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때 현명하게 공부하는 법

DN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12-11 12:47:06

결국 수능에 맞춰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 공부할 방대한 양을 미리 준비하는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선행학습을 하진 않더라도 기본기를 단단히 해서 고등학교때 가속이 붙을수 있게요.

 

1. 영어를 수능볼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고 확실히 한다. (언어습득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하락, 만15세부터 팍 꺾임)

2. 암기과목은 적당히

3. 수학은 패턴외우기는 지양하고 공식의 논증과 증명위주로 학습

4. 책 많이 읽기 (흥미 위주라도)

 

 

대충 이렇지 않을까요 ?

IP : 161.122.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끄앙이
    '14.12.11 12:56 PM (203.229.xxx.246)

    아이성향에 맞춰야겠지만, 수능영어는 많이 쉽습니다. 중학교 때 1년만 열심히해도 수능볼정도까진 습득가능해요. 수학은 양이 방대합니다. 특히 차후 이과를 갈 경우는 문과수학의 배보다 더 많은 양이거든여. 수학은 차근차근 빼먹지않고 까먹지않도록 늘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쓰신것들 괜찮다 봅니다. 홧팅하세요^^

  • 2. 수학팁
    '14.12.11 1:35 PM (223.33.xxx.41)

    수능 리스닝이 더 어려워 질거라던데요 수학도 팁을 좀 알녀주세요

  • 3. 끄앙이
    '14.12.11 1:51 PM (203.229.xxx.246)

    사실 영어는 수능에 초점이 아니고, 토플 지알이 같은 것 목표로 하시는 게 좋죠. 그럼 수능정도는 어려워진들 카바가 가능하니.. 수학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중학교랑 고등학교는 천지차이;; 어렵지않은책으로 반복해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기죽이지 않는 수준의 책으로.

  • 4. 제가다시중학생이되면
    '14.12.11 3:49 PM (115.95.xxx.229)

    원글에 있는것처럼 영어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꺼 같습니다. ㅎㅎ

    책은 그때도 부족하지 않게 읽은거 같지만, 더 읽고 싶구요.
    솔직히 말하면, 그 당시에는 부족하지 않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너무 부족했어요.

    암기과목은...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나 시험때 말고 따로 공부한적도 없어서...

    수학도...중학교때까지는 특별히 남들보다 많이했다 싶지는 않고,
    (문제패턴같은거에 관심 없었다는 뜻입니다.)
    대신에 남들보다 정의, 공식유도과정 등은 더 잘 이해하거나 알려고했던거 같네요.


    이에 더해서,
    어떤 분야든지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노력할꺼 같아요.
    여행이든, 경시대회든...

    근데, 이건 다 제가 다시 돌아갔을때 얘기고,
    제 아이가 있을때라면...^^;;
    (전 아직 결혼안한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그래서 아이에 대한 실제 감정이 어떤지는 모른다는거 이해하고 읽어주시길...)

    집에가서 제 관심가는 분야 책이나 잘 읽고,
    필수로 해야하는 숙제 안빠지도록 체크하고,
    뭐든지 얘들이 물어보는거 대답 잘 해주고,
    (정답을 알려준다기보다 같이 생각을 해보는 기회를 가질꺼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제공을 할꺼 같습니다.

    다...아직 결혼도 안했으니까 드는 생각이죠.
    근데, 최소한...하루종일 학원 다니도록은 못할꺼 같네요. 그럴 능력이 없어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374 성난변호사 13 2015/10/12 3,736
490373 폴리가 늘어나는 재질 1 인가요? 2015/10/12 2,023
490372 보라색으로 변한김 4 후리지아향기.. 2015/10/12 4,484
490371 스텐커피포트 추천해주세요~~ 1 스텐 2015/10/12 2,427
490370 등굣길에 주먹밥 나눠 준 충암고 학부모들(사진) 49 세우실 2015/10/12 2,781
490369 40대 손님초대상 메뉴 좀 봐주세요. 13 요리사 2015/10/12 3,816
490368 퀵 택배가 옆에 이사왔는데요 4 ... 2015/10/12 1,734
490367 문재인은 광화문 1인시위, 김한길-안철수는 文 성토 49 샬랄라 2015/10/12 2,657
490366 맛없는 단호박 7 단호박 2015/10/12 1,868
490365 핵심주장을 7꼭지 내외로(한 꼭지당 2줄 내외)작성? 4 재심청구작성.. 2015/10/12 648
490364 말그대로 오리무중, 알 수가 없어요. 3 결혼생활은 .. 2015/10/12 754
490363 국산 번데기 싸게 파는곳아시는분? 4 먹고싶어요 2015/10/12 5,473
490362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샤방 2015/10/12 2,154
490361 오늘 뭐 먹지? 49 오눌 2015/10/12 1,037
490360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세우실 2015/10/12 659
490359 이슬람 복장 2 ..... 2015/10/12 1,077
490358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어이야 2015/10/12 19,779
490357 가사노동 1 ... 2015/10/12 729
490356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633
490355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665
490354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91
490353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235
49035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401
490351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529
490350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