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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는 어떻게 구인구직하는지요?

이제 40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4-12-11 13:17:16

이제 40입니다.^^ 이 말을 여러 의미를 갖고 써보았습니다.

40만큼 먹었으니 이제 연륜도 있고 철도 들때도 되지않았니? 라는 의미와,

기껏 이제 40인데, 뭐, 아직 남은 인생 훨 기니 훨훨 날아봐!!! 라는 의미도요...^^

 

지금 직장 첫직장이고 18해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은 팀이지만(찾으면 일은 끝도 없이 나오는...)팀장도 하고있구요.

 

문득 이만큼 일하고나니 저 자신 내부적으로나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여러가지 한계(벽)도 보이고

갑갑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또 현장 경험 이만큼 쌓았으니 후학들에게 실무를 바탕으로 한 제 경험을 나눠주고 싶다는

아주 가당찮은(^^) 야심찬(^^) 생각도 듭니다.

지금 몸닫고 있는 곳이 제약,식품업종 모두 관련있는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그런 과들은 크고작은 대학에 많이 있으니깐 한번 꿈꿔보게 되었습니다.

(꿈꾸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제가 검증된 사람도 아니고 순수하게 강의만 할 생각은 없고

우짜둔둥 직장에 뿌리를 두고(현장은 잊어버리면 살아있는 내용전달이 안되겠지요) 기웃거려 보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대학에서 강사를 구하는 정보는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알음알음이 대세인가요?

 

IP : 211.44.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
    '14.12.11 1:34 PM (203.255.xxx.49)

    hibrain.net를 추천합니다.

  • 2. 보통
    '14.12.11 2:37 PM (182.226.xxx.149)

    보통은 그 학기에 시간강사가 필요한 과에서 연락이 와요. 주로 유학 선후배 교수들 학부 선후배 교수들.
    그럼 그 교수님들이 자기 제자나 아님 학과 대학원 주임교수가 그 세부전공에 맞는 사람을 찾아 의견을 물어본 후 그 쪽에 사람을 추천하는게 보통입니다.

  • 3. 지방대교수
    '14.12.11 2:48 PM (168.131.xxx.81)

    일단 관련학회에 가입하시고 논문을 발표하십시오. 학회끝나고 보통 참석자들이 식사하는데 관련전공 교수들이 많이 옵니다. 그 때 강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부탁드리는게 선후배 없는 경우 자리찾는 방법입니다.(자신의 성과를 논문으로 보여주고나서)

  • 4. 일단
    '14.12.11 2:58 PM (223.62.xxx.83)

    모교 교수님께 연락드리고 찾아가서 인사드리면서 여쭤보세요^^ 첫 시작은 이것이 사장 쉽습니다.

  • 5. 랄랄라
    '14.12.11 3:59 PM (220.66.xxx.43)

    학위하셔야하구요. 실무경험만 있다고 강사되는건 아닙니다. 다 인맥이예요. 그 인맥을 학위하면서 만드는거죠. 원글님이 순수하신건지......글 내용상으론 학위도 없으시고 학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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