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은가요?

...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4-12-11 16:57:11

선이랑 소개팅 굉장히 많이 해봤는데

남자들이 차로 바래다 줄때...

저같은 경우 거의 대부분 차안에서 인사를 했거든요.

안녕히 가시라고 저 내려주고 제가 문닫으면 쌩 가버렸죠.

 

근데 딱 한번.. 차 세우고 내려서 고개숙여 인사하는 남자 봤는데..

저런 남자가 매너좋고 자상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어요?

IP : 121.12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5:00 PM (112.155.xxx.92)

    어차피 다시 못볼 거 매너 따져봤자고 맘에 안드는 상대 바래다주고 차안에서 인사했다면 욕먹을 일도 아니잖아요.

  • 2. ~~
    '14.12.11 5:06 PM (124.153.xxx.253)

    자상한면이 있네요..결혼해서도 가정적이고 잘챙겨줄것같아요..영업하는 남자들이 또 매너는 좋더군요..
    설령 가식적이라해도 차안에있늖남자보다는 훨 좋아요!

  • 3. 123
    '14.12.11 6:16 PM (24.16.xxx.193)

    제 남편도 그랬었죠 ㅎㅎ 일단 점수 후하게 주고 시작할거 같아요.
    근데 그게 매너좋고 여유있는 느낌과, 약간 비굴한 느낌 두가지가 있던데 후자라면 별로구요~
    전자일거 같네요^^

  • 4. ...
    '14.12.11 6:20 PM (119.67.xxx.194)

    결혼해봐야 압니다.
    남편이 저 꼬실땐 매너가 끝내주더니
    결혼하고나니 애기가 됐어요.
    내가 자기 엄마인줄 아네요.
    기가 차서.... ㅎ

  • 5. mm
    '14.12.11 7:28 PM (103.18.xxx.227)

    사랑의 시작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24 누군가 같이 있는 거 정말 힘드네요 16 지침 2015/08/13 4,491
471923 영어 7등급이 1등급이 되려면 24 sg 2015/08/13 6,121
471922 골프장에서 마스크 9 초보 2015/08/13 1,892
471921 [인터뷰]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1 우리역사 2015/08/13 409
471920 친일파가 반공 애국보수로 탈바꿈하는 과정 3 태극나방 2015/08/13 618
471919 몸 털 색이 변하고있어요 12 인생무상이여.. 2015/08/13 2,798
471918 ‘제2롯데월드 안전법규 109건 위반’ 롯데건설 기소 1 세우실 2015/08/13 778
471917 저도 힐 신을 수 있음 좋겠어요 4 2015/08/13 1,306
471916 50-60대 분들 아들내외가 딩크선언하면.. 75 ; 2015/08/13 15,896
471915 실크 옷 물세탁해도 되나요? 3 estel 2015/08/13 2,884
471914 집 사고팔때마다 잠 못자고 그러는거 나만 그런가요? 7 2015/08/13 1,643
471913 박ㄹ혜..외교 잘하는거 맞나요?? 17 ㅅㅈ 2015/08/13 1,324
471912 개에 대해 잘 아시는 애견인분들께 여쭤요 18 왜그냐 2015/08/13 2,115
471911 바르셀로나...도와주세요 11 hukhun.. 2015/08/13 1,583
471910 생콩가루 세안 글 지웠나요? 12 세안 2015/08/13 3,741
471909 2015년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3 452
471908 부경대와 창원대 고민 8 입시 2015/08/13 3,536
471907 당뇨가 있는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 19 ... 2015/08/13 3,021
471906 나얼은 콘서트 안하나요? 4 휴2 2015/08/13 1,200
471905 목소리 쥐어짜지 않고 고음 편안하게 잘 부르는 가수 19 가수 2015/08/13 3,964
471904 삭히지못한 분노의 배출구인가요 ## 2015/08/13 663
471903 방학동안 일기 쓰는걸 힘들어 해요ㅜㅜ 5 초등4학년 2015/08/13 773
471902 0ㅖ전 고소미가 먹고싶어요 11 ㅂ거고파 2015/08/13 1,372
471901 중국 텐진 시내에서 큰 폭발 있었네요 4 헐 ㅠㅠ 2015/08/13 3,353
471900 언니 칠순 5 생신 2015/08/1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