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에 시댁에서 자꾸 오라가라 부르니 신경질나네요.ㅠㅠ

.. 조회수 : 5,703
작성일 : 2014-12-11 10:25:57

맞벌이 하느라 회사 다니기도 벅차거든요

지금 막달이라 넘 힘들어서 회사 다녀오면 넉다운 되는데 남편은 야근 많은 직업이라 집안일도 많이 못도와주거든요 ㅠㅠ

힘들어 죽겠는데 저번주에 시댁갔다왓는데 담주에 또 오라고하시네요

연말 전에 한번 보자고 하시면서..

저번주에도 힘든몸 이끌고 겨우 간건데 요새 다리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걷기 힘들어서 절뚝절뚝 걸어다녀요 ㅠㅠ 알아주는 짠돌이인데 이런 제가 계단 같은곳 걷기 힘들어서 지하철 안타고  매일 택시타고 출퇴근하구 감기걸려서 링겔도 맞고 있는데 몸 안좋다고 신랑통해서 말씀드리고 애낳을때까지 시부모님 안뵙고 싶어요 ㅠㅠㅠ

친정집에도 안간지 지금 2-3달되었거든요 ㅠ

가면 또 잔소리질... 시엄마의 나는 애낳는 날까지 시부모님 밥차려드렸다 로 시작해서 자연분만 어쩌고로 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안가도될까요?ㅠ

다른집은 며느리 임신중인데 힘들고 신경쓰일까봐 오라는 말도 안한다는데 추운날에 시부모님 너무하신거같아요

 

+추가

힘들어서 안간다고 하면 저희집으로 오신다고 할텐데 그건 또 집 청소하느라 제가 더 귀찮거든요 ㅠㅠㅠ

지금 가만히 있기도 힘든 몸상태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덜 기분상하면서 집에도 오시지 않고 저희가 찾아뵙지도 않을 수 있을까요?ㅠㅠ

IP : 58.234.xxx.1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4.12.11 10:2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너무하시네요.
    아기 낳으면 더 귀찮게 하실텐데 적당히 조절하세요.

  • 2. ..
    '14.12.11 10:31 AM (218.209.xxx.82)

    에구.. 그 어머니도 참..
    막달이면 몸도 무겁도 차타고 그냥 앉아 있는것도 힘들 때인데..
    뭘 그리 안달일까요.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하세요.
    앞으로 쭈욱 그 이후로도 어머니께서 한번은 서운하시겠지만 무리한 요구 하시면 안된다 하는 것을
    꼭 인식시켜 드리시길 바래요. 이쁜 애기 낳으시구요~

  • 3. 적당히
    '14.12.11 10:31 AM (211.36.xxx.164)

    줄이세요
    오라는대로 다 가면 애낳고 보고 싶다고 더 호출하세요.
    글쎄요...봐서요...힘들어요 ..바빠서요...
    계속 무한반복 하다보면 말겁니다

  • 4.
    '14.12.11 10:32 AM (59.1.xxx.104)

    산부인과에서 조심하라고 한다고 하세요
    간신히 회사다니고 있다고..

  • 5. 저도 만삭
    '14.12.11 10:35 AM (222.108.xxx.88)

    원글님..
    막달인데 안 힘드세요?
    저는 시부모님이 오라고 소리소리 지르신다 하더라도 지금은 전혀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
    퇴근하면 만사 작파하고 누워있어야지, 안 그러면 애 나올 기세예요..
    그래도 어떻게든 38주는 넘겨 낳으려고 누워지내는 중인데.

    원글님도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오라고 하면 제깍 오면, 올 만 하니까 온 줄 아시지요.
    오라고 했다가 애 조산하면, 내가 너 그렇게 몸 안 좋은 줄 알았냐, 왜 말 안 했냐 하시겠지요.

  • 6. 그럼요
    '14.12.11 10:35 AM (223.62.xxx.229)

    임신때처럼 핑계대기 좋은 시간도 없을꺼에요
    물론 힘들기도 힘들고요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다리 너무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감기에
    링겔까지 맞아서 도저히 못하겠다고요
    그런말씀조차 못 드리면 나중에 진짜 힘들어요
    제가 그러다가...속에 홧병 울화병이 생겼어요
    애 낳으시면 애 보고싶단 핑계로 더 부르실거에요
    전 그리 말도못하고 원글님처럼 눈치만보니 더하셔서
    나중엔 대상포진에 옷도 못입게 생겼는데도 오라셔서
    아파서 못간다고...소심히 말씀드렸는데
    오라고 화내셔서 저도 아파서 못간다고요!!!
    진!!!짜 아파서 갈수가 없다고요!!!하고 버럭한적 있어요
    할말은 좀 하고 살아도 되요

  • 7. 원글쓴이
    '14.12.11 10:38 AM (58.234.xxx.146)

    네 그래야겠어요 ㅠㅠ 힘들다고 남편 통해서 말씀드리고 안가야겠어요 제가 시부모님 눈치보면서 매번 힘들면서도 그냥 갔더니 괜찮은줄아시나봐요... 저 제가 추가로 글을 썼는데 그럼 너 힘들면 니네집으로 갈께 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요?ㅠ 사실 그게 더 귀찮아요... 집치우고 다과준비하고... 아예 안오셨음 좋겠는데 참 시부모란 눈치없는 존재네요

  • 8.
    '14.12.11 10:40 AM (223.64.xxx.250)

    힘들면 거절해도 괜찮아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신건가요?
    저도 새댁때는 그리 거절하는게 힘들고 스트레스더니..지나고보니 거절이 별것도 아닌데 왜그리 어려웠나싶네요.
    못간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남편 시켜서 전하시고요. 집으로 오신다고 해도 남편 시켜서 거절하세요. 상식적인 분들이라면 화 안내실거고요. 그런일로 화내실 분들이면 그러니까 더더욱 지금부터 단칼에 거절하셔야 님의 앞날이 평화롭고요.

    혹시 만에하나..아무리 거절해도 말귀 못알아들으셔서 집으로 쳐들어오신다면, 청소 하지마세요.
    집 더러워도 괜찮아요. 아니면 남편한테 청소 시키시고요.

  • 9. 쉬고 싶다고 하세요
    '14.12.11 10:41 AM (1.230.xxx.50)

    저 요즘 걷는 것도 절룩거리면서 다녀요, 주말에는 좀 쉬고 싶어요. 다음에 뵐게요! 라고 강하게 말씀드리세요. 아니면 남편이라도 보내시든지요.

  • 10. 원글쓴이
    '14.12.11 10:41 AM (58.234.xxx.146)

    결혼한지 2년됐어요. 아직 나름 새댁축이라 거절하는게 힘드네요 ㅠㅠ 그래도 용기내서 말씀드려야겠어요 몸이 진짜 영 아니네요

  • 11. 아이고
    '14.12.11 10:44 AM (223.62.xxx.229)

    그것도 사실대로요..
    어머님..저 힘들어서 일어나 앉아있을 기운도 없어요
    제가 몸 나아지면 뵈러 갈께요..라고
    말씀드리면되요
    시부모님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원글님 할 수 있는만큼만..
    그 선은 원글님이 정하시는거에요

  • 12. ^^*
    '14.12.11 10:47 AM (121.131.xxx.142)

    잠이 부족해서 하루 종일 잠 좀 자야한다고 하세요. 병원에서 가만히 누워서 쉬라고 했다고요.
    시어머니한테 엄살 피우세요. 회사 안다닐 수도 없고 하루 종일 잠 좀 자고 싶다고요.
    안간다는 말 미리하지 말고 가기로 한 날 남편만 덜렁 보내던가 가기 직전에 연락을 하시던가...
    늘 미리 말하면 그에 대한 반응을 준비하실 겁니다 ㅠㅠ

  • 13. 힘들어서
    '14.12.11 10:47 AM (118.38.xxx.202)

    휴가 내고 친정에 가 있다고 뻥 치세요.
    남편하고 미리 입을 맞춰 놓구요..
    보통 막달에 친정에 미리 많이 가 있어요.
    너무 힘드니깐.

  • 14.
    '14.12.11 10:47 AM (211.36.xxx.199)

    일단 가라는 대로 가신 후 연극을 하셔요
    배 붙잡고 소리지르고 쓰러져서
    119타고 응급실에 가셔요
    님이 직접 안 간다 말해도 욕먹고
    남편통해 말해도 욕 먹어요
    아프다 배가 당긴다 기절하고 쓰러지시고
    그걸 시댁 문전에서 하세요

  • 15. 연극까지야^^:
    '14.12.11 11:02 AM (1.230.xxx.50)

    욕하시면 그냥 욕 먹으세요. 왜냐면요. 욕도 자꾸 해야 나중에 포기해요.
    원래 시가라는 데가, 열 번 잘하다 한 번 잘못하면 그 전까지의 열 번은 싹 사라지고 못된 년 니가 감히, 니가 어떻게! 이 따위 소리 듣거든요. 힘들게 잘 하다가 결국 빵 터져서 억울하게 욕 먹느니. 차라리 초장부터 쟤는 그러려니 포기하게 만드는 게 낫습니다. 물론 욕 먹는거 처음에는 겁나시겠지만 그것도 차츰 괜찮아져요. 그나마 지금 임신 말기에 욕 먹는게 좀 덜 욕먹는 길일 겁니다. 이런 일(제3자 눈에는 시가가 진상인)에 지금 욕 먹어야지 언제 먹어요? 누가 그 욕 들어도 시가가 눈치없는 진상이네~ 할 일이니 겁내지 말고 말씀하시고 욕하면 욕해라 하세요.
    그냥 시부모란 남편의 부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딱 그만큼의 예우만 해드리면 됩니다. 그 이상은 거절하시는 게 장기적으로 봐서 좋습니다. 한결같은 며느리가 되세요.

  • 16. 경험해봐 아는데
    '14.12.11 11:29 AM (112.163.xxx.75)

    안가면 쉬고 있는대 문앞에서 띵동합니다
    기절말고 가시는거 권해요

  • 17. 답답해서
    '14.12.11 11:50 AM (211.109.xxx.124)

    못간다 하시구
    오시지 말라하세요
    오시면 청소하지 마시구
    식사 시켜드리구요
    누워 계셔요

  • 18. 짜증나는 시모네요.
    '14.12.11 11:51 AM (218.158.xxx.206)

    자기 딸이나 그리 키우든가.
    진짜 맞벌이 하는데 왜 여자는 시댁가면 해라체 말 들어가며 밥해다 바쳐야하고 남자는 처댁가면 하게체 대우 받으며 밥상 받아먹고 앉았는지.
    진짜 집이라도 받았으면 모를까 요즘은 형편도 똑같이 만나 결혼들 하는데 사위 대하듯 며느리 좀 대하고 독립가정으로 지나친 간섭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아들 챙기고 끼고 싶으면 결혼시키지 말고.

  • 19. 당일치기
    '14.12.11 11:51 AM (39.115.xxx.211)

    당일날 갈 시간에 전화거셔서 배가 땡긴다고 하세요. 배가 땡겨서 친정엄마가 오시기로 했다고... 하얀거짓말. 아...시어머니는 자기도 출산해봤으면서 참 눈치가 없어요. 짜증나니 며느리가 싫어하지...말도 안통하고...

  • 20. 그냥
    '14.12.11 12:01 PM (211.38.xxx.64)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그거 버릇없는거 아니에요

    담담하게 힘들어서 못가겠어요
    오신다하면 앉아있기도 힘들어 누워만있어요
    누워있어도된다하면 어머니 어른 오시는데 어찌 누워만 있나요 어머니 저 좀 쉬고싶어요
    나는 막달에 어쩌고저쩌구 어머니 저몸이 약한가봐요

    이렇게 말해도됩니다
    버릇없는거 아니에요

    고부갈등은 하고싶은말 아니 해야할말을 못해서 심해지는거예요
    애기 태어나면
    더한일이 생겨요
    지금부터라도 연습하세요,,,,,,,,


    손 안씻고 아기 만지기
    아기 목에 걸린다는데 멜론 사과 주기(실제로 목에 걸려 119부르기 직전까지 난리남)
    아기 많이 안먹인다고 계속 말씀하시기
    신생아 계속 재운다고 말씀(아기랑 놀고 싶으셔서)
    등등

    정말 상상도 못할일이 계속 생겨요
    지금부터라도 해야할말 못하면
    나중에 아기가 고생해요

  • 21.
    '14.12.11 3:30 PM (112.153.xxx.19)

    몸이 너무 힘들어서 이번주는 집에서 푹 쉬어야 할 것 같다. 병원에서도 그렇게 권유하더라, 하세요!
    결혼 2년차고, 새댁이고 이건 뭔 상관???
    아이가 지금 중요하고, 님 몸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만삭에 잘못하다가 양수라도 터지면요??

    난 만삭 며느리 오라가라 시키는 시엄니들도 꼴상이지만, 투덜대면서 오라면 가는 며느리들도 좀 그래요.
    어느 선에서 잘라야 상대도 나를 알고 조심하는 거지. 받아주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22. ....
    '14.12.11 3:31 PM (211.111.xxx.34)

    본인이 애낳기 직전까지 시어머니 상 차렸으니 남이 힘든걸 생각 못하는거에요
    말을 하세요
    솔직하게요
    말을 안하면 상대방 입장을 잘 모르는 눈치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시어머니라 그런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그런 타입에 사람인거같네요

  • 23. 임신때 컨디션
    '14.12.11 4:20 PM (122.35.xxx.116)

    사람마다 같은사람도 임신때마다 달라요.
    어머님은 건강체라서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님은 그렇지 않다면 잘 설명드리세요.

    겪어보지 않아도 님입장에서 생각하고
    알아서 배려해주시면 좋으련만
    그런건 친정엄마께 기대하시는걸로
    시어머니께는 잘 설명하세요.

    혹시나 별나다 나무라셔도 그러려니 하세요.
    지금은 님이 출산전까지 편안하신게
    님어머님 심기 거스르는거보다 더 중요해요.

    애낳고 나면 더 별별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더 중요한 것을 우선으로 챙기셔야 합니다
    (님 건강이나 아이의 컨디션 같은것들요.)

    이런저런 핑계 말구요
    여기 본문 쓰신대로 현재상황 말씀드리고
    집에서 누워 쉬신다 하시고
    행여나 오신다해도 식사는 시켜드리고
    님은 누워서 계세요.

    처음이라 불편하시겠지만 눈딱감고 한번 해보세요
    그게 앞으로도 편할길 입니다.

  • 24. 임신때 컨디션
    '14.12.11 4:27 PM (122.35.xxx.116)

    님께 용기(?)를 드리고자 제경험 조금 말씀드리자면

    똑같은 임신 13주에..
    첫째땐 유산기있어 하혈해 입원해 있었구요.
    둘째땐 여행가서 낮은산 산책로 걷고 있었어요.

    임신컨디션 제각각이니
    자신감갖고 당당하게 말씀드리세요.

  • 25. 랄랄라
    '14.12.11 4:56 PM (220.66.xxx.43)

    부른다고 계속 가니 힘든줄 모르는거죠. 절대 남이 힘든거 알아줄거라 생각 마시고 힘들어 못간다고 하세요.

  • 26. 제가
    '14.12.11 11:37 PM (183.96.xxx.126)

    그렇게 매주 불려다니며
    시녀노릇 하다가
    예정일 보다 한 달 일찍 조산해서
    첫 애를 2.6키로로 낳았네요
    인큐베이터 들어갈 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873 덴비 조언부탁드려요.파스타볼 필요할까요? 11 덴비 2015/06/28 3,348
458872 산본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알려주세요 2015/06/28 2,301
458871 홍콩거주민 계신가요? 3 홍콩 2015/06/28 1,537
458870 병원에서 쓸 1인용 전기매트 추천해주세요. 7 감사 2015/06/28 1,537
458869 요즘 인터넷 면세점.. 1 111 2015/06/28 1,515
458868 소라ㄴ 쓰레기 감별법 4 섹스추종자들.. 2015/06/28 3,722
458867 부모님 사고 방식이 너무 답답해요 4 .. 2015/06/28 2,508
458866 친구인듯 친구아닌 친구같은 너 3 성격 2015/06/28 1,727
458865 사랑하는은동아~ 재방 어디서 보시나요?^^ 3 러브러브~♡.. 2015/06/28 1,481
458864 백화점에서산 골드키위도 맛없내요 3 .. 2015/06/28 1,358
458863 미역에 붙어있는 애벌레 알같은 것의 정체? 4 미역 2015/06/28 2,172
458862 인생템... 생활용품도 알려주세요. 67 포뇨 2015/06/28 14,289
458861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1 질문있어요 2015/06/28 949
458860 정말 가족여행갈때 모텔 자주 이용하시나요? 17 궁금해 2015/06/28 6,884
458859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일본피가흐르.. 2015/06/28 1,535
458858 439일째날::팽목항 기다림의 문화재가 열립니다.매달4째주 토요.. 노란꼬무줄 2015/06/28 326
458857 인터넷창에 뜨는 은행정보 9 음음 2015/06/28 817
458856 피아노콩쿨 8 콩쿨 2015/06/28 2,407
458855 사랑하는 은동아 결말에 대해서 책임 감독의 글을 찾았어요 8 은동아 폐인.. 2015/06/28 7,993
458854 달콤한 땅콩 추천해주세요 1 느긋한주말 2015/06/28 620
458853 절망의 끝에서 주는 힘 1 에서 2015/06/28 1,020
458852 스키 콘도회원권 팔았어요 4 애들 다 커.. 2015/06/28 1,842
458851 혹시 저 부탁좀 드립니다 2 민규맘 2015/06/28 1,247
458850 끝없이 물빠지는 코스트코 면티 4 천은 좋은데.. 2015/06/28 2,016
458849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그 슬픈 역사의 섬 4 역사는반복된.. 2015/06/28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