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곳에 기름보일러 사용하는데요..
실내온도 17~18도 정도이고 가끔 20도 정도에 사는데..
요즘 대충 기름 쓰는걸 보니 6일만에 5만원어치 기름이 들어가네요.
집은 아파트 24평정도 될 것 같은데 산 속이라 좀 더 추운곳이긴 해요.
아침에 일찍나가 저녁 7시쯤에 들어오는데 외출모드로 하시나요?아님
아예 꺼놓나요?날씨가 추워 얼 수 있어 그건 안될 것 같은데..
실내온도 난방으로 해놓고 그 온도 밑으로 내려가면 작동되게 하는게 좋은가요?
예약기능도 있던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까요?
외딴곳이라 기름이 갑자기 떨어지면 난감하기도 하고 ..
귀뚜라미보일러 인데 다들 어떻게 난방 하시나요?
아침 출근 저녁에 들어오면 외출로 해놓아요.
기름보일러인 경우 갑자기 오밤중에 기름이 떨어지면 난감하기때문에 주유소에 기름 시킬때 말통 5천원정도 하는 밑에 손잡이 달린 빨간통 가져오라고해서 거기에 예비용으로 20리터 채워놔요.
몇 드럼 짜린가요? 2-3드럼짜리면 찜질방 수준으로 살아도 한달은 너끈하겠죠. 요즘 기름 많이 쌉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한드럼에 20-21만원..요즘 값이면 가스비랑 별 차이 없을듯..
해놓고 내복은 필수고 방에 이불을 깔아놓고 가세요.
그럼 난방비 많이 아껴요.
창문에 뽁뽁이랑 뚜꺼운 커튼 필수구요.
현관도 이중문이면 더 좋아요.
층간소음때문에 까는 장판...이게 바닥 한기를 덮는데 그리 효과가 좋데요
완제품으로 된거 말고 장판으로 되서 1m씩 파는거요 3m 주문하면 3m가 온다고 합니다
저도 보일러가 시원치 않아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바닥은 미지근하고 가스는 많이 들어서요)
오늘 계량기 확인해보고 주문할려고 해요
집이 비어 놓을때는 외출로 해놓으세요
전기장판 이용하시고 안에 목탄난로나 방에 아궁이 만드세요 귀찮아도 난방비 절약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