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플 93, 방학 동안 토플 공부 한 달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예비중3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4-12-11 15:04:17

토플공부는 해본적은 없어요.

영어학원도 초6 겨울방학까지만 다녔구요.

이후 집에서 수능위주 영어단어와 문법 ,,,이런식으로 했어요.

많이 못했죠. 수학선행하느라고요..

이과로 갈 아이고 의대 지망합니다.

아직 전국단위 자사고 지원여부도 갈팡질팡이구요.

성적은 올a이고 수상도 많고 탐구활동도 많이 한 편입니다.

이제 수학에 올인하려는데

자사고입학하고나서는 결국 토플 105정도는 나와야 버틴다고 하네요.

대치동의 토플로 유명한 학원 세군데 가서 시험을 보니

토플 예상점수가 모두 저렇게 나와요.,.

92~95 ..세곳 모두가 이렇게요..

학원측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 들으면

100점은 충분히 가능하겠다고 하네요.

특히 낮은 리딩부분을 보더니 토플단어만 열심히 외어도 100점은 충분히 넘길수 있다고 하구요...

무조건 장삿속은 아닌것 같구요. 앞에 상담하는 어머님들에게 안되는건 분명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방학 두달을 모두 공부할수는 없어요.

그래서 1월은 토플단어책만 사서 하루 2시간씩 암기하다가 1월말부터 한달만 월수금 특강반을 합류하고 2월말 토플시험보고 토플공부는 완전히 굿바이할까 하는데...

시간낭비일까요?

IP : 118.220.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3:22 PM (121.136.xxx.150)

    105가 목표( ?)이고 단어만 외워도 최소 100이상이라면
    학원 다닐 필요가 전혀 없어요.
    단어만으로 점수 높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정 하고 싶으면 방학 때 단어 외우고
    교재로 유형 좀 익힌 다음에 공인시험 한번 보세요.
    예비 중3 이면 급한 것도 아니고
    방학에 수학에 올인하는 거 강추요.

    전에도 학원 설명회 듣고 오셔서
    질문 올리신 분과 상황이 거의 비슷한데
    댓글 거의 이구동성으로 말렸어요.

  • 2. 말씀하신대로
    '14.12.11 3:26 PM (118.220.xxx.90)

    유형을 익히려구요..
    교재로 혼자 독학하면서 터득하기에는 역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3.
    '14.12.11 4:09 P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토플 105라는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정도로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뜻이죠?
    근데 의대 지망할 아이면 일반고 가는 게 더 유리한 거 같던데...
    그냥 수능 영어 공부시키고 수학에 올인하면서 일반고 최상위할 수 있게 준비시키는 게 낫지 않나요?

  • 4. 원글님
    '14.12.11 5:56 PM (222.106.xxx.110)

    대치동 토플로 유명한 곳 어딘가요? 저희도 상담 받으러 가고 싶어서요

  • 5. 토플
    '14.12.11 7:56 PM (121.138.xxx.176)

    토플 단어만 외운다고 성적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리딩은 배경지식이 많아야 점수 잘나오구요
    토플은 공인영어시험중 가장 학문의 깊이가 깊은 시험입니다.
    92-95점정도면 방학특강 2달정도 다니면 100점 가능할거 같은데요.
    100점부터 그이상의 점수 올리는건 또 피말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데 의대지망인데 토플공부가 왜 필요하신지??

    그리고 대치동 토플로 유명한 학원은 큐브, ges, 삼보 등입니다.
    헤커스는 성인들이 다니는 토플학원이에요.

  • 6. 토플
    '14.12.11 8:21 PM (121.138.xxx.176)

    아 그리고 한가지 경험담을 드리자면 리딩점수 올리는건 쉽지 않습니다.
    토플공부를 처음 하는 아이들이 점수가 잘 안나오는 부분이 스피킹과 롸이팅이에요
    익숙치 않아서 이부분에서 본실력보다 점수를 못받아서 그런건데
    이걸 토플학원에서 연습해서 점수를 높이는 경우가 많아요.
    리딩은 아는 지식이 늘어나지 않는 한 점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2월말에 시험볼려면 지금부터 접수해야 원하는 날짜, 장소에 시험이 가능해요
    대분분 사람들이 방학때 특강듣고 바로 시험보려고 미리 신청을 하거든요.
    토플시험 응시자가 가장 많은 달이 2월입니다.

  • 7. 영어샘
    '14.12.11 10:19 PM (180.224.xxx.28)

    토플을 비롯해 각종 영어시험을 오랫동안 가르치고 있는 강사입니다.

    1. 우선, 토플점수가 꼭 필요한지 입시전문가에게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제가 입시전문이 아니라 자신있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아마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2. 토플 리딩점수 단기간에 올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어 암기입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외국어시험에서 단어를 모르면, 머..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단어뜻 유추도 한계가 있지요. 중요한 필수단어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많은 분들이 리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리딩시험은 배경지식 테스트가 아니고, '논리력 평가'입니다. 글에는 필자가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습니다.
    이 주제를 설명한 글을 읽으면서, 논리적으로 글맥을 쫓아가야 합니다. 이 줄기 쫓아가기는 논리력과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절대 배경지식으로 해결될 수 없습니다.
    물론 배경지식이 많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접해본 내용이 나오면, 정확히 읽지 않고 대충 보는 실수를 저지르거나, 이미 아는 지식을 동원해 오독하기도 합니다.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단마다 글을 요약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 싶으시면, 배경지식이 아니라 논리를 강조하는 학원이나 강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8. ...
    '14.12.12 2:37 AM (118.217.xxx.145)

    토플 점수 올리기 ..저장합니다

  • 9. 맥도날드
    '14.12.31 8:20 PM (119.67.xxx.6)

    저도 토플 정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27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92
494226 살찐 사람들이 주로 씹지도 않고 삼키는듯 4 뜨악 2015/10/24 2,551
494225 10년 넘게 본 적도 없는 사촌,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49 같은 도시 2015/10/24 8,456
494224 아이친구 엄마땜에 넘 힘드네요... 11 고미니 2015/10/24 7,650
494223 이영자가 김숙 소개팅 주선..넘 웃겨요...ㅋㅋ 7 …. 2015/10/24 7,143
494222 3대천왕 이휘재 49 3대 2015/10/24 14,976
494221 친정부자에 돈잘버는 남편둔 전업이 부러우신가요? 10 ..... 2015/10/24 5,170
494220 아파트 반전세인데요. 욕실 수도 고장난거... 2 궁금 2015/10/24 1,828
494219 김혜수 헤어스타일 이쁘네요 4 나혼자산다 2015/10/23 5,594
494218 조성진씨가 참가한 쇼팽 콩쿠르의 채점표래요~ 40 와우^^ 2015/10/23 25,350
494217 한심한정부 & 안쓰런 청년들 1 한심한심 2015/10/23 946
494216 헐! 다우니 아줌마들이 많이 살줄알았는데... 22 2015/10/23 15,940
494215 朴대통령 "매도당한 5.16·유신 이해시키는게 정치&q.. 9 샬랄라 2015/10/23 1,819
494214 부산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5 Gracef.. 2015/10/23 1,490
494213 다 쓴 하마..제습제 바닥에 흘렸어요.바닥 끈끈한데... 청소 2015/10/23 953
494212 금요일밤!!지금 뭐하고계세요? 10 금요일!!!.. 2015/10/23 2,117
494211 인터넷 글 보니 애 낳는거 장난 아니라던데 24 ㅇㅇ 2015/10/23 5,464
494210 김무성 대표 ˝청년들, 뭐만 잘못되면 국가탓˝ 16 세우실 2015/10/23 2,592
494209 4살 많은 소개팅남에게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5 부탁 2015/10/23 3,780
494208 엄마를 거부?하는 7살 남아. 6 왜그럴까 2015/10/23 1,874
494207 플라스틱통의 덮개즉 뚜껑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3 ㅇㅇ 2015/10/23 6,222
494206 약사나 의사님들 좀봐주세요 4 두드러기 같.. 2015/10/23 1,078
494205 하이난 여행 조언주세요 2 지젤 2015/10/23 1,928
494204 연기자들 1 2015/10/23 796
494203 10년만에 전기밥솥 사려해요. 추천해주세요 2 .. 2015/10/2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