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11100009201&RIGHT_...
11일 대구 한 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2학년 A(14)양은 지난 5일 오후 학교 회의실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동급생 B양(14)의 팔을 흉기로 그었다.
팔등에 30㎝∼40㎝ 정도를 베인 B양은 학교 보건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A양은 집, 학교 등에서 B양과 온라인 메신저로 수차례 말다툼을 벌여 감정이 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이 학교 폭력대책위원회가 진상을 조사한 결과 피해자 B양이 A양과 온라인 메신저로 대화를 하던 중 먼저 "니 칼빵할 수 있나"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제인가 버스에서 칼 휘두른 여성도 오늘 여중생도 칼을 무서워 하지 않는가봐요.
이런거보면 진짜 교권에서 강력한 통제가 필요하다고봐요. 인권? 성인이 되서도 완전하지 못해서 별의별 사건이 다 일어나는데 허울좋은 단어하나를 위해 사회에 잠식해있는 모든 병폐에 눈감는거야 말로 인권을 위한 길이 아니라고 보는데말이죠.
칼빵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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