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이 너무 시린데 밑창 두꺼운 신발 없을까요?

부츠야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4-12-11 00:10:43
올해 유난히 발이 시려요.
밖에 오래 있는것도 아닌데 잠깐잠깐 외출하는데도 발이 시립니다.
나이 42세인데 몇개 가진 부츠도 죄다 마음에 안들어요.
좀 투박해도 밑창이 아주 두툼한 신발 없을까요?
패딩부츠를 하나 더 샀는데 여전히 밑창이 얇다고 느껴요.
인터넷으로 말고 직접 신어보고 사야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신발 신으시나요?
밑창 두꺼운 신발 브랜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웃도어용 아니고 출근시 데일리로 신을거예요.
IP : 125.180.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1 12:14 AM (183.101.xxx.243)

    네이버에 발전용 핫팩 검색해보세요. 많이 있네요.

  • 2. ..
    '14.12.11 12:15 AM (116.123.xxx.237)

    양털깔창 ? 그런것도 있어요

  • 3. 얼마전에
    '14.12.11 12:17 AM (115.126.xxx.100)

    홈쇼핑에서 오즈페토 퍼부츠 딸아이 사줬는데
    신어보니 바닥이 좀 두툼하더라구요
    거기에 밍크퍼 깔창까지 까니까 따뜻하던데요

  • 4. //////
    '14.12.11 12:17 AM (42.82.xxx.29)

    양털깔창 굽있는걸 사세요
    인조양털말고 천연 양털로요.
    전 굽없는거 찾아서 오프매장 다 돌아다녔는데 굽있는건 많이 보이던데요.
    제 부츠는 굽 없는거라야 하거든요.
    온에도 많이 팔겁니다

  • 5. ㅋㅋㅋ
    '14.12.11 12:17 AM (211.207.xxx.203)

    저는 그냥 양말 2개 신으면 등산가서도 좋던데
    발전용핫팩 검색 들어갑니다요.

  • 6. 저도
    '14.12.11 12:19 AM (61.79.xxx.56)

    홈쇼핑에서 발바닥 부분이 엄청 넓고 강하고 단단해 뵈는 스노우용 방한 부츠 샀어요.
    눈 오면 한 발짝도 못 걷고 어버버 하는 것도 싫고 해서 샀네요.
    가볍게 신고 다니려고 저려미로 샀는데 따뜻하고 좋네요.

  • 7. 부츠야
    '14.12.11 12:22 AM (125.180.xxx.210)

    잠깐 사이에 이렇게 여러분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해요.
    발전용 핫팩,깔창 이런 아이디어 상품들이 있는지 몰랐어요.퍼부츠와 양털부츠까지 다 검색해서 장만할게요.
    정말 고맙습니다.^^
    진작 글 올려볼걸 그랬네요.

  • 8. 수면양말
    '14.12.11 12:59 AM (39.115.xxx.211)

    수면양말이 짱입니다. 얇은 컨버스화에도 수면양말 신으니 발이 안시렵던데요.

  • 9. 수족냉증
    '14.12.11 9:11 AM (124.48.xxx.196) - 삭제된댓글

    발핫팩을 발등에 붙히니 너무 따뜻해요
    족냉증은 벗어났네요 ^^

  • 10. 털깔창마니아
    '14.12.11 9:15 AM (121.133.xxx.143)

    털깔창 사서끼우세요.
    그리고 발시렵다고 양말 많이 신어서 신발이 너무 끼면 발쪽으로 혈액순환이 안돼서 발이 더 시려울 수 있으니 신발싸이즈를 한싸이즈 크게 신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또 키높이 털깔창도 있는데 이건 조심해야 할게 발등높은 분은 발등이 눌려 불편할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 11. toppoint
    '14.12.11 9:24 AM (175.209.xxx.64)

    핏플랍 묵룩목 레이스업 레더부츠

    핏플랍 깔창은 두껍고 오래걸어도 편한건 아실테고
    안쪽은 양털이구요
    가죽이라 세무도있음.. 물걸레로 닦아도 얼룩 싹지고 디자인도 야무짐
    이 부츠때문에 겨울 패션이 바꿨어요ㅎ
    어그도 패딩부츠도 저리가라, 겨울부츠의 끝판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170 일반유치원...거친 아이들 많나요 1 ..... 2015/07/17 1,234
464169 외국어 특기생으로 대학가는 법? 10 걱정 2015/07/17 2,598
464168 신경숙 이건 어떻게 보세요? 30 표절? 2015/07/17 5,233
464167 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정수리를 비춰보니 훤~하네요 4 날개 2015/07/17 2,352
464166 내솥에 흠있는 밥솥 쓸모 있나요? 5 무지개1 2015/07/17 1,283
464165 상처가 있는 아이를 위한 육아서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5/07/17 731
464164 부지런한 여러분을 부지런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10 게을러터져... 2015/07/17 2,708
464163 능력자님들 이 프로그램좀 찾아주세요... ... 2015/07/17 445
464162 근육유지하면서 체중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4 고민 2015/07/17 2,111
464161 소주 공병값이 40원인데 20원을 받아요 알려주세요 5 ll 2015/07/17 3,660
464160 의정부 장암동과 민락동 중에서요... 6 질문 2015/07/17 1,585
464159 남편 말이 맞나요 33 어우 2015/07/17 9,959
464158 세련논쟁 와중에 보고 빵 터진 사진 2 푸핫 2015/07/17 3,268
464157 코엑스 식당 추천해 주세요~ 1 코엑스 2015/07/17 972
464156 무서운 중학생,,10점을 받아왔어요 9 미쳐요 2015/07/17 2,985
464155 자궁근종이 작아질 수도 있나요? 6 근종 2015/07/17 4,019
464154 한글2007질문하나만 할게요 3 ㅇㅇ 2015/07/17 412
464153 두둑한 뱃살빼고 날씬해지신 분들요; 배가 어떻게 느껴지요 19 알고싶다 2015/07/17 5,965
464152 원유철 “경제 위해 코피 흘릴 것” 박 대통령 “말씀 잘하신다”.. 4 세우실 2015/07/17 696
464151 건동홍 이하 가느니 정말 도피유학이 낫나요? 33 .. 2015/07/17 7,510
464150 40 초반 입니다. 2 넋두리 2015/07/17 1,340
464149 군에간. 아들이 4 82cook.. 2015/07/17 1,408
464148 귀촌 욕구 여전한가요? 14 요즘도 2015/07/17 3,216
464147 세월호 엔진 정지론을 확인해주는 새로운 사진이 나옴 1 침어낙안 2015/07/17 986
464146 오래된사람들과의 모임은 산사랑 2015/07/17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