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소개팅관련 글 보다가
학원강사를 비하하는 분들이 몇 분 있길래..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제 남친도 학원수학강사이고 제 주위에 강사들이 많아요
그래서 학원강사들을 소개팅 몇번 시켜줬는데 다들 속으로 어떤 생각들을 했을지..
sky나와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방대,전문대 나와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몽땅 싸잡아서 학원강사라도 폄하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학원강사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궁금해요
아까 소개팅관련 글 보다가
학원강사를 비하하는 분들이 몇 분 있길래..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제 남친도 학원수학강사이고 제 주위에 강사들이 많아요
그래서 학원강사들을 소개팅 몇번 시켜줬는데 다들 속으로 어떤 생각들을 했을지..
sky나와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방대,전문대 나와서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몽땅 싸잡아서 학원강사라도 폄하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학원강사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궁금해요
바보도 아니고 학원강사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뭐든 상대적인거잖아요.
의사따위 별거 아니라는 댓글들은 못보셨어요?
학원강사 까는건가요 교사 어린이집 샘 스튜어디스 간호사 ...82는 까는 직업도 많아요
의사가 학원강사 좋아하면 . 그건 자기들끼리 좋아서 그러는 거지.. 할일없이 소개해준 사람 보고 뭐라고 하면 안돼죠 .. 학원 강사도 학벌이나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죠
학원강사도 워낙 그 사이에서 갭이 크지 않나요? 수억대로 버는 사람도 있고 월 백도 있고..
학원강사-취업시장에서 밀려서 차선으로 택한 직업이란 생각이 아무래도 있는것 같아요ㅠㅠ
지금 아무리 잘 나가고 있는 강사라고 해도
40대 50대가 되어서도 남의 학원에서 강사 자리 하기 쉽지 않죠.
주변에 대성학원, 대치동 대형 어학원 강사들 있지만
다들 노후 걱정 합니다.
대성학원 강사분 와이프는 자기가 임용시험 보겠다고 교육대학원 들어갔구요.
대치동 어학원 강사분은 정말 헉소리 날 정도로 지독하게 재테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