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겠지요?
저희 엄마가 예비 며느리에게 팔찌나 목걸이 해주고 싶다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 뭐 받으시니 기분이 좋던지요?
더불어 저도 같이 해주시겠다고 ..
디자인도 맘에 안들면 착용을 안할수도 있을건데..
그런다고 명품 메이커 사줄 것은 아니구요.
기억에 남는 선물 받으신분 계신지요?
계시겠지요?
저희 엄마가 예비 며느리에게 팔찌나 목걸이 해주고 싶다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 뭐 받으시니 기분이 좋던지요?
더불어 저도 같이 해주시겠다고 ..
디자인도 맘에 안들면 착용을 안할수도 있을건데..
그런다고 명품 메이커 사줄 것은 아니구요.
기억에 남는 선물 받으신분 계신지요?
가방
데리고 나가서 사주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뭐하러....
시간 많은데...먼저 하실 필요는 없을 듯.
걍, 아주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지금 안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두고두고 마음 써 주는게 더 고맙죠.
이 겨울에 인사하러 오는거고 굳이 뭐라도 선물을 주고 싶으시다면
장갑정도로 어떨까요? 장신구는 취향이 많이 갈려서 좀 애매하네요.
아직 날잡거나 그런거 아니고 말그대로 인사오는 거잖아요?
어쨌건 아직 그런 선물 주실 필요 없구요
그런 여력이 되시면
좀 있다가 결혼준비 시작할때 예물을 주시면 되죠
굳이 뭐 ...........
차라리 결혼식때 패물이나 가방을 한가지 더 해주는게...
미리 호구짓 하고 나중에 시댁에서는 이렇게나 잘 해줬는데 며느리는 그만큼 못한다....
생각들어서 섭섭해 하지마시고 천천히 상대를 봐가면서 잘 해주세요.
무슨 햇살정책 펼것도 아니고....
마음가고 예쁘니까 뭐라도 해주고 싶은거죠. 좀 베풀면 어때요. ㅜㅜ
가족 될 사람인데...
가족이라 생각할까요 ㅋ
어머니에게 82글좀 보라하세요
호구짓마시라하세요 . 잘해줌 당연한줄알아요
결혼때 돈있나 싶어 더 바랄겁니다
요즘 댓글들 정말 이상해요.
며칠 전 올케 선물 문의글에도 뭐하러 선물을 하냐는 댓글이 주를 이루더니 아니 왜들 그래요?
할까 말까가 아니라 뭘할까 잖아요.
며느리는 시짜를 가족이라 생각 안 할 거라니...
결혼도 하기전에 불신에 적개심 심어주면
기분들 좋으세요? 세상 참....
예비며느리들에게도 시짜 잘해주지말라 교육하잖아요잘해줌 더 바란다고 아닌가요?
얼마전글에 시짜가 왜 내가족이냐 하더만
선물 하시고 싶음 하셔도 됩니다 만
좀 오바스럽네요
분위기에 맞는 행동은 아닌듯해요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하시면 될 듯해요
혹 예비 며느리가 첫 인사오면서
과한 선물 가져오시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남편이랑 연애할때 옷 선물 받은적 있어요. 한 번은 큰며느리랑 시누이꺼 사면서, 다른 한번은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사이즈가 약간 커서 그랬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잘 입고 다녔어요. 그땐 식구처럼 챙겨주셔서 뭐든 주시면 감사했어요. 그리고 그 마음이 17년이 지난 지금도 감사하고 그래요. 뭐든 사주시면 감사히 받지 않을까요? 전 악세사리 좋을것 같은데...
전 나중에 남편(그당시 남친)통해서 돈을 주시더라고요 옷사입으라고...
감사히 잘 썼습니다.
결혼후에도 철철이 잘 챙겨주시는 좋은 시부모님이세요~
결혼전 예비 시어머님께서
예전에 당신이 끼시던 순금가락지를 주셔서 받았어요
저딴엔 참 의미있는 선물이라 좋았는데
정작 엄마한테 야간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댓글들 무섭네요;;;
결혼 전이라도 예비 며느리가 예쁘고 좋은 감정이면 충분히 원글 어머님처럼 표현하실 수도 있는데요 뭘.
시댁서 잘해주면 며느리될 분도 더욱 좋은 감정 가질 수 있구요.
저도 결혼 전에 지금 남편이랑 연예하던 시절에 울 어머님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화장품이니 핸드백이니 선물로 사다 주셨어요. 제 결혼식이 설날 지나서 잡힌 관계로 설날 세배드리러 갔더니 세뱃돈도 두둑히 주셨구요. 저 결혼한지 25년 다 돼 가지만 지금도 여전히 때마다 저 챙겨주시고, 제가 가끔 시어른들께 섭섭한 생각 들거나 남편이 얄밉다가도 결혼 전부터 저를 예뻐라 하셨던 생각 하면 저절로 누그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