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4-12-11 17:11:05

반말글
기혼도 환영

 

 

요즘 고민하는건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 것인가 이다

장사를 하고 있는데 장사라는게 무한 경쟁이다보니

어느 품목이 잘되도 경쟁에 치이기 마련이라

지금 내 상황이 딱 그렇다

장사 이외에 다른 어떤 예를 들면 사무직은 해보지도 않았고

할 줄 도 모르고 솔직히 말하면 하기 싫고;;

그러니까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끝이 보인다면 그땐 난

무얼 해야 좋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요즘이다

 

한번씩은 생각하는 친구와의 동업도 생각해봤다가

그러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며 도리질을 했다가

이것저것 시도도 했다가 마음도 접었다가 이러고 있다

 

무얼 해야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여태까지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환경에서

변화를 줘야 할 시점인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아 그 변화라는게 결혼이라든가 그런건 아니다

직업적인 것만을 말한다 ㅋㅋㅋ

 

내년이 코앞이라 한살 더 먹어서 싫긴 싫은데

난 여전히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다들 심경의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어떤 식으로 생기긴 할텐데

어찌 붕뜨는 마음이라던가 심란한 면들을 정돈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난 우선 나일 더 먹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마사지를 부지런히 다니기로 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먹는 것도 신경써서 먹으려 한다

그리고 놀 땐 잘 놀려고 한다

돈에 대한 집착도 조금 버리려고 하고

다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욕심은 키우려고 한다

내년돼봐야 알겠지만 현재는 우선 그렇다 ㅎㅎ

다들 마음 단속 잘하고 있는지?

IP : 125.146.xxx.1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4.12.11 5:21 PM (210.123.xxx.34)

    마사지도 다녀왔다.
    비타민 디도 챙겨먹었음.
    집도 일부러 따뜻하게 유지중.
    근데 마음이 너무 휑하다.
    뭐할지 못정해서 더더욱.

  • 2. ㅇㅇ
    '14.12.11 5:25 PM (39.7.xxx.156)

    82에 홍보한 다음 싱글 카페에 가입했다. 그대가 하는 카페인지 궁금하다 ㅎㅎ

    난 돌싱 준비중이라 너무 힘들고 슬프다.
    혼자 살 준비하려니 많은게 막막하다.
    40바라보니 앞으로 얼마나 더 일할수 있을지 막막해 공무원 시험 준비해야할거같다.

  • 3. ㅇㅇㅇ
    '14.12.11 5:30 PM (175.209.xxx.154)

    작년까진 봐줄만햇는데 올해 폭삭늘었다.
    거울 던져버리고싶다ㅋㅋ
    마음 외로운거야 오래된일이라 적응됬는데 삭신이 아프니 우울하다.
    그래도 올해 효도좀 했고 큰우환도 없었으니 감사해하며 마무리할까한당

  • 4. 강제돌싱녀
    '14.12.11 5:52 PM (203.226.xxx.9)

    크롱은 수컷이다

  • 5. 싱글이
    '14.12.11 5:59 PM (125.146.xxx.114)

    마음단속이 안된다//
    황소바람 ㅠㅠ
    시린 마음 어쩔까나 그래도 주변에 누가 있든 우야든둥
    내가 먼저 마음 추스려야 그다음에 누가 문풍지로
    바람새는 곳을 발라주던지 하니까 잘 추스려보자

    어제//
    막줄때문에 그렇다
    나도 요새 잠을 잘 못잔다
    막줄과 같은 이유로

    ㅇ ㅇ//
    내가 하는 카페는 아니고 난 82를 그간 열심히 지켰지 ㅎㅎㅎ
    내 글에 초기에 핍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럴거면 나가서 카페를 만들라는 둥 그때 카페만들자고
    나가서 만드신 분이 계속 잘 이끌어오고 계셔서
    나더 가입했는데 민증 스캔 등등이 조그 귀찮아서 ㅠㅠ
    귀차니즘이라 ㅎㅎㅎ 등업전이다
    앗 돌싱준비라니,,,힘들겠다
    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몇십년 더 살아야 하니 공무원 준비도 괜찮은 것 같다
    힘내길..!!!


    ㅇ ㅇ ㅇ//
    나도 느낀다 ㅠㅠ
    올해 무너지고 있다아아아아악
    몸도 아픈 곳 늘어가고
    막줄과 같은 올해였다면 정말 좋은 한해였다 감사해도 된다!!
    상반기 하반기 각각 한번씩 크게 마음고생한 나로썬 부러운 한해다 ㅎㅎ

    ...//
    오옷 그 글 재밌게 읽었는데 검색해봐야겠다
    오ㅔ 보탤려다 말았나 ㅎㅎ
    난 귀찮아서 사실 리플 잘 안달긴 하는데
    별도의 소식 전달 고맙다 ㅎㅎ

  • 6. 유후
    '14.12.11 6:33 PM (116.41.xxx.115)

    오랜만이다
    나는 직업이 두어번 바뀌었다
    첫직업 걍 했으면 지금쯤 인터넷 뜨겁게달구는 일로 리포트 엄청내고있을지도...ㅠㅠ
    두번째직업이자 지금 직업은 한번 접었다 돌아온건데
    배운게 도둑질이다라는 말이 딱이더라
    세번째일은 그냥 호로록짭짭 말아먹어서 ㅎㅎㅎ다시 지금일로 컴백케해준 일이다
    즉 한번은 질러서 된통 당하기도해야한다가 내 경험담이다

    모닥불 크롱씨의 그녀는 이제 이런 글엔 안들어올게다 움핫핫

  • 7. 싱글이
    '14.12.11 7:37 PM (125.146.xxx.114)

    강제돌싱녀//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다 ㅎㅎ

    유후//
    배운게 도둑질 맞다 ㅠㅠ 내가 그러고 있다 ㅠㅠ
    난 지금 질러서 된통 당하고 있는 중이다...하아 ㅋㅋㅋ
    내년말에 정리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된통 당하는 위험요소를 줄이고 싶은데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돈을 많이 벌자니
    답이 없네? ㅎㅎ
    크롱의 그녀는 결혼준비하느라 바빠서 82도 잘 못들어오지 않을까?ㅋㅋㅋㅋ
    이런 글에 들어오는 님들과 이런 글을 쓰는 나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 ㅎㅎ

  • 8. ....
    '14.12.11 8:49 PM (211.202.xxx.217)

    나는 지금 하는 일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는 걸로 마음 정했다.
    그다음은 그때 생각하기로. 그러고 나니 마음 편하다.

    안정적인 건 없는 거 같더라.
    나 프리랜서. 한 군데 회사랑만 일하다가
    일이 몰릴 땐 막 몰리고 없을 땐 막 없고 수금도 들쭉날쭉이라
    거래처를 몇 군데 더 늘렸다.
    자본이 없으면 덜 놀고 더 움직이는 수밖에 방법이 없더라.

    노후 준비로, 꼭 필요한 데만 쓰고 나머지는 저축하는 습관을 들였다.
    건강 챙기는 것도 습관 들였다.
    이런 내가 너무 기특해서 꼭 안아주고 싶은데, 아 팔이 짧다.

    나도 화이팅 보탠다.

  • 9. 에그머니아주머니
    '14.12.11 9:18 PM (59.21.xxx.99)

    치즈 호불호 관련 글에 리플 달았던 유부녀입니다 ㅋㅋ
    기억하시려나.....
    기혼도 환영하지만 육아 이야기는 스킵해달라고 하셨던데
    저는 아직 아이가 음ㅋ슴ㅋ
    그러니깐 나도 끼워줘요 여기ㅋㅋㅋㅋ
    음음
    싱글이 언니 스타일대로 말투를 바꾸겠다
    이해해달라 ㅎㅎ
    언니 글을 이제 봐서 이렇게 늦게야 리플 단다
    할 말은 많지만 다 제쳐두고
    대한민국 자영업자 중 한 사람이라니 왜인지 반갑다
    별개의 소식이지만 정오의 데이트 김신영입니다
    여기에서 사연소개 할 때에 자영업자를 특별대우해준다고 하더라 ㅎㅎㅎ
    (디제이인 김신영의 장사 경력 때문인 듯ㅋ)
    싱글이언니 글 좀 자주 써 달라...ㅎㅎ

  • 10. 싱글이
    '14.12.11 9:50 PM (112.214.xxx.38)

    ....//
    마음ㅈ ㅓㅇ했으니 앞으로 쭉쭉 가는 일만 남았네 ㅎㅎ
    와 찬찬히 준비잘하고 있느 것 같다
    진짜 긋굿
    내 팔을 보탤테니 한아름 안아줘라 ㅎㅎ

    에그머니아주머니//
    닉네임 라임쩐다 ㅎㅎ
    한국말의 묘미란 ㅎㅎ
    자영업자라니 흑흑 ㅎㅎ
    요즘 힘들지 않나 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김신영이 자영업했던 경험이 있나?
    몰랐다 ㅎㅎ
    나도 자영업자 특별우대다
    음 뭐로 특별우대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ㅋㅋㅋ

  • 11. ㅇㅇ
    '14.12.12 9:08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이제 노매드 인생 시대인데 알고있고 머리로 인정하지만안정적이고 싶다. 그렇다고 정말 싫은데 내인생 젊은날(짐 평생에 젤 젊은날은 오늘) 월급뽕 맞으며 낭비하고 싶지 않다. 스타트업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둘라고 간신히 맘먹었는데 종종 이선택이 맞나 흔들린다. 싱글들 입장으로 조언해주라.

  • 12. 싱글이
    '14.12.12 6:11 PM (125.146.xxx.30)

    ㅇ ㅇ//
    정말 객관적으로는 관두고 다른 돈벌이 수단이 확실하게 정해진건지
    생활비할만한 든든한 금액이 있는지
    이런게 아니면 그만두는건 말리고 싶고
    다른 걸 준비하려는거면 회사생활과 병행하면서 준비하라고 하고 싶다
    나도 이렇게 월급뽕맞는 기분으로 살고 싶지는 않은데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니까...
    다른 대안을 두고 그만두려고 하는건지...그게 아니라면 조금 더 버티라고 말해주고 싶다
    힘들겠지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85 이사 고민중이예요. 3 궁금 2016/01/13 1,180
518884 옛날 반포 해모수찜질방이 그렇게 좋았나요? 4 .. 2016/01/13 3,383
518883 복비 달라는 대로 다 줘야 편한가요? 4 부동산 2016/01/13 1,679
518882 응팔 만옥이아빠 직업이 제일 궁금해요 21 ... 2016/01/13 24,039
518881 못받은 200만원을 돈 대신 물품으로 받기 11 ㅜㅜ 2016/01/13 2,584
518880 응팔 예고 본 후 느낌이 온다 18 창피해 2016/01/13 10,305
518879 정우 김유미 결혼하네요^^ 24 hsueb 2016/01/13 18,654
518878 사촌식당 개업하는데 봉투 얼마나 해야할지요? 1 한우 2016/01/13 1,150
518877 오늘 박근혜 대통령 담화 핵심내용요약 해준다. 33 대한민국 2016/01/13 3,666
518876 (그것이 알고싶다) 오은선 등정의 진실 부재 2016/01/13 2,681
518875 고속도로는 눈 녹았나요? 1 ㅊㅊ 2016/01/13 697
518874 동네슈퍼가 사라지는 이유 15 ㅇㅇ 2016/01/13 5,178
518873 형제 자매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우 25 ... 2016/01/13 7,725
518872 초5, 영어학원 쉬고 리딩만 해도 될까요? 10 초5맘 2016/01/13 4,132
518871 지방분해주사 부작용 없나요? 3 아줌마가 2016/01/13 12,629
518870 중학교 입학하는 남자아이 백팩 추천부탁드립니다! 2 미리감사드려.. 2016/01/13 899
518869 혈압이 잴때마다 조금씩 다른데 1 혈압 2016/01/13 1,162
518868 집좀 골라주세요~ 21 아구구 2016/01/13 2,623
518867 [MBN][단독] 국민안전처, 소방관 동원해 ˝간부 병간호해라˝.. 세우실 2016/01/13 587
518866 "나 얼" 노래가 참 좋아요. 9 나 얼 짱!.. 2016/01/13 1,185
518865 택배기사님이 택배를 자꾸 경비실에 맡기세요ㅠ 43 에공 2016/01/13 10,330
518864 방학 삼시세끼 죽겠음요. 저녁에 뭐해먹어요? 26 bb 2016/01/13 5,989
518863 꼬시래기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4 꼬시래기 2016/01/13 3,198
518862 서울계신분께 문의합니다(여자 선생님이 진료하는 산부인과) 2 joylif.. 2016/01/13 961
518861 백팩 추천해주세요 예비중 2016/01/13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