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네스 카야 부인이 이해되지 않아요...

12월 조회수 : 6,473
작성일 : 2014-12-11 11:54:12
제가 미혼이라서일까요?
에네스가 잘못했다는 사과 대신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부인이 '우리 너무 힘들다, 내가 괜찮으니 그만들 해라' 라고 하는게 분별없고 자기 안위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으로만 보입니다.
지금 하는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특수한 경우였음을 미리 말씀드려요. 에네스 사건 자체가 흔한 경우는 아니죠.
사회생활 하다보면 대다수는 그렇지 않지만,
특히 성적으로 문란한 남자동료들이 있습니다...그 사람들이 성적으로 문제가 있건말건 제가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이 사람들 특징은 거짓말에 능숙하고, 다른 사람들을 교묘하게 자기 뜻대로 이용하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모든 인간 관계에서요...옆에서 보면 '니 마누라랑 새끼들은 니가 이렇게 나쁜 짓해서, 다른 사람들 피눈물 나게 해서 먹여살리는거 알고는 있냐' '그래, 너 같은 놈이랑 사는 니 마누라가 불쌍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그 정도로 회사에서 사기를 많이 치고,나쁜짓을 하고 다니니까요. 근데 카스 같은데서 보면, 그 가족은 너무 잘 살고 있어요 부인도 하하호호 하면서...우리 남편 멋지다면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 부인이, 자기 가족 외에 사람들의 고통에 관심이 없는 저 부인이....남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저 부인이....남편의 밖에서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전혀 책임이 없는걸까?

제가 본 일반 가정을 봤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에네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기만한 사람, 또 그 이익을 같이 누렸던 에네스 부인이 내놓은 언론에 대한 비난이 가득한 글은...저로써는 가지고 있던 동정심마저 사라지게 만드네요.

한밤이 너무하다지만, 기자 쪽 생리를 조금 아는 저로써는...
에네스에게만 심하게 한 건 아니고, 대부분 그런 식으로 막무가내로 민폐를 끼치며 취재를 한다는 것도....에네스 부인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포털에서는 한밤이 잘못했다, 부인이 괜찮다는데 왜 그러냐...
는 반응인데, 저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제가 아직 부부로써의...무언가를 몰라서 그러는 건지...ㅎㅎ


IP : 116.39.xxx.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산타
    '14.12.11 11:58 AM (112.163.xxx.74)

    부인은 이해되던가요 애도 없는 신혼에 빵빵한집 딸인데
    남이 이해할 문젠 아닙니다

  • 2. ryxh99
    '14.12.11 12:00 PM (180.227.xxx.22)

    한밤이 너무하다지만, 기자 쪽 생리를 조금 아는 저로써는...
    에네스에게만 심하게 한 건 아니고, 대부분 그런 식으로 막무가내로 민폐를 끼치며 취재를 한다는 것도....에네스 부인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기자들이 원래 그렇게 거칠게 취재한다고 해도
    연예인도 공인도 아닌 에네스카야 부인에게는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없었을 경험인데
    "원래 기자들은 민폐 끼치면서 하는 거야. 너한테만 그러는 거 아니야. 당연한 거야" 라는 게
    무슨 위로가 되나요? ;; 그리고 에네스카야 혼자면 몰라도 부인하고 아기한테 ...

  • 3. 동감
    '14.12.11 12:00 PM (182.224.xxx.25)

    피해자의 고통보다 본인들 고통만 생각하니
    저런 글이 나오죠.
    뭘 그렇게 잘못했냐하고 있을지도 또 모르고..
    에네스부인글보다 원글이 훨씬 공감가네요.

  • 4. 다 떠나서요
    '14.12.11 12:00 PM (1.230.xxx.50)

    에네스카야는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한 게 아니라 사기를 쳤지요. 다수의 여성들에게요. 에네스카야는 가해자이고 해당 여성들은 피해자에요. 그런데 가해자 가족이 나서서 피해자를 가해자인양 돌려찌르며 힘들다 우리남편이 오해할 행동(이 아니라니까?!)을 한 건 미안한데 니들 그만해라. 라고 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다분히 뻔뻔한 행위인 거죠.
    그 부인에 대해서는 아무 감정 없으나. 그 부인이 올렸다는 글에 대해서는 감정이 생기네요.

  • 5. 88
    '14.12.11 12:05 PM (211.110.xxx.174)

    아...그게 다 공식에 입각한 대응방법이라니까요. ㅜ.ㅜ

    1. 아내인 내가 덮겠다는데...
    2. 나보다 더 답답한 사람 있냐...
    3. 그럼에도 용서하고 살아야지 아이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야 하느냐..
    4. 무례한 취재로 집밖출입도 못한다.
    ->아이가 병났다...병원도 못간다(엄마라면 전쟁이 나도 병원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조강지처 무마용 공식에 입각한 전형적인 글입니다.
    글 쓴 이유야 뻔하구요.

  • 6. 그나물에
    '14.12.11 12:06 PM (211.182.xxx.2)

    그밥....

  • 7. 그게..
    '14.12.11 12:06 PM (222.119.xxx.240)

    세뇌당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솔직히 외국남자랑 결혼한다고 했음 부모님한테도 허락 받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지금와서 이혼하면 자기한테 남는게 하나도 없고..그런 이유보다는 이미 세뇌를 당한거 같네요
    멀쩡한 여자들이 농락당한거 보니까 에네스 말솜씨는 현란한거 같던데요

  • 8. 원래
    '14.12.11 12:09 PM (121.130.xxx.222)

    밖으로 나돌면서 이리 저리 후리고 다니는놈이 조강지처에겐 진짜 내가 잠깐 그랬다.
    그냥 남자의 본능이 앞서 미친짓했다.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뿐인데 내가 한눈파는거 나도 죽고싶다.
    이런식으로 자기 부인앞에선 그냥 딱 미친놈이라고 무릎 꿇어요.

    이산타도 마찬가지고. 이런 대응방식은 부인으로 하여금 측은지심을 일으키죠.
    에네스도 딱 그 경우로 보이구요.

    문제는 부인이 이런 남편이 평생 안고쳐질꺼라는걸 알든지 모르든지간에 이 남편과 헤어지지 않겠다는거죠

    그렇담 죽이되든 밥이되든 냅둬야죠 부인욕한다고 뭐 달라지는거 없다니까요.

  • 9. ㅇㅇ
    '14.12.11 12:12 PM (180.182.xxx.179)

    윗님 웃기시네 누가 한가정을 찢어요
    이게 네티즌탓인가요
    본인의 처세문제이지
    이상하게 물타시네

  • 10. ㄱㄴ
    '14.12.11 12:14 PM (218.52.xxx.186)

    애가 아파도 병원엘 못갈정도라 잖아요
    애는 무슨 죄에요

  • 11. 애가 아프면
    '14.12.11 12:17 PM (1.230.xxx.50)

    병원 가야지 왜 못갑니까. 119라도 불러서 가야지요. 지금 저건 애 앞세워 감성팔이 겸 물타기 하겠다는 건데요. 그 점이 더 괘씸합니다. 하다하다 못해 이젠 애까지 악용하려 드네요. 정말 저게 부인이 쓴 글 맞다면 그 나물에 그 밥, 맞다고 생각됩니다.

  • 12. 맞아요
    '14.12.11 12:18 PM (116.39.xxx.17)

    한 가정을 찢으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죠. 그저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한 잘못을 비난 받으니, 자숙이나 사과는 커녕 니네가 나한테 뭐라고 하니 내가 정말 힘들다 그만 좀 해라...고 하는건 뻔뻔하다고 생각해요

  • 13. 공감
    '14.12.11 12:20 PM (223.62.xxx.84)

    저도 님글에 공감해요. 전 결혼 6년찬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부부가 수준이 딱 똑같은듯요.

  • 14. 에네스 나쁜놈
    '14.12.11 12:21 PM (175.120.xxx.27)

    지금 고통이 크고 갑작스런 일이라서. 판단능력은 없는 듯한데.부인의 그 고통은 이해가 갑니다

  • 15. 88님..
    '14.12.11 12:25 PM (116.39.xxx.17)

    88님 글처럼 아내글 자체가 이 일을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해서 넘어가려는 수작일수가 있겠어요. 유병재의 공식도 생각이 나네요;;

  • 16. 저도이상해요
    '14.12.11 12:30 PM (211.108.xxx.216)

    .남편이 이여자 저 여자 만나고 그러고 다니는데 집에서 몰랐다는게 이해안되네요,
    왜 아내라면 남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느낌이 있쟈나요??

  • 17. ㅇㅇ
    '14.12.11 12:39 PM (121.173.xxx.87)

    윤그랩때 기자들이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 별별 얘기 다 썼었어요.
    가족중 누가 나와서 마트에 갔고 뭘 시켜 먹었고....

    암튼, 에네스는 더이상 한국에서 방송생활 못할 테고 부인은
    부인 말대로 본인이 감수하겠다는데 그만해라 하는 거 이해 돼요.
    에네스가 여성들을 기만한 죄가 있다면 처벌 받겠죠.
    혼빙죄가 폐지되어서 무슨 죄가 어떻게 인정받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건 이제 정말 가정일이 됐고 저들이 알아서 할 일이죠.
    모든 일에는 정도라는 게 있고 에네스가 정치인도 아니니
    이제 그만 물러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 지옥같은 기억을 부인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데
    그 자체가 지옥이지 뭐가 지옥이겠어요.
    그보다 더한 벌이 또 있을까 싶은데.....

  • 18. ...
    '14.12.11 1:11 PM (59.5.xxx.152)

    저런 여자들 때문에 전체 여자의 권리와 인권이 떨어지는거

  • 19. 안 됐죠
    '14.12.11 3:42 PM (111.118.xxx.140)

    아기와 와이프가 가여워요.
    남편이 오해 받고있고,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아기가 병이 났으니 관심 끄라는 입장발표를 해서 굳이 공분을 사는걸 보면 가엾지만 공감능력과 판단력까지 결여돼 보여서 더욱 가여워요.

    한국법 좋아하는 외국인 에네스가 공정하게 법으로서 진실을 가리기 전까지 그녀는,
    그녀의 남편을 좀 더 믿으면서 사랑의 결실인 아이를 돌보는데 힘을 쏟길 바라요. 설사하는 아기를 두고 더욱 논란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한 글은 자제하면서 말이예요.

    다시 말하지만 법적 판단에 기대하신다는 남편분과 함께 그 결과에나 집중하시는편이 더 옳아보입니다.

  • 20. 아내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14.12.11 3:57 PM (36.38.xxx.105)

    에네스의 아내도 고통스럽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저럴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이해는 되는데요.......

    에네스의 아내도 일종의 피해자에 가깝지요. 그렇다고 당장 이혼수속을 밟을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 21. 랄랄라
    '14.12.11 4:24 PM (220.66.xxx.43)

    내막 다 모르지만, 여러 여자에게 사기친건, 부인이 괜찮다고 해결될 문제는 전혀 아니지요. 별개의 문제지요. 똑같은 남녀끼리 만난겁니다. 멀쩡한 개념과 사고방식였음 그런 남자랑 결혼 안했겠죠.

  • 22.
    '14.12.11 4:53 PM (110.8.xxx.200) - 삭제된댓글

    부인의 고통 알겠는데 뭐 저리 힘들다 그러나요.
    저정도 죄를 졌으면 손가락질 당하는거 당연하죠. 방송인이면 감수해야 부분이죠.
    광고 찍고 돈벌때는 사람 몰리는거 좋다가 안좋은일로는 싫다. 이런거 웃겨요.
    동정심 얻어서 다시 나오려고 두 내외가 수쓰는거 같아요.
    충격받아 정신과 치료받고 있는 피해여성들한테 사과나 진심으로 했으면 해요.

  • 23. 이상하지 않아요?
    '14.12.11 5:18 PM (112.169.xxx.147)

    글투가 바람핀 남자가 원하는 아내의 말투와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롤플레잉해서 남자가 원하는 여자 입장에서 대필한 분위기에요.

    진짜 부인이 있긴한거죠?
    저번에 타쿠야 그룹 인스타 보니까 추석 연휴 때 에네스랑 에네스 친구랑 타쿠야 그룹 멤버 몇명이 한강에가서 놀았다고 하건데
    보통 명절 앞두고 애 있고 처가식구 있으면 명절 준비에 가족모임에 하다 못해 가족 외식에 바쁘지 않아요?
    방송에 집 공개 할 때도 형만 나오고
    그리고 유부남이 한 두명도 아니고 그리 많은 여자 어장이랑 결혼생활이 가능이나 한지...

    여러모로 너무 구리고
    아직도 쉴드 쳐주는 사람도 있는게 신기함요

  • 24. 이상하지 않아요?
    '14.12.11 5:21 PM (112.169.xxx.147)

    그리고 대중이 공분하는게 법이 문제가 아니라
    도덕의 영역아닌가
    앞 뒤 다른 난봉꾼이 유생캐릭터로 팬덤과 부와 재미 보는게 다수에 대학 사기행각인듯요.

  • 25. ..
    '14.12.11 9:58 PM (116.40.xxx.11)

    저게 최선인듯하네요. 내 남편이 바람나도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게 가족이고 부부예요. 남편 경재력 혜택 누리녀는것도 아니고 그냥가족이니까 허물 덮고 용서하는겁니다. 내 일 아니면 바보냐 왜 이혼안하냐 하지만 내 일이 되면 용서가 최선이더군요. 이혼을 하더라도 지금은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다음ㅜ문제라 생각해요. 그래서 이민정도 이해가되네요.

  • 26. 그럼 사기당한 여자들이
    '14.12.12 4:23 AM (121.166.xxx.112)

    반대로 니 남편한테 사기당한거 책임져라~ 라고 아내에게 청구하기라도 했나요? 그걸 안하고 공표를 하고 공분을 불러 모으는 선택을 한 것도 여자로서 이해가 아주 잘 가네요. 덕분에 7명이 넘는 희생자가 범인의 악행을 드러내게 되었구요. 저 아내도 자기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것 뿐이지 그 여성들에 대한 사과나 배려는 조금도 없으니, 그 여성들 역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음. 도긴개긴임.

  • 27. 그리고 결혼한 부부이니
    '14.12.12 4:28 AM (121.166.xxx.112)

    꽃길도 가시밭길도 함께 가는게 당연하지요.. 내가 죄를 지을 때 내 배우자를 비롯한 가족들도 함께 똥통이든 유황불구덩이든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전혀 안 하고 하는건 싸이코패스. 내 배우자가 나 자신을 기만했을 땐 배로 더 큰 아픔인 것도 당연할 것이구요. 그리고 결혼했기에 에네스는 더 죄질이 크고 대신에 더 용서받을 이유도 크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52 ['靑 정윤회 문건' 파문] 정윤회-박관천 대질…문건 '상부 지.. 3 세우실 2014/12/11 549
443951 내년 칠순이신 시아버님 벤츠 어떤가요? 16 ㅁㅁ 2014/12/11 4,528
443950 대한민국에서 인간의 존엄성이란,,, ,,, 2014/12/11 610
443949 고학년에 사립으로 전학시켜 보신분 있으세요? 12 고민중입니다.. 2014/12/11 1,530
443948 지금 땅콩사건과 정윤회 사건이 막 겹치잖아요 8 음모론 일까.. 2014/12/11 1,089
443947 오사카 1월 여행 예정입니다. 호텔,차 렌트? 조언부탁드려요~ 10 ^^ 2014/12/11 1,495
443946 어느 부부의 생각 23 두 아이 엄.. 2014/12/11 5,619
443945 무말랭이 맛나게 무치는 비법좀알려주세요 플리즈~~ 3 아자123 2014/12/11 1,421
443944 씽크대 페인트칠로 리폼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하까 2014/12/11 2,331
443943 국이나 찌개 만드는 요리책이나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요리 2014/12/11 665
443942 초등아들 상담..조언부탁합니다. 7 초등5 2014/12/11 1,124
443941 작업복 입고 근무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4 그냥... 2014/12/11 473
443940 압박 스타킹 신어보셨나요? 5 스타킹 2014/12/11 1,384
443939 시차적응 어떻게들 하시나요? 4 힘들다 2014/12/11 960
443938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바디로션 향 어떤가요? 12 좋아하는향이.. 2014/12/11 7,083
443937 이거 무슨 패딩인가요? 찾아주세요 z 2014/12/11 601
443936 노안으로 겹쳐보이는데요~ 6 .... 2014/12/11 1,857
443935 결혼 전 시댁에 인사 가셔서 선물 받으신 분 .. 16 .... 2014/12/11 2,675
443934 겨울 쏠비치스파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쏠비치스파 2014/12/11 1,411
443933 수술 후 눈이 많이 침침한데...조언 좀 주세요. 3 안과가기싫다.. 2014/12/11 913
443932 급..지금 절임배추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12 ~~ 2014/12/11 1,427
443931 임신중에 시댁에서 자꾸 오라가라 부르니 신경질나네요.ㅠㅠ 26 .. 2014/12/11 5,706
443930 튀는색 패딩 입으시는 분들요.... 4 ..... 2014/12/11 1,719
443929 나참, 유치원이 뭐길래 이 난리인가 싶네요 18 -- 2014/12/11 2,189
443928 보험 새로 들면서 선물? 받으셨나요? 13 .. 2014/12/11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