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4-12-11 17:14:09
어정쩡하게 누구에게나 하는 반말.
가구를 같이 보러갔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어머니연배시더군요.
견적 내줘봐~
깎아줘~
옆에서 듣는 내가 다 민망.
전 평소에도 말 짧은 가게
안들어가는 스타일인데
그게 말한다는게 어렵네요.
친구는
어린이집 교사인데
학부모와도 그런식.
뒤에서 욕할것같아요.
뭐라고 말해줘야할런지..
그냥 잠자코있을까요?
말하고나면 껄끄러워질까 걱정돼서요.
친구랑 저는 43살이예요.
IP : 118.222.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14.12.11 5:26 PM (220.66.xxx.43)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하고는 친하게 지내지 않습니다. -.- 님은 친구시라니 난감하네요.

  • 2. ...
    '14.12.11 5:32 PM (118.222.xxx.118)

    처음 알았어요.
    둘이만 가끔 만나고 차마시고 얘기하고는해서...
    오랜시간 (15년?) 떨어져있다가 간신히 만난
    절친이라..ㅜ ㅜ

  • 3. 저ㅓ
    '14.12.11 5:57 PM (211.58.xxx.49)

    친구나 친한 언니 뭐 이런경우는 반말해도 오히려 마트나 그런 가게하면 꼬박꼬박 더 존대말을 쓰는데...
    사실 저도 장사하는데서 알바도 해봤지만 손님중에 그렇게 반말 찍찍하는 사람 은근 많구요, 정작 교양없고 싫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존대말을 씁니다.
    저도 재작년까지는 어린이집 교사하던 40세 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11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2015/11/03 6,217
497310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2015/11/03 864
497309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2015/11/03 1,801
497308 감사합니다 .. 2 반전세 2015/11/03 1,768
497307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어휴 2015/11/03 26,617
497306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빙신 2015/11/03 5,186
497305 방광염 17 속이 썩어요.. 2015/11/03 3,716
497304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인터뷰 2015/11/03 1,192
497303 동창모임 경조사 8 나마야 2015/11/03 2,127
497302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세우실 2015/11/03 1,003
497301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2015/11/03 1,274
497300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2015/11/03 2,430
497299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쩝.. 2015/11/03 2,561
497298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2015/11/03 4,228
497297 세계 최대 교원단체도 “국정화 철회하라” 2 샬랄라 2015/11/03 751
497296 뽁뽁이를 창틀에 붙일수 없나요? 3 그냥 친구 2015/11/03 1,544
497295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아모레불매 2015/11/03 1,415
497294 발리 우붓지역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2 호텔 2015/11/03 2,716
497293 세계 국가 치안(안전한 나라) 순위 39 국제기구평가.. 2015/11/03 9,453
497292 세월호 특조위 다음달 14~16일 청문회 개최 2 후쿠시마의 .. 2015/11/03 587
497291 아르간 오일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건조한피부 2015/11/03 2,252
497290 오늘 오랫만에 서울가는데, 낮에 추운가요? 겉옷 뭐 입을까요? 4 .... 2015/11/03 1,724
497289 2015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3 833
497288 정신줄을 잠시 놓아 둘때 8 쑥과 마눌 2015/11/03 2,101
497287 한미, 북핵 '선제타격' 공식화…日자위대·사드 원론적 답변(종합.. 4 후쿠시마의 .. 2015/11/0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