일회.. 2015/10/26 1,102
494738 정리잘하시는분께 질문 49 철학가 2015/10/26 5,472
494737 실비 보험 만기 언제로 하셨어요? 12 질문 2015/10/26 3,340
494736 애인있어요 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3 .. 2015/10/26 2,071
494735 푸틴 연설 전문 2 세계는 지금.. 2015/10/26 933
494734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4 중2Vs m.. 2015/10/26 2,806
494733 애인있어요 상견례에 왜 진언이 아버지는 안오셨나요? 49 ㅇㅇㅇㅇㅇ 2015/10/26 2,844
494732 서울대에 많이 들어간 출신학교 4 ... 2015/10/26 2,647
494731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하늘담은 2015/10/26 864
494730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저는 그렇던.. 2015/10/26 3,277
494729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궁금해요 2015/10/26 6,355
494728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2015/10/26 5,552
494727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ㄹㅎㄹㄹㄹㅎ.. 2015/10/26 3,847
494726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rdg 2015/10/26 2,510
494725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닥시러 2015/10/26 3,180
494724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미쳐서 2015/10/26 5,874
494723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2015/10/26 2,164
494722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지금 2015/10/26 945
494721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2015/10/26 10,739
494720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2015/10/26 2,165
494719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예비고1 2015/10/26 1,719
494718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2015/10/26 932
494717 김밥 재료 3 cider 2015/10/26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