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냉전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4-12-11 15:49:11
수정하다가글이 다 날라가버렸어요.

여러분들댓글에감사합니다.
IP : 122.40.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ㅁ
    '14.12.11 3:52 PM (122.32.xxx.12)

    원글님 하실만큼 하셨다보고 그냥 원글님 뜻대로 가세요
    애들도 다 컷겠다 이젠 원글님 몸 보살필 나이도 되었고 그냥 이젠 눈치볼꺼 없이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 2. 시누가
    '14.12.11 3:55 PM (180.65.xxx.29)

    합가 하면 안되나요? 꼭 아들이 모셔야 하는지

  • 3. 나쁜것들
    '14.12.11 4:03 PM (180.182.xxx.201)

    절대 먼저 화해하지 마세요 지금 아쉬운게 누구인데 진짜 나쁜것들이네요 지엄마 지가 챙기던가 어디서 갑질인지 그럴게 같이 살고싶다고 하면 남편만 보내세요

  • 4. 전카생
    '14.12.11 4:18 PM (222.236.xxx.180)

    걍....놔두세요...조용히...전화 받던가 말던가..걍..엄마랑 살으라고 하세요..
    님은 그냥...그대로 지내시는것이..좋을듯해요....

  • 5. ..
    '14.12.11 4:27 PM (220.78.xxx.20)

    아예 모른체한다는것도 아니고 근처에서 돌본다는건데 남편분 욕심이 과하네요.
    이혼하면 남편분한테 유리한 상황이 아니기에 결국 남편이 질꺼예요.
    이혼하면 혼자 어머니 돌봐야 하잖아요.

  • 6. 하늘높이날자
    '14.12.11 4:34 PM (39.7.xxx.50)

    정말 시짜들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남편 고집대로 했다가는 님도 병 나실 겁니다.
    그 만큼 하셨으면 잘하고 계신겁니다.

  • 7. 어휴.....
    '14.12.11 4:47 PM (223.62.xxx.229)

    그렇게 마음대로 스트레스 다 푸는 사람도
    스트레스성 뇌경색이 걸릴수있군요...
    남편분 어찌그리 당당히 합가요구를 하실 수 있는지..
    원글님 혹시라도 재계약 안되시면 이후에 하실일
    대책은 있으신가요?
    대책이 있는걸 남편분이 아신다면 아무래도
    원글님이 버티시면 남편분께서 숙이실듯 한데
    경제력이 없어지신다면 남편분 합가 계속 요구하실듯
    싶어서요
    제가봤을땐 합가하심 원글님도 병나실것 같아요ㅠㅠ
    경제력있으심 거부하세요
    남편분 수입으로 생활안되신다니까.. 싫긴해도
    남편분이 받아들이실 수 밖에 없을듯해요

  • 8. 냉전
    '14.12.11 5:10 PM (211.192.xxx.239) - 삭제된댓글

    제가 어머님의 스트레스를 안 받아 줬어요.
    너무 힘들어서 전화도 별로 안하고(전화 한번 통화하고 나면 일에 집중을 못함-
    짜증나고 울화가 치밀어올라서, 근무중 전화오면 안받거나, 나중에 전화드려서 바빠서 못받았다고 무슨일 있으시냐고하면, 전화로 "니가 전화안해서 내가 했다고....." 짜증 내시면, 꿋꿋이 전화 안드리고,,,그랬더니 전화를 좀 좋은 목소리로 받으시더라구요),
    가끔 찾아뵙는것 만 했습니다.

    경제력은 계속 어느정도는 벌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른곳으로 가도되고, 강사를 해도 되고...

  • 9. ...
    '14.12.11 6:18 PM (182.221.xxx.208)

    먼저 숙이고 들어가니까 이번에도 그럴것야 하고 다른분들은 그러러니 할것같아요
    이번에 합가하면 시어머니 가시는 날까지 함께해야 하는데 원글님의 지친 정신상태와
    늘어지는 몸상태 한집에서 부딪치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할려고 하세요
    내 맘이 편하고 생활이 활발해야 모든것이 가뿐한데 항상 스트레스와 찌든 표정으로
    지내면 내 주위에 사람이 없어요 자식도 울엄마는 항상 저래서
    내 삶이 없잖아요 내 인생인데 남들로 인해서 정해지고 만들어지는 인생계획 지치고
    화딱지나요 내가 하기 싫은것 1,2개는 안해도 되요 특히나 다른이가 권하는것은 더욱 더요.

  • 10. 냉전
    '14.12.11 7:45 PM (122.40.xxx.22)

    고마워요. 82에서 모르는분들께 위안받고,
    많은지혜를 얻습니다.눈물이 날 것 같으네요

    퇴근후 식사하셨냐고 어머님께전화드렸더니,
    해맑게전화받으시네요^^

    요즘은 방학이라 운동만 하러다니시는데,
    평소에 노인대학다니시고,친구들도많구,
    친척모임도 다니시고,놀러다니시며 바쁘게지내고계세요.

    분가후 사이는 더 좋아졌지만,
    예전의 기억이 날 항상 긴장하고 경계를 하게 만드네요...

  • 11. 딸은 뭐하고???
    '14.12.11 8:53 PM (218.234.xxx.133)

    남편만 보내시던가 시누이가 모시면 되겠네요...?
    저 엄마 모시고 산 딸의 입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151 기억법 혹시 배워보신분~ 3 배고파 2014/12/12 747
445150 유치원 아이 생일파티 메뉴 3 원글 2014/12/12 1,598
445149 댄항공 조부사장은 이쯤에서 마무리 3 정윤회 관심.. 2014/12/12 1,140
445148 일베글 퍼나르던 방문진 이사가 세월호 조사위원? 2 샬랄라 2014/12/12 590
445147 디스토시드 가정의학과감 처방해주나요? .. 2014/12/12 1,611
445146 12.12 ... 2014/12/12 401
445145 드럽고 치사해서ㅠ 3 회사욕 2014/12/12 936
445144 제 남동생이 부모님 등골 빼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5 ㅇㅇ 2014/12/12 2,269
445143 일본에서 산 가전제품 미국서 쓸수 있나요? 1 110 2014/12/12 546
445142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ㅜㅜ 3 우왕 2014/12/12 2,574
445141 도배 하자... 잔금 치렀으면 거의 가능성 없나요? (사진링크 .. 18 마이미 2014/12/12 4,073
445140 국제고등학교 6 하이 2014/12/12 2,288
445139 망했어요.가스렌지 설치했는데, 화구가 너무 크네요 5 허억 2014/12/12 2,011
445138 ['靑 정윤회 문건' 파문] '허위' 사실상 결론…명예훼손 여부.. 6 세우실 2014/12/12 1,627
445137 나이가 드니 제 변화가 놀랍네요. 10 // 2014/12/12 4,978
445136 아이가 맞아서 코뼈가 비틀어졌어요.. 10 맘아픈 엄마.. 2014/12/12 2,488
445135 지금 조선후기 망하기직전의 대혼란이네요 15 그지꼴 2014/12/12 4,283
445134 미국이 공권력이 엄청 쎼네요.......... 정말 놀랐어요. 7 ㅇㅇ 2014/12/12 2,537
445133 수능 안보고도 대학 갈 수 있나요? 3 .. 2014/12/12 2,433
445132 노비스 패딩 여자/남자패딩 종류 소호영 2014/12/12 3,351
445131 뭐든 잘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 자기가 자신 없는 일에는 가.. 4 ... 2014/12/12 766
445130 무기력..내성적인 성격..게으름..예민함... 답 없나요. 6 2014/12/12 6,121
445129 mbc연기대상 문자투표로 뽑는데요 4 왈왈 짖어 .. 2014/12/12 1,368
445128 닭볶음용? 닭다리? 어떤게 닭갈비용으로 좋을까요? 8 닭갈비용 부.. 2014/12/12 1,796
445127 남자도 몸따로 마음따로만은 아닐 것 같아요 1 그다지 2014/12/1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