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극배우 김명곤씨, 잘 생기지 않았나요 ? 서편제, 명량에도 나오시고.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4-12-11 00:43:48

극성팬이라기보다, 제 관점에선  잘생겼다고 느껴져서요. 얼굴만 제취향,

선이 날렵하고 흑백사진이 어울리는 분위기 미남.  

이제 나이 드셔서 그런지 , 왕의 얼굴에 조연으로 나오시는데, 목소리가  ㅠㅠ

IP : 211.207.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12:46 AM (116.126.xxx.4)

    재방송보다 왕의 얼굴에서 내시? 맞나요 로 나오셔서 놀라셨어요. 아니 서편제도 찍으신분이 이러면서,,,

  • 2. 교보문고에서
    '14.12.11 12:46 AM (180.228.xxx.26)

    봤었어요
    알아보는 사람 몇있었는데 차분히 책 살펴보시더라구요
    점잖은 어른이었어요

  • 3.
    '14.12.11 12:51 AM (211.207.xxx.203)

    장관도 하시지 않았나요 ? 국립극장장도 하시고, 천상배우인가봐요, 역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근데 멋진 배운데 그런 미미한 역 제안한 연출자가 미워요. 명량에서도 일본군이라니 ㅠㅠ

  • 4. .....
    '14.12.11 12:54 AM (142.179.xxx.243)

    김명곤씨 팬입니다. 오래전에 극단 아리랑에서 하던 창극공연 보러갔던 기억 나네요.. 갑오세가보세~ ㅎㅎ 연극 많이 하셨고 서편제에서 유명해지시고 국립극장 극장장인가 뭐 그런 감투도 쓰셨었죠.. 지적이면서 소탈하고 서민적인 그런 분위기.... 세월이 무상해요.. 넘 나이드신게 보이더라구요..

  • 5.
    '14.12.11 12:56 AM (211.207.xxx.203)

    점잖으실거 같아요, 말씀도 단정하게 하시고.
    아직도 날씬하고 얼굴선도 날렵한데, 머리가 좀 ㅠㅠ 세월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 6. ...
    '14.12.11 1:09 AM (121.136.xxx.150)

    80년대 연극판에서 자주 뵀던 분인데
    그땐 정말 지적인 분위기 의 미남이셨죠.
    지금도 중후한 멋이 있어요.

  • 7. 연기도 잘 하시고
    '14.12.11 1:13 AM (59.7.xxx.161)

    판소리도 참 잘하시는 듯

  • 8. 배화여고
    '14.12.11 5:37 AM (220.88.xxx.86)

    독어 선생 하다가 연극에 대한 갈망으로 그만 두셨지요.
    대학때부터 연극반에서 했다네요.

  • 9. 스무고개
    '14.12.11 8:13 AM (211.109.xxx.27)

    아주 오래전에 김명곤씨가 했던 인터뷰가 이십여년이 지나서도 생각이 날 정도로 강렬했었지요.

    자본주의시대의 연예인은 문설주에 핀 꽃과 같아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저 꽃 참 이쁘다 하며 그냥 보기도 하고
    어루만지다 꺾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꾼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는데 자신의 일에 혼신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던져서 사는 사람이 줄 수 있는 울림이 컸었죠. 그 인터뷰기사 다시 읽고 싶은데 인터넷이 안되었던 시절의 너무 옛날거라 검색에도 걸리질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81 공무원진짜 나이많으면 탈락시키나요? 5 ㄱㄱ 2014/12/15 2,812
445380 도곡,대치,분당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Jewel 2014/12/15 2,962
445379 최경위가족들은 날벼락맞은것 같겠죠 11 깜깜하네 2014/12/15 2,074
445378 라디오 광고에, 사후 뼈와 피부를 기증받는다는게 있어요. 3 요즘 2014/12/15 740
445377 대학병원에서 심장조영술 수술 3 병원비 2014/12/15 1,935
445376 주변에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 있는 분들 많으신가요? 6 .. 2014/12/15 5,760
445375 눈 내리는 것 좀 보세요 2 건너 마을 .. 2014/12/15 1,360
445374 내 결혼식에 와주었지만 관계가 소원해지면... 7 손님 2014/12/15 1,752
445373 집 전화 끊긴다는 멘트 3 급히벨울려 2014/12/15 1,182
445372 거실등 안방등 색깔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5 무지무지 갈.. 2014/12/15 1,261
445371 지금 둘때 임신중인데요 정말 두돌 첫째가 다알고 불안해할수 있나.. 11 스타맘 2014/12/15 2,267
445370 이번 달에 새차 사면 더 쌀까요? (쉐보레 말리부) 5 car 2014/12/15 1,684
445369 (트윗링크)어른들은 이상해... 1 너무공감 2014/12/15 336
445368 어느안내견의 암투병 일기 1 loving.. 2014/12/15 929
445367 제가 만들려는 샌드위치 빵에는 뭘 발르면 좋을까요.? 5 그릴드 2014/12/15 1,148
445366 식비 아끼는 법 좀 알려주세요.. 23 절약 2014/12/15 7,090
445365 뮤지컬 '원스' 보신분 있으세요? 1 ㅇㅇ 2014/12/15 855
445364 인간극장.. 1 dma 2014/12/15 1,510
445363 사춘기 남자아이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3 ... 2014/12/15 1,746
445362 인천 공항내 식당 알려 주세요 2 인천공항 2014/12/15 984
445361 연말에 외투좀 하나 살수있나 했더니만.. 31 ... 2014/12/15 5,142
445360 얼마전에 코트 문의했던 키 작은.. 3 ??? 2014/12/15 1,016
445359 주식 하나도 모르는 초보덴요 어디서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까요.. 5 ... 2014/12/15 1,688
445358 반복되는 대란...국가 책임 '보육'이 답이다 1 levera.. 2014/12/15 366
445357 난방안된 컴방에서 오래 있었더니,,발이 이상해졌어요 4 우이.. 2014/12/15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