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어학원에대해 알려주세요~~

청담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4-12-11 10:19:17
아이 학원을 옮기려고 어제 테스트를 받고왔어요.
거기는 탭으로 공부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책으로된 교재는 따로 없나요??
에세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숙제도 종이에 쓰는게 아니라 텝으로 쓰나요??
숙제양은 어느 정도인지요??

어제 감기약을 먹고가서인지
부원장이라는 분이 말을 명확하게 안해서인지
설명을 들었는데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청담어학원에 관해 아는정보 있으심 한줄이라도 부탁드려요....

아이는 브릿지?반에 배정되었어요...반이름도 어렵네요ㅠㅠ
IP : 182.230.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1 10:29 AM (1.11.xxx.234)

    탭사용 안하는 학원도 있지만 내년부터는 전국 청담학원 탭사용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자제분이 몇학년이신지요?
    학원에서 숙제내주는 단어 완벽암기시키시고 온라인 숙제 시간정해서 하게끔 하시고요. 첫주만 힘들지 적응은 바로 하드라구요. ㅎ 온라인에 부모님들도 적응하셔야 좀 수월하긴 합니다.
    저희 아이는 브릿지때 A4용지에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메일로 작성해서 보내라고 하드라고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십사 말씀드리고 싶네요.
    탭사용때문에 아이들 눈나빠진다 어쩐다 하시는데 그닥 큰 영향은 없고 오히려 많은 정보들을 다이낵믹하고 컬러플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연관 자료들을 같이 보여주면서 수업하니깐...그리고 탭이 작아서 자판이용이 블편하니 키보드 하나 구입하셔서 같이 쓰게 하심 편해요.
    브릿지단계가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요 단계 잘 이겨내심 나머지 단계도 무리없으리라 봅니다.

  • 2. 뚜뚜
    '14.12.11 10:32 AM (39.7.xxx.24)

    청담 다니다 버거워서 튕겨져나오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어머님이 옆에서 계속 관심 가지고 신경 써주세요.

  • 3.
    '14.12.11 10:33 AM (1.11.xxx.234)

    청담은 숙제가 워낙많아서 시험기간 겹치면 공부하랴 학원숙제하랴 좀 힘들긴 합니다. 근데 다 피가되고 살이되니 윗님 말씀처럼 관심을 가지시고 같이 욜씨미 하셔야 합니다.

  • 4. $%
    '14.12.11 10:45 AM (125.181.xxx.195)

    저희아이도 메가부터 들어가서 지금 브릿지예요.
    거의 스테이하며 올라가네요ㅜㅜ
    빠지는 경우도 많고 학교일로 한 달씩 쉬며 가니 더 늦어졌지만, 레벨보다는
    꾸준히 이어간다는 것에 보내고 있어요.
    아이도 잘 해야지만 선생님도 어떤분이냐에 따라 아이의 흥미도 달라지는 듯해요.
    저도 탭으로 공부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이가 휴대폰이 없다보니 탭을 좋아해서 어쩌면
    하나의 당근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 5. 청담어학원
    '14.12.11 11:00 AM (182.227.xxx.55)

    좋아요. 전 비록 10년전에 브랜치 생기기전에 청담 본원 다녔었지만요. 그 때도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 덕분에 지금까지 영어로 먹고 사네요. 저 때는 심슨이나 찰리브라운 같은 만화영화, AP 뉴스 보여주면서 딕테이션 했었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 후에 방배브랜치 생겨서 거기로 다녔었는데 분원이라 그런지 좀 별로였던 것 같고요...가까우시면 청담본원으로 보내보세요.

  • 6. ..
    '14.12.11 11:11 AM (114.205.xxx.13)

    청담 2년째 보내고 있는데, 올해부터 탭수업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수업할때가 훨씬 좋았는데, 대안이 없어서 보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커리큘럼도 탄탄하고 장점도 많습니다.
    엄마들은 탭을 안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ㅠㅠ .어떤 아이들은 락을 풀어서 게임도 하고 눈도 나빠질수 있으니 엄마가 주의 깊게 봐주셔야 하구요.
    그리고 원어민이 수업하는 학원이 그렇듯이 관리 절대 안됩니다. 그냥 숙제 했나, 안했나 그 정도만 학원에서 문자 메시지오지 한국식 관리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성실하고 욕심이 있는 아이라면 보내볼만 합니다.

    숙제량은 아이들에 따라 체감이 좀 다른데 다른데 안 보내봐서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좀 힘든데 적응되면 그럭 저럭 할만합니다. 주말에 두어시간 몰아하면 금방 하긴 하더군요.
    저도 2년 보냈는데, 문제는 알바 올라가면서 내용이 너무 어려워져서 초등생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꾸려고 하는데 대안이 별로 없네요.
    제가 보기엔 브릿지부터 이글~알바 정도까지가 청담 커리가 참 좋더군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보내볼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93 자궁적출 13 궁금 2014/12/15 4,161
445592 김치찌게 먹을 때요.. 14 우리집 2014/12/15 2,084
445591 단독] 정윤회 서서히 까발려지네요. 5 닥시러 2014/12/15 4,044
445590 돈관리 조언구합니다. 3 초보 2014/12/15 1,352
445589 가마솥 샀어요~ 밥은 어찌 할까요?? 4 작은행복 2014/12/15 1,410
445588 스마일라식 어떤가요? 고민 2014/12/15 896
445587 대한항공, 조현아 조사실 옆 화장실 청소 사전 요구.. 8 ㅇㅇㅇㅇ 2014/12/15 2,688
445586 선물교환에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5 508
445585 집세 못내면 쫓겨난 다음에 어떻게 되나요? 5 한겨울 2014/12/15 1,024
445584 절임배추 20kg 주문했어요.김치 저장용기 어디꺼가 좋은가요? 6 주부10년차.. 2014/12/15 1,099
445583 빨래 자주 하는데 드럼세탁기 용량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17 ... 2014/12/15 8,973
445582 대한항공 국토부 화장실청소까지 6 ..... 2014/12/15 1,271
445581 공무원진짜 나이많으면 탈락시키나요? 5 ㄱㄱ 2014/12/15 2,800
445580 도곡,대치,분당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Jewel 2014/12/15 2,954
445579 최경위가족들은 날벼락맞은것 같겠죠 11 깜깜하네 2014/12/15 2,068
445578 라디오 광고에, 사후 뼈와 피부를 기증받는다는게 있어요. 3 요즘 2014/12/15 735
445577 대학병원에서 심장조영술 수술 3 병원비 2014/12/15 1,933
445576 주변에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 있는 분들 많으신가요? 6 .. 2014/12/15 5,750
445575 눈 내리는 것 좀 보세요 2 건너 마을 .. 2014/12/15 1,353
445574 내 결혼식에 와주었지만 관계가 소원해지면... 7 손님 2014/12/15 1,743
445573 집 전화 끊긴다는 멘트 3 급히벨울려 2014/12/15 1,175
445572 거실등 안방등 색깔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5 무지무지 갈.. 2014/12/15 1,254
445571 지금 둘때 임신중인데요 정말 두돌 첫째가 다알고 불안해할수 있나.. 11 스타맘 2014/12/15 2,258
445570 이번 달에 새차 사면 더 쌀까요? (쉐보레 말리부) 5 car 2014/12/15 1,677
445569 (트윗링크)어른들은 이상해... 1 너무공감 2014/12/15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