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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자에게 신문 2400부 착불로 반송
Rrrrr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14-12-10 23:24:04
2011년 일이라고 합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3월 16일 인터넷판에 이라는 기사를 실었는데, 대한항공이 광고를 찍은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5개국에서 공교롭게도 원전폭발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고 있다는 가십성 기사다.
스포츠서울 3월17일자 25면. 스포츠서울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 상무가 광고를 진두지휘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그러나 스포츠서울 쪽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조 상무 대목을 삭제하고, 제목도 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쪽은 이튿날 기내지로 싣던 스포츠서울 2400부를 기사를 작성한 이모 기자에게 착불로 보냈다. 이어 대한항공 쪽은 기내지를 끊었으며, 3월 22일에는 이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 고소했다. 이 기자는 지난달 28일 서울 남부지검에서 관련조사를 받았다.
IP : 223.62.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rrrr
'14.12.10 11:25 PM (223.62.xxx.64)http://www.ilyosisa.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2821
2. 얘네들은
'14.12.10 11:26 PM (211.207.xxx.203)보복도 참 유니크하게 해요. 진상짓 하나하나가 어떻게 이렇게 길이길이 회자될 에피소드인지.
3. Alright
'14.12.10 11:27 PM (1.235.xxx.79)집안 분위기가 어떻길래 애들이 하나같이 이런가요.. 에휴..
4. ㅎㅎ
'14.12.11 4:50 AM (175.120.xxx.27)명의회손공주가 한 짓인가요?
5. 하이
'14.12.11 8:23 AM (220.76.xxx.94)지애비애미가 가정교육을 제대로못시켜서 그런자식들이 탄생한거니
지부모욕먹이는거지요 그나이되도록 효도잘하고 있구만6. 지금까지
'14.12.11 9:29 AM (64.233.xxx.165) - 삭제된댓글얘네들이 벌인 만행들을 보고있으면 딱 한가지 공통점이 보여요. 사소한 일에 목숨건다는 거죠.ㅜㅜ
아들의 노인과의 교통사고, '명의회손' 사건, 땅콩 회항 사건 등등 다 그래요.
재벌가 자제들로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도 될 일들인데도 죽자고 덤비는 꼴들이 정말 연구대상입니다.
아마 전체 재벌가 2,3세대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어요.
인성교육은 안돼 있지, 그렇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지금까지 운이 좋아 벌어놓은 재산도 지켜야 하고 더 벌기도 해야 한다는 욕심과 강박들이 저런 행동들을 낳는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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